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고편
[2부 예고]
퇴마사 길드 카이사르 본부
(티스)
"오랫만이야~ 제아."
(제아)
"티스 형 잘 지내셨어요?"
"그래, 먼 길 돌아 오느라
수고했어, 오자 마자 물어봐서
좀 미안한데, 어땠어 [서쪽]은..?"
"뭐라고 해야 되나.. [최전선]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완전 김 샜어요."
"응? 왜..? 거기엔 요괴들이
엄청 우글우글 했을 거 아냐."
"아뇨.. 그 반대, 없었어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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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대 회의장.
(반야 선생)
"흐아암~~"
(안토니오)
"역시나 그는 오지 않는군요."
(베타)
"당연한거 아냐? 그 천상천하 유아독존께서
칭호를 받고 나서 회의에 온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뭘 새삼스럽게? ㅋ 걍 얼른 시작해."
(기사단장)
"크흠, 그럼 지금부터 테러리스트 각시탈에
대한 안건으로 엑소시스트 회의를 시작하겠.."
(콰 ~~~ 앙!!)
"뭐야?"
(샤오메이)
"여기가 감히 어떤 장소
인데 누가 문에 발길질..."
(남자 목소리)
"내가 아직 자리에 안 앉았는데 누구
맘대로 회의를 시작 하겠다는 거지?"
(회의장에 있던 전원)
"류 베르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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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 아카데미 시험장.
(시험 감독관)
"뭐라고?!?!?!?! 지금 자네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가?"
(은율)
"예, 진심입니다 전 지금 이 시간
부로.. [시험을 포기 하겠습니다]."
(아놀드)
"흐음......"
(아야 아네모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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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 지금부터 역사를 뒤엎을
[위대한 실험]이 시작 된다!!!!!"
쿠구궁!!!
(크라이스 아카데미생)
"으아악~!!"
"뭐야,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꺄악~~"
~슈륵 슈르륵~
(은율)
"....한정 해제[限定解除]"
(???)
"ㅋㅋㅋ.. 모두 다 전송 완ㄹ..
어라, 뭐지? 하나가 남았네?"
"야."
(???)
"어어?! (깜짝)"
"정체가 뭐냐, 너."
"흐음... 유명 인사를 여기서
뵙게 될 줄은 몰랐는데."
"다들 어디로 데려갔어."
"ㅋㅋㅋ 어디로 데려갔냐고?
그야 당연히 [신세계]지."
"후.. 제정신이 아닌 건
잘 알겠고, 일단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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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요괴사건 당시,
혜성처럼 등장한
수수께끼의 퇴마사
각시탈.
그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운명이라는 이름의 수레바퀴는
점차 가속 되어가기 시작했다.
점점 약해져 가고 있는 제국의 결계.
그것을 철저히 은폐
하고 있는 조직, [탑]
탑을 둘러싼 수많은 비리와 음모를
밝혀내고자 하는 같은 목적을 가진
정보헌터 쟝과 동맹을 맺게 된 소년은
친구, 무기와 함께 목적지 수도로 향했다.
한편, 아야 아네모네는 여러 정황 속에서
피어나는 의심(疑心)과 예전부터 간직하고
있던 연심(戀心) 때문에 많이 괴로워 하며
속앓이를 하게 되고, 난생 처음 겪어보는
달콤한 캠퍼스 라이프에 적응을 해보기도
전에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진실을 밝혀내려는 자, 진실을 감추려는 자.
권력을 지키려는 자, 권력을 빼앗으려는 자.
혼돈을 일으키려는 자, 혼돈을 막으려는 자.
생존을 포기한 체 최후를 기다리는 자,
생존을 위해 끝까지 발버둥 치는 자.
의심암귀, 배신 속 배신
어둠 속에서 숨을 죽이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요괴들.
그들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
마지막 순간에 웃게 되는 건 과연 누구인가.
인간 vs 요괴 vs 인간.
서스펜스, 추리, 두뇌&능력 배틀,
퇴마,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
일상, 저질 3류 개그...(뇌절 중)
이하 생략, 아무튼 판타지....
2부 크라이스 편.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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