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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전쟁: 시작은 마왕부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희치
작품등록일 :
2017.10.10 01:22
최근연재일 :
2018.09.23 13:54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107,426
추천수 :
1,724
글자수 :
632,766

작성
18.09.05 20:36
조회
841
추천
16
글자
15쪽

새로운 몸으로

DUMMY

079. 새로운 몸으로(2)




거대한 동공을 통째로 태우려는 듯 동공을 가득 채운 불.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어떤 것이든 순식간에 재로 변할 것 같았다.


그런 불바다에서 오롯이 서 있는 드래곤 둘.


드래곤 파프니르가 죽어 사라졌던 해츨링이 살아 돌아오자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눈물을 흘렸다.

프스스···

드래곤의 눈물은 동공 안의 열기를 버티지 못하고 수증기로 변하기 전에 말라버렸다.


- 나의 아이야···


파프니르의 애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주변 열기만 아니라면 해츨링으로 전생한 지뉴의 몸은 땀으로 흥건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 사, 살아있었구나···


파프니르의 분노가 사라지며 사그라드는 불꽃.

스스스···


녹아버린 황금과 암벽의 빛나는 수정들로 인해 동공 안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 아이야···


파프니르가 몸을 낮추고 머리를 숙여 움츠려있는 지뉴에게 다가갔다.


- 아···, 아···, 크롸라라라라라라!


지뉴를 살피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포효하는 파프니르.


쩌저적, 쩌적.

동공의 암벽이 흔들리며 갈라지기 시작했다.


‘알아차렸구나. 새, 새로운 스킬! 그래···, 아공간을 빠져나오자마자 스킬을 얻었지. 스킬 창!’


지뉴는 상황이 급변하자 급히 스킬을 확인했다.


-감정 Level. 1(액티브)

-언어 Level. 5(패시브)

-마법 재능 Level. 1(패시브)

-신체 변형 Level. 5(액티브)

-마나 브레스 Level. 1(액티브)

-비행 Level. 1(액티브)

-마법 저항 Level. 1(패시브)

-강인한 피부 Level. 3(패시브)

-마나의 축복 Level. 5(패시브)

-마기의 축복 Level. 2(패시브)

-야행성 Level. 1(패시브)

-또 다른 심장 Level. 10(패시브)

-초재생 Level. 5(패시브)

-마기 흡수 Level. 10(패시브)

-마기 조작 Level. 10(액티브)

-검술 Level. 3(패시브)

-마기 위압 Level. 1(액티브)

-권속 계약 Level. 10(액티브)

-정력왕 Level. 1(패시브)

-단검술 Level. 3(패시브)

-강인한 체력 Level. 3(패시브)

-고급 손재주 Level. 3(패시브)

-조각술 Level. 4(액티브)

-용맹 Level. 1(패시브)

-방패술 Level. 1(패시브)

-무구 제작 Level. 2(액티브)

-마기 발도술 Level. 1(액티브)

-거미줄 생성 Level. 5(액티브)

-죽은척하기 Level. 1(액티브)

-마나 배쉬 Level. 1(액티브)

-아공간 텔레포트 Level. 1(액티브)


‘뭐, 뭐야···’


눈이 휘둥그레지는 목록이었다.


‘저, 정신 차리자··· 마지막에 있겠지,’


<아공간 텔레포트 Level. 1(액티브)>

아공간을 이용해 공간이동 할 수 있다.

- 아공간에 두 개의 통로를 만들어 이동하거나 아공간에 들어가 통로를 열 수 있다.

- 한 번이라도 아공간을 열었던 곳으로만 이동 가능.

- 공간이동 1회당 마기 20 영구 소멸.


‘그, 그래 이거야!’


스킬을 확인 후 아공간을 열려던 지뉴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 크르르···, 나의 아이에게 들어간 네놈은 누구냐···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온 파프니르가 으르렁거렸다.

지뉴가 느끼기에 현재 해츨링의 몸은 이전 고블린의 신체 능력에 미치지 못했다.


