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식뷔페가 유행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참 이였고
동네에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일욜 한가하다 못해 너무 심심해서 갔다 왔어요
디너로 19,900원 이에요(후불)
기다리다 들어갔네요
기다리는 동안 기대가 컸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 라는 생각??”
은 안했구요 지루해서 스맛폰으로 인터넷질 했어요 :D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잠시 멍 때렸어요
처음 와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나가는 직원 붙잡아 물어보고
그 다음부터 서서히 움직이면서 음식을 골랐어요
제법 종류가 많았어요
뭐 뷔페니까 당연한거겠죠 :D
여러가지 조금씩조금씩 먹었는데
금새 배가 불렀어요
왠지 돈이 아까운 ;ㅅ;
전 뷔페체질이 아닌가봐요
많이 쳐묵쳐묵 하지 못하니까요
자연별* 뷔페는 생각만큼 맛있지 않아요
뷔페 다웠어요 따뜻한 걸 차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하지만 일반 뷔페 보다는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뷔페를 다 먹고
나오면서
“배부르지만 잘먹었다는 생각은 안든다" 라고
혼자 결론을 내렸어요
별점으로 한다면 5개 중 3개 주고 싶어요
그냥 음식점으로 보면 2개 주고 싶은데
뷔페니까 다른 뷔페랑 비교하면 괜찮거든요
한번은 가볼만 하지만
담에 누가 가자고 하면 그냥 냉면집 갈래요
참 사람이 왜 많이 오는 지 모르겠네요
어리둥절하고요
아니면 제 입이 고급스러운가 봐요 깔깔
(테이블에 블로그에 올리면 할인 쿠폰을 준다고
홍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블로그들이 좋게좋게
쓴 것 같아요 ...... 블로그는 너무 믿지 마세요 ;ㅅ; )
001. [탈퇴계정]
15.04.27 18:39
맛나 보여요.
배고파요. ;ㅁ;
002. 푸딩맛나
15.04.27 21:05
빵 드세요 맛있어요 :)
003. Lv.1 [탈퇴계정]
15.04.28 16:13
역시 레스토랑 가서 고기 써는 게 뷔페보다 나은 것 같아요.
아니면 걍 집에서 고기 구워 먹던가...
004. 푸딩맛나
15.04.29 11:42
동감해요 ㅎ
005. 二月
15.04.28 18:53
고기를 골라야죠! 저건... 집 반찬이잖아요!
아니, 튀김에 김밥이면 분식이잖아요!!! 입맛이 어떻게 되신거에요???
다시 가서 배가 푸딩푸딩~해져 오시길!
006. 푸딩맛나
15.04.29 11:44
한식 뷔페에요 ㅎㄷㄷ
고기는 다른 뷔페에 비해 별로 없어요
반찬(?)은 제법 많아요
007. Lv.24 어스름달
15.04.28 20:53
단가 비싼 것만 집중적으로 공략하시지...
안타깝네요 ㅠㅠ
뷔페는 우리에게 유일한 기회에요.
드디어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거죠.
다음에 다른 뷔페를 가시게 되면
그 때는 한 몫 두둑이 챙기시길....
008. 푸딩맛나
15.04.29 11:43
뷔페를 공략 대상으로 간 게 아니라서요 ㅎㄷㄷ
그냥 이것저것 여러가지 다 먹었어요
009. Lv.36 온연두콩
15.04.28 23:02
저 사진은 맛 보는 용인 거죠?
본격적으로 담아서 드신 게 따로 있는 거겠죠?
010. 푸딩맛나
15.04.29 11:44
저게 먹는 거 였는데요
본격적으로 먹을려면 어떻게 담아야 하나요? ㅎㄷㄷ
011. Lv.67 레니sh
15.05.07 18:55
으엌.
012. 푸딩맛나
15.05.09 23:06
'ㅅ'
013. Lv.67 하늘소나무
15.05.08 16:51
백반을 드시고 오셨군요.
014. 푸딩맛나
15.05.09 23:06
;ㅁ;
015. Lv.1 [탈퇴계정]
15.06.15 03:31
육식을 못하거든요. 밖에서 먹을게 없어요. 저기는 괜찮을까??? 양이 작아서 뷔페는 좀 억울하긴 해요.
016. 푸딩맛나
15.06.16 21:50
아뇨 돈이 아까울 거에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