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에서 추천글 보고 왔습니다.
중세를 벗어난 환타지라는 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
어... 그런데요...
1. '매캐한'은 냄새에 쓰는 표현입니다.
'매캐한 하늘' 대신 '흐릿한 하늘' 또는 '거뭇한 하늘' 정도가 어떨지요.
2. 땅거미는 '해가 진 뒤의 어스레한 상태'랍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눈부신 노을'은 앞에 올 수 없을 것 같네요.
3. 슈마허 방에 코코넛이 깔린 카펫이 있다고 했습니다.
갈색 망토의 남자는 처음 등장했을 때 카펫을 밟고 서 있다고 했는데, 뒤에 보면 방 밖에 방치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