‘도, 도망칠 수 없어.’


또다시 죽는 것인가?


‘그렇다고 이대로 죽을 수도 없······.’


마음을 다잡으려는 그때, 파프니르가 고개를 꺾어 지뉴의 이마에 이마를 댔다.


순간 세상이 멈춘 것처럼 모든 게 정지한 느낌이 들더니···


[시스템의 통제를 벗어납니다.]

[플레이어의 보호를 위해 강제 로그아웃합니다.]

[······.]

[실패합니다.]

[다시 시도합니다.]

[······.]

[실패합니다.]

[다시 시도······.]

[······.]


순간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 메시지가 보였다.

그와 동시에 지금껏 ‘더 카오스’를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그 어떤 것보다 더한 고통이 밀려왔다.


“으아아아아······.”


비명을 지르다 그것마저 나오지 않았고, 여러 장면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엄마, 엄마! 이거, 이거!”


크레파스로 그린 엄마 얼굴을 자신의 엄마에게 보이는 어린아이.


“제 꿈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교탁 앞에서 자신의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는 초등학생.


“그만해! 그 정도면 됐잖아!”


덩치 큰 동급생에게 맞서는 중학생.


“대학은 가지 않겠습니다. 그림책 작가는 대학 나온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선생님께 당당하게 말하는 고등학생.


“네, 괜찮아요. 그날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출판사 관계자와 통화하는 청년.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장면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 모습은 모두 지뉴. 아니, 진우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진우가 살아왔던 삶이 빠르지만, 정확하게 스쳐 지나가고···


“크윽··· 이런 상황에 마왕이 소생자로 깨어나다니··· 제길! 여기까지 와서 끝인가······.”


마왕 바르바스 앞에서 절망하는 제국의 영웅 레온 포웰이 보였다.

장면은 다시 바뀌어


“··· 난 너 같은 놈이 싫어!”


오크에게 검게 변한 단검을 휘두르는 고블린.


“너 이 새끼! 내 순정을 빼앗으려 했겠다!”


수많은 고블린을 베며 소리치는 눈 뒤집힌 고블린.


“사, 살려주십시오.”

“케엑, 살려주십시오.”


거대한 붉은 몬스터 위에 있는 고블린에게 엎드려 절하는 고블린들.


“군을 나가면 제국을 떠나 판게아 대륙을 돌아다닐 건데 기회가 되면 너와 같이 다녀보고 싶어.”

“난 남자 취미 없다.”


인간인 두크레와 친구처럼 대화하는 고블린.


-으르릉! 컹! 컹컹!


하얀 늑대 하운과 대치 중인 고블린.


“그래,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고일. 고일이다.”

“고, 고일! 내 이름이 고일······.”


이름 하나에 감동하는 고블린 고일과 그것을 보고 웃는 고블린.


오크와의 전투에서 마기 주입에 성공해 이름을 얻는 고블린들.

고블린들을 하찮게 여기는 마족들.

임시 모험가 조합 건물과 다시 만난 위첼코.

구에로에게 죽은 이름 없는 고블린.

고블린에 관심을 보이는 최상급 마족 이프리트.

노예 시장에서 다시 만난 하운과 고블린 무리.

호루셀 지하에서 거둔 고블린 무리.

고달픈 고달프.

위기를 선사했던 할프레드.

구에로 파티 추적 과정에서 만난 와이번 흑룡.

드래곤 레어에서 전투. 그리고··· 사망까지.


모두 지뉴가 게임을 하면서 보았고, 겪었던 일이었다.


“하악, 하악, 하악···.”


숨을 10분은 참았다가 쉬는듯하게 가쁜 숨을 쉬는 지뉴에게서 이마를 뗀 파프니르가 슬픈 얼굴로 말한다.


- 가라! 이세계인이여.


당황한 지뉴가 파프니르를 올려다 봤다.


- 나의 아이의 몸을 허투루 쓰지 말라. 가라!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예, 예! 감사합니다!”


