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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629
추천수 :
1,475
글자수 :
2,272,749

작성
19.03.06 22:52
조회
286
추천
6
글자
15쪽

Chapter 8. 인연 (5)

DUMMY

[카이사르 + 탑 연합 사이드]


(다그닥, 다그닥)


"워, 워. 수고했다 얘들아."


(~히이이이이잉~)


마차를 모는 두 마리의 말들을 의도치

않게 혹사 시키면서까지 서두른 결과.


엘리제 아카데미 정문에 도착한

카이사르 길드 + 탑 연합 일행.


마차에서 내린 티스는 아카데미

안에서 류가 뿜어내는 파장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서둘렀다.


'결계까지 깨진 상태.. 류의 짓인가?

정말이지, 걔는 통제 불능이라니깐.'


도착 후 짧게 휴식을 취한 길드원들과 탑의

퇴마사들에게 티스는 각각 명령을 하달했다.


"일단 4명만 여기 남고 나머지는 안으로

들어간 다음에 데움이란 교수를 찾아봐

인상착읜 이렇고 분명 로브에 탑 표식의

브로치를 하고 있을테니 찾기 쉬울 거야."


"존명." (x11)


"그리고 여러분들도 다섯 분은 여기서

마차를 호위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저와 함께 류가 있는 곳에 가겠습니다."


"알겠소."


"지급 물품들은 잘 챙겼죠? 그럼 갑니.."


일행들에게 해야 할 일들을 분배

한 후에 정문으로 돌입하기 직전.


티스는 류의 파장을 지속적으로 느끼기

위해서 감각을 활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처의 기운 하나를 감지 할 수 있었다.


(멈칫.)


"거기 나무 뒤에 숨어 있으신 분? 뭐

때문에 숨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이쪽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썰렁~)


티스의 상냥한 말에도 불구하고

나무 뒤의 인기척은 말이 없었다.


길드원 중 한명이 물었다.


"저 티스님..? 돌입은..?"


"아, 너네는 먼저 들어가."


"옙."


(~파바밧~)


11명의 길드원들을 먼저 안으로 들여보낸

이후 티스는 다시 아카데미 외각 벽 근처에

심어져 있는 단풍나무를 바라 보며 말했다.


"안나오시겠다면야 이쪽도 다 생각이

있습니다. 다치기 싫으시면 나무에서

피하세요. 전 분명히 경고 드렸습니다.


토계[土系] : 두꺼비 집 뒤집기[蟾家倒]."


(~콰드드득~)


지면에서 튀어나온 흙들이 적당한

크기의 두 개의 손으로 변모 했다.


그리고..


(~뿌드드드득~)


양쪽 흙손은 곧장 나무를

퍼낼 기세로 달려 들었다.


(퍼서석..)


"수호의 방벽[守護 · 防壁]!"


(파앙!)


"호오.."


흙손이 단풍나무를 아예 뿌리 뽑아 버리자

그 반동으로 주변에 단풍잎, 잔 가지, 먼지

등등이 흩뿌려 졌으나 나무 뒤에 숨어 있던

사람은 미리 발동 시킨 수호의 방벽으로

띠끌 하나. 먼지 한 톨 옷에 묻지 않았다.


'역시 퇴마사인가?'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던 순간, 방벽

안에서 청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후우.. 많이 무례 하시네요, 초면에

흙먼지를 뒤집어 씌울려고 하시다니."


예상 외로 생각치도 않던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자 그는 흠칫 놀라

면서도 태연하게 말을 맞받아쳤다.


"그야 숨어 있는 사람이 먼저 잘못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설마 수상한 사람이

이런 고운 목소리를 가진 아가씨일 줄은.."


흙 먼지가 걷히자 투명한 벽 안에 있던 고운

목소리의 주인이 연합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빛 로브와 체크 무늬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여성.


여성의 정체는 소년의 동료이자

그의 신호를 기다리던 사라였다.


**********************************


류 베르니온이 엘리제

안쪽으로 돌입한 직후.


[연무장 B 지하]


"스읍~ 하아~ / 스으읍..."


칸은 주력 회복을 위해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기운을 체내로 흡수

하면서, 운기조식을 하고 있었다.


"결국, 무소득인가..?"


아무도 없는 지하실 안에서

혼자 중얼거리는 칸 에일른.


////////////////////


[얼마 전.]


~쿠구구구~!!


"흥, 새파랗게 어린놈이..!"


