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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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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647
추천수 :
1,475
글자수 :
2,272,749

작성
19.09.19 19:00
조회
141
추천
4
글자
10쪽

[2부] Chapter 13. 두 번째 시험 (7)

DUMMY

다소, 자조(自照) 섞인 표정와 함께 숨기고

있던 본심을 털어놓자 그는 소년의 등짝에

진심을 담아 스메쉬를 있는 힘껏 날렸다.


(~짜악~!)


(은율)

"우왓! [@△@~★]"


(무기)

"헤헤~ 어떠냐, 쬐가 아프지?"


"(욱신욱신) 야;;;

이게 무슨 짓....."


"상관 없어."


"....뭐라고?"


"상관 없다고, 나 이용하는 거."


"........."


그는 소년에게 매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아아~ 이래서 언어의 캐치볼이

필요하다고 책에서 그러는구나~"


".....???"


"율아, 전에도 말했던거 같은데 난 있지 실력

있는 정식 퇴마사가 되기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아야 되는 입장이야 그런 와중에 너는 나의

구원 투수가 되서 대신 등판해주겠다는거고."


".........."


"그런 입장의 내가 고작 이목이랑 관심 피하

려는 거 가지고 날 이용한다고 너에게 화를

낼 리가 없잖아?? 이쪽 목표에 비하면 완전

거저 먹기인데~ 괜찮거든? 나 관종이라서

아무 문제없어, 어차피 내기에서도 졌으니

마음껏 부려 먹어 주시죠 스승님? 아니지,

이제는 주인님이라고 불러줘야 되나? ㅋㅋ."


익살맞고 가볍게, 자신에게 괜찮다 말해

주는 그의 신경 덕분에 소년은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다.


"푸훗... 너 있지, 나보다도

언변에 재능 있는 거 같아."


"그치? 역시 킹왕짱 나님이야~"


"그나저나, 마음껏 부려먹어도

된다고 너가 먼저 말한거다??"


"( ºДº)..??? (싸아)..."


"후후후후...."


소년의 표정이 잠깐 사악한 요괴와도

같은 표정으로 변했다 다시 돌아왔다.


"Σ(O_O ;)!!! 잠깐 타임~!!! 방금

그 발언은 역시 취소일까나 ㅎ;;;"


"응 ㅅㄱ, 이미 기록 다 남겼음."


손가락에 *붉으스름한 큐빅이 박힌

IA가 짤랑거리는 걸 보여주곤 소년은

사악한 마녀처럼 박장대소를 시작했다.


(*녹취 기능이 있는 IA엔

반드시 큐빅이 박혀있다.)


"OH~~ 마이 갓 후리즈~~!!!!"


**********************************


[다시 현재.]


(무기)

'아까 그 녀석들이 뭘 꾸미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 두 눈으로 감시할테니까,

걱정말고 시험에 집중하고있어 율아!'


무기 카이덴으로 모습으로 특별

시험을 보는 중인 은율 에드워드.


그런 그의 부탁과 각종 심부름을 은율의

모습으로 200% 잘 완수하고 있는 무기.


이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은 톱니바퀴

처럼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한 편,


[시험장 중앙 필드 : Forest]


백금의 기사와 석궁을 보유한 레인저,


인해전술용 잡 병사 부대에게 둘러

싸인 소년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타파

해야 할지, 수단을 고민하고 있었다.


(은율)

'너무 강한 주술은 솔직히 보는 눈 때문에

좀 그런데;;; 아무리 어느 정도는 좀 하는

실력 있는 애란 건 연출 한다 해도 상식적

으로 훈련생 수준으로 납득이 가능할 정도

여야지, 프로급 수준을 보이면 100% 도핑

이나 뭐, 그런 구설수에 휘말릴게 뻔하니까

친구의 캠퍼스 생활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백금의 기사는 아무래도 성미가 급한

모양인지 먼저 선수를 치기 시작했다.


(부웅~ 쓔악~)


"그딴 기습 안먹혀."


(쾅!!!!)


상체를 비틀어 기사가 휘두르는 검을 피하고

그대로 한바퀴 더 돌아서 원심력을 가진 체로

새하얀 순백의 투구에 하이킥 한 방을 먹였다


'울림 소리 좋고, 한방 더....'


(파바바박~!!)


