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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리뉴얼과 점포 이전에 관하여.. - 물실호기 편

리뉴얼(renewal)은 사실 콩글리시 입니다. 

원래 미국인들은 리뉴얼 대신 re-openning(재오픈)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일단 리뉴얼은 원래 위치에서 인테리어를 새로운 컨셉이나 디자인으로 바꾸는 걸 의미합니다. 


이걸 꼭 해야하냐고 불만을 토로하시는 점주님들이 많았습니다. 

본사입장에선 리뉴얼을 진행하면 공사비용과 기기, 의탁자 등등 자재비를 벌 수 있으니 어떻게 해서든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만, 점주 입장은 그 반대죠.

아직 쓸만한 거 같고, 아직 투자비 다 못 뽑은 거 같으니 계속 했으면 하는 게 점주님 마음이겠죠.


근데 리뉴얼의 판단 기준은 ‘상권’입니다. 

점포가 노후화 됐는데도 장사가 잘 되면 굳이 안 해도 됩니다. 근데, 어디에서 뭐가 잘된다고 소문나면 어떻죠? 분명 그 근처에 비슷한 상점이 오픈 합니다. 그럼 그때는 많은 고객을 그쪽에 빼앗기겠죠. 누구라도 새롭고, 처음 보는 신선한 공간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겠죠.

그렇기에 낡고 노후화가 되었다면 미래를 위해서 투자의 의미로 리뉴얼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점포 이전은 소설에서 설명이 나오니 그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소설 스포일러가 될까봐 많이 못 쓰겠네요.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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