"왜? 아줌마라고 불러서 기분이라도

상하셨나? 아.줌.마. 아, 이런 실례~"


"이 ㅅㄲ가.."


(촥~ 휘릭~ 콰광!!)


소년조차 잠시 빡치게 만들었던 명불허전

칸의 도발 솜씨에 분노한 그녀는 탐색전을

관둔 다음 자신의 채찍으로 공격에 나섰다.


'훗, 좁은 공간은 근접전

전문인 나한테 유리해....'


더군다나 상대방의 주구는 넓은 공간에서나

유리한 채찍 계열이었기에 더더욱 좋은 상황.


"간다..! 연환 파쇄권[連環破碎拳]!!"


"체인 윕[連鎖 · 鞭]~!"


(퍼버버버벅~!)


마치 수십가닥처럼 보이는 채찍 공격을

자신의 권법으로 받아치며 안쪽 품으로

파고 들며 얼굴쪽으로 손바닥을 뻗었다.


"풍천장[風穿掌]!"


(투 ~ 확!)


"큿.... 이 자식....!"


얼굴에 정통으로 일격을 맞은 여교수는

어지러운 듯 고개를 여러차례 흔들었다.


'찬스!'


"질풍각[疾風脚]!"


(~휘리리리릭~)


공중으로 뛰어올라 2 ~ 3바퀴

몸을 회전시켜 증가한 속도를

가진 체 내리꽂는 발차기 기술.


이 공격이 정통으로 들어간다면

거의 굳히기에 들어갈 정도로

큰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었다.


'이걸로 마무리...!'


(번뜩!)


(~촤악~)


"앗...!"


몸에 발차기가 닿을려는 찰나, 다른 쪽

발이 무언가에 걸린 듯 아예 움직이지

않아 몸 전체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쿵~)


"악, ㅅㅂ!"


빠른 스피드로 날아가고 있던 신체는

결국 발을 붙잡은 그 무언가 때문에

허공에서 정지해버렸고 결국 그 상태

그대로 바닥에 곤두 박질 치고 말았다.


"흥, 멍청한 녀석 연속 공격이 그렇게

딜레이랑 몸 동작이 쓸데 없이 크면

나 좀 때려 줍쇼 하는 것 밖에 되는 걸

모르니? 크라이스에 헛으로 배웠구나 ㅋ."


"아으 내 얼굴, 바닥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바람에 먼지가.. 퉷퉷.."


얼굴에 붙은 먼지 들을

때어 내느라 생긴 빈틈.


적이 그것을 놓칠리가 없었다.


"체인 윕[連鎖 · 鞭]~!"


(~짜 악 ~ 짜 악~)


"큭.. 이 사디스트 변태가..

하압. 포스 에리어[力場]!!"


(~키이잉~)


채찍에 몇대 얻어 맞긴 했지만 발동

시킨 포스 에리어 덕분에 그 이상은

채찍질이 더이상 들어오지는 못했다.


'제길, 아까.. 내 발을 붙잡은 '무언가'

감촉이 분명 저 여자의 주구였어, 채찍

이란 도구 특성상 그 상황에선 절대로

잡히는 각도가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된거지, 주구에 무슨 장치가 있는건가..?'


"어머, 귀족도련님은 겁이 참 많은가봐?

역장 안에서 숨어 있는 꼬라지 하고는."


우세를 점 했다 판단한건지 아니면

좀 더 심리적으로 몰아부칠 셈인지

여교수가 도발을 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라이스 아카데미에서 싸움을

피하는 강한 애들과 대결하기 위해 수도

없이 도발을 했던 덕분에 수년동안 갈고

닦아진 도발 능력이 있는 에일른 앞에서

그녀의 도발 스킬은 어린아이 수준이었다.


"풋, 내 또래 주술계의 꿈나무한테 수면계

쳐맞고 하루 왠 종일 잠만 처 자고 있던건

어디살던 누구더라 난 또 동화책에 나오는

잠만 자는 여자인 줄 알았잖아 아 참, 걔는

공주님이지~? 댁처럼 [아줌마]가 아니라."


"(까드득) 이 오장육부를 갈아

버려도 시원치 않을 ㅅㄲ가~!"


역시나 여교수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도발에 앞 뒤 가리지 않고 덤벼 들었다.


'좋아, 저 년 상황 판단은 잘하는 편인데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야.

냉정을 잃었을 때 유효타를 좀 더 먹여야..'


(~띠리리리리리~)


(움찔) x2


그때 갑자기 여교수의

IA가 울리기 시작했다.