하지만 역시 다수 대 일.


나무 위에 대기 중인 레인저들이 금방 석궁을

쏘아대며 소년의 공격 움직임을 제한 시켰다.


"칫, 역시... 저 흰둥이 녀석보단

레인저들을 먼저 처리해야겠어."


어차피 시험의 규칙은 서바이벌.


즉, 생존인지라 30분 동안 시간을

끌기만 해도 통과하는 시험이긴

하지만, 시험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부분은 많기 때문에 다소 빨리

끝내기로 이미 마음을 먹고 있었다.


//////////////////////////////


[VIP 관람석]


(지오)

"뭐야, 저 띨빵해 보이는 녀석.. 처음엔

좀 하나 싶더니 졸라 쌘 백기사가 나온

이후론 계속 공격을 피하기 바쁘잖아?

우리 급일까 살짝 기대했는데 아쉽네."


그의 발언에 데릭이 반박에 나섰다.


(데릭)

"아니, 틀렸어."


"엥? 또 뭐가?"


"저걸 봐봐, 녀석의 표정.. 멀리서 보기만

하면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몰려드는

공격을 피하는 것에만 급급해 보이지만...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은 당황한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아 행동에 일말의 망설임도

안보이고... 오히려 여유만만한 상태라고."


"아니;; 저기요? 님처럼 다들 [초시력]

인 거 아니걸랑? 여기서 그게 어떻게

보이냐;;; 다른 사람 배려 좀 해줘라."


(안젤리카)

"지오 말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결론만 말하자면 아직 쟤한테 뭔가 비장의

수단이 있다 or 작전이 있다 라는 거지?"


(지오)

"야, 잠깐...."


(데릭)

"그래, 분명 저 카이덴이라는 녀석도

포위 당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생각은

없을테니, 금방 결론을 내리겠지 어디

한 군데를 공격하거나, 아님 포위망을

뚫고 도망친다거나, 후자 쪽이 좀 더..."


(리무)

"아니... 나는 전자 쪽일거 같아..."


(데릭)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혹시, 여기서 감지 한거야?"


(지오)

"저기요..??? 님들아???"


(리무)

"응, 주력의 흐름이 거칠게 변했어..

아무래도... 공격할 심산인가봐...."


"다들 내 말이 안들리니???"


(안젤리카)

"그럼 나도 리무 쪽에 한표, 왜냐하면

리무의 감각은 진리 그 자체니까 ㅎ."


"너희들 나 일부러 무시

하는거지!!!!!! (극대노)"


//////////////////////////////


(은율)

"변환[變換]."


(~키이잉~)


아까 전에 부러진 검 주구 대신


지금 당장 작전에 필요한 활

주구를 손아귀에 만든 소년.


'원거리에는 원거리로 대응 해야지.'


(쿵!)


하지만 역시나,


앞을 가로 막고 나선 백금의 기사.


아무리 투구를 썼다고 해도, 보통 턱 부분을

완전히 가격 당했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뇌가

살짝 흔들려서 지금도 정신을 차리지 못해야

정상이지만, 기사는 온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인조 식신이기에 아무런 데미지도 없던 건지


벌써 자세를 잡은 뒤, 틈을 노려서

이쪽에 파고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 와라...!'


화살 깃 끝에 '밧줄'을 묶어 놓고

활시위를 당기면서 백금의 기사가

먼저 자신에게 덤벼들기를 기다렸다.


"........."


"얼른 와라, 기다리다 지치겠다

이 무식한 깡통 대가리 기사야."


".....(번뜩!!)"


(타다다다다닷!)


역시 아무리 인조식신이라도 깡통이란

도발은 먹혀 드는 건지, 롱소드를 쥐고

정면으로 빠르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주변의 병풍 병사들은 백금의 기사가 활약할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고, 기사가 위기일때만

도와주도록 아예 술식으로 고정되있는 건지

잘 모르겠으나 쨌든 가만히 잠자코 있는 상태.


(팍, 팍, 팍! / 타 ~ 아 ~ 앗!)


(~부우웅~)


공중에 점프한 백금 기사.


롱소드가 위에서 부터 휘둘러지는


그 순간...!


'좋았어... 바로 지금...!'


자신은 백금의 기사를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다.


하지만 검을 상대방에게 휘두르는 것과 달리,

활이라는 건 노리고 있는 상대방을 언제든지

바꿔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 한다.