지뉴는 파프니르의 마음이 바뀔까, 네 다리를 움직여 허겁지겁 동공을 빠져나갔다.

스킬 목록에 있는 ‘비행’을 하거나 정보를 확인한 ‘아공간 텔레포트’를 사용할 생각도 하질 못했다.


‘도, 도대체 무슨 일이지?’


너무 혼란스러웠다.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시스템 메시지 이후, 주마등처럼 지나간 자신의 삶과 게임 속 모습까지.


‘이, 이세계인은 뭐란 말이야? 인공지능에 불과한 드래곤이 날 다른 세상 존재로 파악했어···’


지뉴의 혼란은 뒤에서 들린 파프니르의 포효로 멈췄다.


- 크롸라라라라라라라라!


‘우선 이곳에서 벗어나고 보자.’


서둘러 달리는데 집중한 지뉴는 레어로 향하는 동굴 입구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존재가 있었으니···


- 크라야아아아!


해츨링인 지뉴를 발견하고 이빨을 드러내는 흑룡.


“흑룡!”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흑룡이 움찔했다.


- 크르르?


고개를 갸웃거리는 흑룡과 마찬가지로 지뉴도 고개를 틀었다.


‘서, 설마!’


천천히 물러서는 지뉴는 급히 정신 대화를 시도했다.


‘고달프! 고달프! 내 말 들립니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


- 크르르!


다시 으르렁거리는 흑룡이 다가왔다.

죽음으로 인해, 권속 효력이 사라진 것이 분명했다.


- 크롸라라라라라!


다시 한번 동굴에서 들려오는 파프니르의 포효!


- 크르르···


흑룡이 움찔거렸다.


- 어둠을 가진 미천한 놈아! 내 아이의 몸에 깃든 이세계인과 함께 이곳에서 떠나라!


파프니르의 의지에 부들부들 떨던 흑룡은 이내 몸을 돌려 날개를 펼쳤다.


- 크르르···


뒤돌아 그르렁거리는 흑룡.


“아··· 비행. 아니, 나에겐 아공간 텔레포트도 있잖아.”


뒤늦게 머리가 돌아가는 지뉴는 서둘러 아공간을 열었다.

흑룡이 아공간을 보고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 모습을 놓치지 않은 지뉴가 말했다.


“내가 네 주인이었던 고블린이다. 날 따라올 생각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쉬었던 섬으로 와라!”


말을 마치고 곧장 아공간으로 뛰어든 지뉴.


[질식당합니다.]

[숨을 참고 신체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지나면 생명력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반갑지 않은 시스템 메시지가 보였다. 자신의 공간이지만 생명에게 허락된 공간은 아니었다.


“아공간 텔레포트!”


마지막으로 떠나는 와이번들에게 고기를 주기 위해 아공간을 열었던 곳을 생각하며 스킬을 말하자.

스르륵.

바로 앞에 푸른 나무가 우거진 곳과 연결된 통로가 열렸다.


타닥.

아공간에서 뛰쳐나온 지뉴는 노르트가 수평선 위에 굵은 선으로 보이는 섬에 서 있었다.


“후······.”


지뉴는 멍하니 노르트 방향을 바라봤다.

작은 점이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아마도 흑룡일 것이다.


“도대체 뭐였던 거지? 게임사에 전화해야 하나?”


파프니르와의 일로 여전히 혼란스러워할 때


- 삐빅, 삐빅!


알림음이 울렸다.

현실에서 휴대폰과 연결된 알림이었다.


“지금은 나갈 수 없어. 우선 흑룡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곳에서 로그아웃하자.”


멀리 보이는 검은 점. 드래곤과 달리 와이번인 흑룡이 이곳까지 오려면 몇십 분은 걸릴 것이다.


“상태 창!”


종족: 드래곤

이름: 없음 (지뉴)

직업: 없음

소속: 모험가 조합

등급: S001

근력: 319.5

민첩: 234.2

체력: 194.4

지력: 355.9

마기: 592

생명력: 171,391

마나: 17,795


“하! S등급이라니··· 능력치는 형편없지만, 아직 어린 육체니···. 그럼 다음은 스킬인가.”


