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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611
추천수 :
1,475
글자수 :
2,272,749

작성
19.05.22 23:35
조회
238
추천
5
글자
14쪽

Side Story : Episode. Mugi (17)

DUMMY

다시 현재.


(아야 아네모네)

{뭐, 결과는 보시는데로~}


"말도 안돼......"


그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제이슨은 망연자실 한 체로


바닥에 자리 깔고 주저앉았다.


(무기)

"핫! 봤냐 제이슨? 이게 우리

하숙집 멤버 클라스야 임마!

아야, 정말이지 넌 최고얏~!"


그녀의 승리소식을 들은 무기는 함박 웃음을

지었으며 그의 쾌활한 목소리를 들은 아야는

돌연 자신의 목소리를 내리 깔면서 대답했다.


{뭘 좋아하고 난리야 무기, 잊었나 본 데

지금 들어보니깐 내가 납치 당하려던거

다 너랑 관련 있지? 이따 빠짐 없이 전부

설명해라, 설명도 안하고 그냥 내빼면...

제삿상에 네 이름 석자 올릴거니깐 ㅎㅎ}


"히이익..... (ㅎㄷㄷ)"


IA 너머까지 느껴지는, 그녀의 대마왕

포스에 무기는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


(에뒤르)

"그래서 어쩔꺼지? 날 죽일거냐?"


한편,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팔랑카는 현재 자신이 붙잡아둔

그와 말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팔랑카)

"말했을텐데, 난 더 이상 사람을

죽이면서 살지 않기로 멩세했어."


"ㅋㅋ 또 입 발린 소리를.... 지금

날 처리하지 않으면 나는 반드시

너를 후회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역시, 이상해...'


팔랑카는 그의 여유로움에

계속해서 위화감을 느꼈다.


패배와 그로 인한 부상.


예견치 못한 부하의 배신.


턱 밑까지 쫒아온 주수관들의 그림자.


이중 삼중으로 불리한 이 상황

속에서 여유를 잃지 않고 있다.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그가 불리한 상황에서, 여유를 잃지 않고

미소를 짓는 성격은 더더욱 아니었던지라

지금의 에뒤르의 여유가 묘하게 거슬렸다.


(삐리리리릿~!)


그 때, 울리는 벨소리.


발신자는 꼬맹이였다.


'제이슨이라는 놈이 걔 IA로 나한테 걸었나?'


(삑.)


"지금 그리로 가는 중...."


(무기)

{아저씨! 저희가 완전히 이겼어요!}


////////////


그렇게 다시 합류한 두 사람.


"꼬맹이~!!"


"아저씨~!!"


팔랑카는 에뒤르를 질질질 끌면서

겨우 무기가 있는 장소로 도착했다.


"정확히 어떻게 된 거라고?"


"그게....."


상황 설명은 오면서 대략적으로

얘기 해주었으나 직접 대면하자

입이 근질근질 했었던 카이덴은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해주었다.


"오오.. 너의 그 여자친구 한가닥

하는 애인가 보구나 설마 베니싱

출신 암살자를 쓰러뜨리다니....."


"여친 아니라니까요...."


"아까의 통신 때문에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하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정말로 다행이야."


"정말~~ 그러게요, 정말이지 그땐

저도 순간적으로 정신이 멍해져서

잠깐 뇌정지가 오더라니까요 ㅎㅎ"


승리를 만끽하면서 화기애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뒤에서

음침한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


(에뒤르)

"그래서 결국 저 ㅅㄲ는 나한테

배신 선언을 외친 뒤 고작 십여

분 만에 대패 했다는 건가 ㅋㅋ

코미디 연극이 따로 필요 없군."


옆에서 잠자코 듣고있던 에뒤르는 영혼

가출 상태인 제이슨을 보면서 웃어댔다.


'저 남자가 [사.사.모]의 보스...'


이번 일의 발단인 원흉을 보자

다시 한번 빡침이 솟아올랐다.


(에뒤르)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무기)

".....뭡니까?"


"그래서 나의 여신은 어디에 있나?"


".....(빠직!)"


그의 질문 이후


정의구현이라는 이름 하에

일방적인 구타가 이어졌다.


........


(퍽! 퍽~!)


"크크크....."


(퍼 ~ 억!!!!)