그 말인 즉슨?


답은 아주 간단하다.


백금의 기사를 향하고 있던 소년의 화살 방향이

바로 1초만에 기사 뒤쪽 나무 위에 있던 레인저

병사가 있는 방향으로 바뀐 뒤 곧바로 쏘아졌다.


(휘리리릭~)


뒤이어 화살에 묶어 뒀던

밧줄이 딸려가는 것은 덤.


밧줄의 끝 부분은 활과 함께 왼손

으로 붙잡고 있다가 화살을 날리는

순간에 곧바로 손에서 놓아 버렸다.


그렇게 되면 어찌 되느냐.


밧줄은 매우 고속으로 뱀처럼 날아가 롱소드를

휘두르던 기사의 얼굴을 후려치는 것과 동시에

자동으로 놈의 몸에 달려들며 그를 묶어버린다.


(물론, 자동으로 묶이는 건 미리 밧줄에

걸어 두었던 속박 계열 주술 덕분이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쭈욱 날아간

화살은 처음부터 노렸던 대로

레인저의 목에, 정확히 [명중]


그대로 추락시킨다.


(멍 때리다 당한 레인저

식신에게는 묵념을.....)


그렇게되면.. 방금 전까지 그 레인저가

딛고 서 있던 나무 위에 공백이 생긴다.


(은율)

'거기로 곧장 점프해서 하늘로 뛰어오른다.'


백금의 기사와 레인저가 당하자,


병풍 병사들이 뒤늦게 어영부영 소년

에게 들이대 보지만 이미 소년은 점프

해서 나무 쪽으로 안전하게 안착한 뒤


곧바로 다른 나무 뒤에 숨어있는 레인저

들을 향해 공격계 주술을 펼치고 있었다.


"나무[木]는 불꽃[火]에 약하지. 더 이상

위쪽에서 활개치지 못하게 만들어 주마."


(파바바바밧~!!)


다른 레인저들이 일제히 나무 위로

오른 소년에게 석궁을 쏘아 봤지만


이미 나무 위로 올라오는데 성공한 시점

에서, 레인저 식신들에게 승산은 없었다.


"염계[炎系] : 폭염진[爆炎陣]..!"


(키이잉~~ 화르륵~!!)


레인저가 발을 딛고 있는 나무 하나하나

마다, 땅바닥에 붉은 술식들이 펼쳐졌다.


(교수 A)

"그런..!! 한번의 주문에

다중 술식을 펼친다고??"


(젊은 교수)

'저, 아이.. 크라이스에 들어오면

[상위 10인] 안에는 무조건 확정...

상위 랭킹의 아이들이 오랫만에

불타오르겠어, 이거이거 어쩌면

[학기말 테스트]에 영향을 줄지도...'


(화륵~! 화르르륵!! 퍼어엉!!)


나무들이 일제히 불기둥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소년은 유유히 불구경을 즐겼다.


"전부 불타버려~ 어차피 아카이브가

만들어낸 가공의 숲이니까 방화해서

전부 잿더미로 만들어도 상관없겠지."


약 3분 후,


소년이 올라타 있는 나무를 제외한 근처에

있던 나무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잿더미가

되었다 (우왕자왕 거리던 병풍 병사들은 덤)


시험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아직까지도 이십여분 남 짓.


그러나 십 몇분 사이에,


이제 남아있는 적 식신은

겨우 10체 조차 안남았다.


"슬슬... 끝낼 시간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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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부] Episode. 저주 : Epilogue 24.04.06 6 0 19쪽
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0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2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2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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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6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5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8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0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3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3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6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1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5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1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0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2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19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6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9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9 2 18쪽
357 [2부] Chapter 33. Escape! (1) 23.11.01 28 2 12쪽
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6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4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1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5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6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3 3 15쪽
348 [2부] Chapter 30. Exorcist (11) +4 21.12.26 93 3 14쪽
347 [2부] Chapter 30. Exorcist (10) +4 21.12.24 90 3 12쪽
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89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4 3 12쪽
344 [2부] Chapter 30. Exorcist (7) +2 21.12.14 81 2 12쪽
343 [2부] Chapter 30. Exorcist (6) +2 21.12.10 70 3 14쪽
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8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7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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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1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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