".........."


".........."


(삑.)


"예, 접니다. 무슨 일..."


'누구지? 아까 통화 했었던

그 암흑 사냥꾼이란 놈인가?'


지금이 기회인가.


에일른은 순간 고민했다.


적이 통신에 집중하고있을때

지금이라면 틈새를 노려서

공격 해 볼 만한 하지 않나.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시선은 이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있는 지금,

역장을 거두고 무리하게파고 들었다간

채찍에 다시 쳐맞는건 불가피해 보였다.


한편 에일른이 공격을 해야 하나 상황을

지켜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그녀와

??의 통신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다.


"예? 카이사르 길드가

여기에..? 하지만...."


'카이사르..?'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본부로 복귀 하겠습니다."


(뚝.)


빠르게 통신을 끝마친 여교수.


'이런..'


결국 고민하느라 타이밍을

놓친 에일른은 혀를 찼다.


"도련님, 참 운도 좋으시네."


뿜어내던 기운을 거둔 그녀는 들고있던

채찍마저 접고 허리춤에 다시 장착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쫄아서 도망치는거

아냐? 내가 엘리제에 니년 스파이였다고

알리면 당신, 전부 감당 할 수 있겠어?"


"흥, 별로, 알리던 말던 상관없어

어차피, 오늘부로 임무 종료거든

글고 다신 여기 올 생각 없으니까."


다시 한번, 도발을 해서 빈틈을 찌르려

했으나 냉정을 되찾은건지 아님 명령을

우선시 하는건지 도발에 넘어오진 않았다.


"그리고 꼬마 도련님? 너무 빽 믿고 나대지

않는게 신상에 좋을거다, [우리는] 상대가

서민이든 고위 귀족이든, 설사 고귀하다는

황족이라 할지라도 1도 신경쓰지 않으니까."


'[우리들]...'


"다음에도 또 다시 마주친다면, 그때는..

듬뿍 이자까지 쳐서 괴롭히다 죽여주마."


(번쩍~!!!)


"윽...?! 거기서~!"


(~퍼엉~)


갑자기 터진 섬광에 지하

전체가 눈부시게 밝아졌다.


갑작스런 눈뽕에 황급히 눈을 가린

에일른은 곧바로 장풍을 날렸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아무렇

게나 날린 눈먼 장풍에 상대방이 맞기를

바라는 건 역시나 허황된 복권 꿈이었다.


(슈우우우...)


"젠장, 결국 튀고 말았잖아.."


**********************************


[다시 현재]


그렇게, 싸움을 마무리하고 다시

혼자가 된 칸은 싸우느라 소모한

기력을 운기조식으로 회복한 뒤

연무장 바깥으로 걸어서 나왔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회복하고 있을 때 동쪽에서 거대한 주력의

파장들이 흘러 넘치는 걸 감지 했기 때문에


필시 그 녀석이(이름 모름) 엘리제 교수들

혹은 요괴와 싸우고 있는중이라 생각했다.


"나조차 훤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치고

박고 하고 있는데 교수들이 당연히 눈치

못 챌리가 없고.. 그렇다면 동관은 지금

그 자식, 데움님+ α 아마 요괴까지 뭉친

삼파전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라는건가."


칸 에일른은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로서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퇴마사들과 요괴가 뒤섞인 전장.


그리고 쉴세 없는 난전.


크라이스에선 항상 대련은 [1 : 1]로만

해봤었고, 아카데미서 내준 D급 ~ E급

요괴퇴치 과제는 너무 시시했기에 논외.


아군도 없이 오직 사방이 적인 1:1:1

난전은 에일른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판타지 소설 그 자체 였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선 나도 지금 당장 바로

달려가서 맘껏 깽판치고 싶지만..."


역시 자신이 크라이스 소속이란 점 때문에

함부로 못 움직이는 제약, 데움 N 그라우스

교수가 그곳에 있는게 다소, 마음에 걸렸다.


"티나게 도와 줄수도 없고.. 가장 최선은

내가 요괴랑 붙고 데움님이 그 자식이랑

붙는 그런 그림밖에 달리 없을거 같은데.."


머릿속으로 온갖 전황을 그리던 사이에

갑자기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뭐야..? 저건..?!?!"


그리고 하늘에 나타난 거대한 술식을 보면서

칸 에일른은 너무나도 큰 스케일에 경악했다.


***********************************


아카데미 정문 앞.