"어이, 이제 그만해도..."


"안돼요, 저 쓰레기는 더 맞아야 돼."


옆에서 잠자코 보고 있던 팔랑카가 기어코

말릴 정도로 에뒤르를 무참히 구타한 무기.


"하아.. 하아...."


주먹에 체력을 쏟아 내느라

표정이 안좋은 무기에 반해...


"퉷~ 어이, 한가지 묻자 애송이."


오히려 처절하게 맞은

그의 표정은 멀쩡했다.


"아직도 주둥이를 놀릴 힘이...!"


"네놈에게 있어서 사라

양은 대체 [무엇]이지?"


".....(멈칫)"


그의 발언에 주먹을 내리

꽂으려던 것을 멈춘 무기.


"사라 양은 너와 교제하는 사이인가?

아님 그냥 네놈의 짝사랑? 뭐 안봐도

당연히 짝사랑 같아보이는데 그렇담

더더욱 나를 이해 해야하는거 아니냐."


"또 무슨 개소리를...."


"팔랑카완 달리 네놈은 사랑의 힘을 잘 알고

있어 보이니깐 하는 말이다 잘 들어봐, 나는

그녀와 가까워지기위해 그녀의 거취를 알아

내려 한 것이고 넌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렇게 위험한 일에 직접 나선거지? 그렇담

우린 근본적으로 같은 일을 하고 있는거라고."


"뭐? 무슨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릴..."


"아니라고? 그렇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녀를 위해서 행동 했다는 건가?

무엇을 위해? 단 한번이라도 대가를 받는

생각따윈 하지 않고 그저 자원 봉사처럼

목숨을 걸었다 말한다면 그건 위선이지."


".........."


(팔랑카)

"됐다, 저 ㅅㄲ가 하는 말에는 귀 기울일

필요없어, 지금 느껴지는 기운들로 봐서

불마국도 이미 여기에 도착한 것 같으니..."


동요하는 무기의 모습에,

중간에 컷하려는 팔랑카.


하지만,


에뒤르 또한 멈출 생각은 없어 보였다.


"끝까지 들어라...!! 사라 양이

너에게 지켜달라고 부탁했나?"


".......!!"


"아니지? 당연히 아니겠지. 지금

네놈의 표정이, 행동이 아니라고

다 얘기해주고 있으니까 ㅋㅋㅋ."


"......쳐"


"상대방한테 묻지 않고 요청

받지도 않은 호의는 결국...."


".....닥쳐"


"스토킹이지. 너와 나, 둘 다

다를 바가 없단 말이다 ㅋㅋ"


"닥치라고....!!!!"


(퍽!! 퍼억!! 퍽!!)


(팔랑카)

"어이....!"


"ㅋㅋ 찔리나보지? 이게 그 요즘

애들 말로 팩트 폭행이라는건가?"


"이 씹ㅅ..."


"꼬맹이!!"


(덥석!)


그는 흥분한 무기의 뒤에서 헤드락을

걸면서 강제로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이거 놓으세요...!!"


"너야말로 진정 좀 해! 저 ㅅㄲ의

주둥이 농간에 걸려들지 말라고!

어찌 됐건 간에 이제 다 끝났어!!"


(에뒤르)

"다 끝났다? 누구 마음대로?"


(두 사람)

"......(움찔)"


(팔랑카)

"뭐....?"


"설마 잊은건 아니겠지, 팔랑카? 모자한테

'암흑광신'을 전수해준 건 나다, 본디 주술

이란 누군가에게 전수 해 주려면 그 주술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아야만 하지. 그리고

이렇게 승리에 취해 떠들면서 시간 준 덕에

지금까지 상처와 주력도 많이 회복 되었다."


"설마....?!?!"


"간다, 암흑광신[暗黑狂神]..!"


****************************


한편,


마침내 폐허촌에 도착한 불마국

센트랄 지부 소속 테러 대응 팀.


원래는 광장에서 발생 된 사건이었던지라


준비를 모두 마친 팀이 서둘러 광장을

향해 달려갔었으나... 주변을 순찰하다


명령을 받고 미리 그곳에 도착한 주수관

들의 보고로 듣고서 급하게 노선을 변경.


5분 안밖으로 광장에 가기위해

축복을 남발하는 바람에 *여유

분이 남아 있지 않던지라 결국,


(*축복 주술 또한 하루

횟수 제한이 존재한다.)


최초 사건 신고 접수 이후,


무려 '40분'이나 넘게 지나서야


뒤늦게 정황상 테러용의자들이 도망 온

걸로 보이는 이곳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반 제르쉬)

"전에도 이곳에 한 번 와 본 적이 있지만

요괴가 나온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장소야.. 쯥, 위에서는 항상 철거

한다고 한다고 하면서 그놈의 법안·절차

때문에 아직도 변한게 하나도 없으니 참.."


폐허촌을 보던 반 제르쉬는 혀를 차면서 부하

들을 이끌고 폐허상가 입구 안으로 들어갔다.


"푸르륵.. 푸륵...."


'말들은 이제 한계인가...'


그들이 타고 온 말들은,


최고 속력을 유지한 체로 뜀박질을

오래했던 터라 이미 탈진직전 상태.


지칠때마다, 주술로 계속 회복시켜

주면서 혹사시켰으니 이젠 좀 쉬게

하지 않음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자자, 시간없어 우리가 늦은 건 알고 있지?

말들은 한곳에 묶어놓고, 통상대로 막내가

말 지킴이, 나머지는 나를 따라 온다 이상!"


"라져!!"


그렇게 그들이


내부로 진입하려던...


바로 그 때.


[★★★ 콰 ~ 아 ~ 앙!!!! ★★★]


(반 제르쉬)

"뭐야....?!?!"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멀리서 폭탄이

떨어진 것만 같은 굉음이 울려퍼졌다.


"치잇, 테러범 놈들 아무도 없는

여기서도 깽판을 치고있는건가?"


(~타다닷~)


굉음을 듣자마자 그와 테러대응 부대는

일사 분란하게 굉음의 중심지로 향했다.


***************************


(팔랑카)

"젠장! 아직까지도 힘을 모아두고

있었을 줄이야,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았던 건 이것 때문이었나.."


(무기)

"..........."


암흑광신에 힘에 의해 묶였던 밧줄마저

힘으로 그냥 뜯어내버리자 그를 물리적

으로 막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에뒤르)

"자, 그럼~ 일단 배신자를 처단 해볼까?"


정신이 가출해 있던 제이슨.


암흑광신의 주술 발현 이후


급히 주변상황을 눈치를 채고

도망가려고 했으나, 에뒤르가

그걸 그냥.. 두고볼 리 없었다.


(제이슨)

"어.. 그게.. 저....

형님... 한번만...."


"계획대로면 훗날 내 후계가 됐을텐데

참 아쉽게 됐어, 그래도 10분 동안은

네 세상이었잖아? 그걸로 만족하라고."


"안....ㄷ...."


(콰직!!!! / 뚝.. 뚝...)


사.사.모 실행 위원


닉네임 [SJG] 책사 제이슨.


배신자 처단으로 사망[死亡]


참으로 배신자의 말로

답게 허망한 최후였다.


......


(에뒤르)

"크하핫!!! 팔랑카, 배신자도 처리

했으니 이제 2차전 시작해보자고!

찬란한.. 암흑의 별[暗黑 · 星]!!!!"


빠르게 제이슨의 숨통을 끊어버린 그가

술식을 그리면서 주술을 펼치자마자....


마치 유성우가 쏟아지는 것처럼


검은별들의 폭우가 폐허촌 중심지에

마구잡이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콰과과광~!! 콰과광!!)


(팔랑카)

"이렇게 된 이상.. 도망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어차피 불마국도 도착

한 거 같고, 이제는 그들한테 맡기

면 돼 처음부터 그런 작전이었잖냐?"


(무기)

"..........."


소년은 좀전에 에뒤르와의 대화 때문

인지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 보였다.


-----------------------------

(에뒤르)

"상대방한테 묻지 않고 요청

받지도 않은 호의는 결국...

스토킹이지. 너와 나, 둘 다

다를 바가 없단 말이다 ㅋㅋ"

-----------------------------


"......(뿌득)"


그의 말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았다.


"꼬맹이, 니 기분 어떤지 잘

알고 있는데 지금은, 그럴..."


"....알고 있어요 아저씨."


".........."