(티스)

"이쪽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카이사르 길드 소속 티스

바스커빌 입니다 아가씨, 이름과

소속 그리고 왜 숨어 있던 건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시겠나요?"


".........."


정문 앞은 그야말로 일촉 즉발 직전.


탑의 퇴마사들은 미리 명령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눈앞의 여성을 포위

한 체 부적 또는 주구를 꺼내들고 있었다.


여차하면 바로, 공격계열

주술을 쏟아 부을 셈이다.


티스는 최대한 신사적으로 이름과

소속을 대라고 요구했지만 눈앞의

여성은 묵묵부답일뿐, 가만히 있었다.


"(속닥속닥) 어떻게 할까요? 결계가 깨져서

그런지, 저조차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엘리제

안에서 심상치 않은 파장이 넘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치고 박고 싸우는거 같은데.. 숨어

있던 저 여자, 누가봐도 수상하지 않습니까,

이번 소란의 원흉과 한 패일지도 모릅니다."


옆에서 길드원 한명이 속삭였다.


"내가 봐도 그래보여. 하지만 잊지 말라고,

디오 우리의 임무는 어디까지나 앙드레의

호위지 거수자를 잡는게 임무가 아니야.

까놓고 말해서 엘리제 안에서 누가 깽판을

치던 간에 우리는 주수관한테 신고하고

그 데움 이라는 사람만 데려오면 끝나."


티스의 말에 디오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저기... 외람되오나 깽판치는 사람 중엔

베르니온 님도 있지 않습니까, 불마국이

오면 저희도 왠지 엮일것 같지 말입니다.."


그의 말에 티스는 신음했다.


"하아아~ 내 말이... 걔는 진짜..."


한편.


반대편에서, 탑의 퇴마사들에게 둘러 싸인

사라또한 그의 이름을 듣고 매우 난감했다.


'티스 바스커빌...'


퇴마사의 길을 걷는 훈련생으로서


어찌 저 남자를 모를 수가 있겠는가.


제국 No. 1 길드 카이사르의 간부이면서


4.4 침공을 뛰어난 지략과 실력을 바탕으로

소수의 인원 만을 데리고 막아낸 일등 공신.


방어 주술의 스페셜 리스트라는

수식어와 함께 금강[金剛]이라는

이명을 가진 남자 티스 바스커빌.


'그리고 탑의 퇴마사들..'


진한 녹색 바탕에 탑의 문양이

새겨진 로브를 입고 있는 자들.


이 로브를 입고 있다는 것은 명백히 탑

소속이라고 선전하는것과 다름 없었다.


'뒤에 보이는 저 고급진

마차, 아! 그러고 보니...'


탑의 퇴마사들과 고급마차 이 2가지를

보자 그녀는 한가지 사실이 떠올랐다.


'틀림없어..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분명

남쪽 탑의 간부 앙드레 코로.. 이전에

율이가 말해 준 그 시찰 건으로 온 게

분명한데 어찌 된거지? 내일 아니었나?'


시찰 일정이 앞당겨진 것을 모르는

사라의 입장에선 당연한 의문이었다.


'어찌됐던 이 사람들을 최대한 여기에

붙잡아 두는게 율이에게 도움이 될거야.'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계속 그렇게 입을

다물고 있겠다면 지금 당장 구속하겠다!"


아무런 말도 않고 가만히 있자 탑의 퇴마사중

누군가 답답 했는지 큰 목소리로 윽박질렀다.


(티스)

"잠깐, 잠깐, 너무 기합 들어가셨어요.

거기, 그쪽 아가씨도 그렇게 묵비권

행사하면 그다지 좋은 꼴 못봅니다."


티스가 앞으로 나오면서

중재에 들어가려 하는....


~~~~~~~

그. 순. 간.

~~~~~~~


[★★★~키이이이잉~★★★]


(사라)

"........!!!!"


(티스)

"이건....?!"


[To be continued]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28 철없는사과
    작성일
    21.08.24 10:28
    No. 1

    ㅆㄱㄹ 자기는 기생충인 주제에... ㅡㅡ
    (책상이 부서질뻔한 걸 겨우 참고.. 읽습니다..)
    다음 편으로 그냥 넘어갈께요.. 도저히 은율을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언능 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비타민냠냠
    작성일
    21.08.24 16:47
    No. 2

    (๑˃̵ᴗ˂̵)و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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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0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2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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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4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1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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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7 3 12쪽
339 [2부] Chapter 30. Exorcist (2) +4 21.11.24 80 3 14쪽
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7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1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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