"일단, 여기를 벗어나죠."


//////////


제이슨이 당했을 때를 틈을 타 서둘러

장소를 이탈하려 한, 두 사람이었으나


적이 그렇게 쉽게 보내 줄리는 만무했다.


(에뒤르)

"어딜 가나?"


(오싹!)


"윽... 어쩔 수 없겠군..!"


(덥석)


달리던 중, 팔랑카는 무기를 마치

짐자루를 든 것 마냥 집어 들었다.


"아저씨..! 이게 무슨..?!"


"둘 다 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건 무리야!

내가 버티고 있을테니 그 틈에 멀리 도망쳐!"


"같이 가셔야...!"


"나도 죽을 생각은 없다... 넌

가서, 주수관 애들 좀 불러줘."


(휘 ~ 익~)


힘은 여전히 남아있던 건지...


고작, 한 손의 힘 만으로

소년을 멀리 내던지는 그.


"아저씨....."


"얼른 뛰어!!"


"큭..."


(~타다닷~)


(에뒤르)

"애송이를 도망치게 한건가? 미안

하지만 헛수고 인걸, 지금의 나는

놈을 단 1분 만에 잡을 수 있거든."


피부를 통해서 느껴지는

[암흑광신]의 거대한 힘.


(팔랑카)

'예전에 길드에서 쓰던 암흑광신하곤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놈은 주술을

자기 입맛대로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한건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스르릉~)


서로는... 오래 전부터 애용 해왔던

주구를 꺼내든 체 상대를 마주했다.


(에뒤르)

"자, 여신에게 다가갈 의식을 시작한다!"


////////////////


(~타다닷~)


"제길... 제길..!!!"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이겼다고 생각하는 매순간, 순간마다...


마치 요괴가 뒤에서 방해 하는 것 마냥


반전의 순간이 찾아와서


상황을 거지같게 만들어버린다.


(무기)

'이대로 주수관 분들과 접촉해서 얼른

도와달라해야하나? 여기에 왜 있는지

설명은 어떻게 하지? 아냐, 아냐 아냐!

이게 아니야....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건가.


자기 자신에게 되물었다.


'분명히... 나는 증명하고

싶어서 왔던 게 아니였나?'


[재능이 없어도... 힘이 없다 하더라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증명하기 위해.]


'그런데 지금 이게 뭐 하는 거냐.'


'정작 중요한 순간엔 남한테 맡기고 쪽팔

리게 도망? 해낼 수 있다고 증명 하는 게

아니라 무능하다고 증명하러 온 거였나?'


(~촤아아악~)


그 생각이 든 순간,


열심히 뛰던 두 다리가 저절로 멈춰졌다.


"나는... 나는....."


생각의 미로에 빠져든다.


이 싸움은 내가 먼저 시작한 싸움.


나는 자신이 시작한 싸움에서

눈을 돌린것도 모자라 자기만

살아남는 것만 생각하고 있는

구재불능의 이기주의자인가?


그게 맞다면 계속 도망쳐라.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해야 할 일은 명확할 것이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호흡이 가빠진다.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오랫동안 뜀박질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


내 몸은 나 자신한테 [실망해서]


나에게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것이다.


지금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


그 우선 순위가 [명확]해지자

정신이 제자리로 되돌아오고

머리와 신체는 차갑게 식었다.


몸을 돌리고 여태 뛰어온

거리를 다시 되돌아갔다.


"이번에야말로... 스스로에게 자랑

스런 내가 되겠어! 나는... 이 싸움

에서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 거야!!"


[To Be Continued]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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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28 철없는사과
    작성일
    22.04.27 21:47
    No. 1

    안...안돼.. 무기야 싸움을 증명하려고만 하지말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배워야는데 ㅜㅜ 아... 어릴 땐 몰랐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되는 허허허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
    요 며칠을 도대체 뭔 정신으로 버텼는지 그래도 글이 확실히 각인된 듯요
    이해가 너무나도 잘 되니 이건 작가님의 능력이겠지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비타민냠냠
    작성일
    22.04.28 17:19
    No. 2

    (๑˃̵ᴗ˂̵)و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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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9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0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2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2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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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6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5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8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0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3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3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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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1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5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1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0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2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19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6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9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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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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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4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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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8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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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1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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