- 삐빅! 삐빅!


또다시 울리는 알림음.


“권속이 풀린 고달프나 다른 녀석들 때문에 변강쇠님이 전화하는 건가?”


그렇다고 해도 지금 로그아웃할 수는 없었다.


“우선은 이 캐릭터를 확인하자. 아까 있었던 일은 이후에 알아봐도 늦지 않아.”


빠르게 할 일을 정한 지뉴는 새로 얻은 스킬들을 빠르게 확인했다.


“하, 하하···.”


스킬을 하나하나 확인할 때마다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다.


캐릭터의 신체 능력은 C급이었던 고블린의 반도 안 됐지만, 드래곤의 스킬과 마왕, 고블린으로 얻었던 스킬까지···


“지금이라면 할프레드 정도는 이길 수 있겠어.”


웃으며 작은 날개를 퍼덕이는 지뉴.


“우선은 이 몸에 익숙해지자.”


흑룡이 올 때까지 섬 이곳저곳을 달리거나 날아다니며 해츨링의 몸을 파악했다.


비행 중 공중제비를 돌 정도로 익숙해졌을 때쯤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을 만큼 흑룡이 가까이 다가왔다.


지뉴는 지상으로 내려갔다.


- 크라야아아아!


흑룡도 지뉴를 따라 땅으로 내려서며 포효했다.


파프니르의 말도 있었기에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흑룡.


잠시 녀석의 눈을 바라보던 지뉴가 두 발로 서며 외쳤다.


“신체 변형!”


뚜두둑, 뚜둑, 으득!

근육이 뒤틀리고,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해츨링의 몸.

고블린 당시 수인족에게 얻었던 스킬로 덩치를 키워 신체 능력을 높이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검푸르던 비늘이 작아지고, 등에 난 날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콧대 없던 코가 돋아나고, 입이 줄어드는 한편 머리에 난 뿔 대신 머리카락이 돋아났다.

앞발의 발가락은 가늘어지고 길어지며, 뒷발은 발톱이 퇴화 되고 뭉툭해졌다.

빵빵한 배는 잘록해 지고, 어깨는 넓어졌다.

검푸르던 피부색은 어느새 초록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 크르르!?


흑룡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한 발짝 물러섰다.


“이제 알아보겠지?”


완벽하게 이전 고블린 용사로 변한 지뉴.


- 크라야아아!


흑룡이 달려들어 얼굴을 핥았다.


“으윽! 그만, 그만!”


기분은 좋았지만, 얼굴을 흥건하게 적신 녀석의 침은 불쾌했다.


‘권속에서 벗어난 녀석이 이런 반응이라면 하운도 크게 다르진 않겠지. 고달프야 본인이 원한 것이고.’


지뉴는 웃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킬을 떠올렸다.


<신체 변형 Level. 5(액티브)>

마기와 마나를 이용해 신체를 변형, 강화한다.

-신체 강화: 마나와 마기 초당 1 소모

Level. 1: 힘 50% 강화

Level. 2: 민첩 50% 강화

Level. 3: 체력 50% 강화

Level. 4: 지력 50% 강화

Level. 5: 신체 능력 10% 강화

-신체 변형: 원하는 종족으로 변형.

마나 1,000 소모.

마나가 자연 회복되지 않는다.


어리다고 해도 드래곤, 그로 인해 곤란한 일을 겪는 일이 줄어든 것이다.


‘내 주력 스킬은 마기를 쓰니까.’


솔직히 드래곤의 스킬은 실망감이 컸다.

고작 1년생인 해츨링.

‘마나의 축복’이나 ‘마법 재능’으로 성장 가능성이 컸지만, 당장 쓸 수 있는 마왕의 스킬인 ‘또 다른 심장’, ‘마기 조작’, ‘마기 흡수’, ‘초재생’ 등등과 비교하면 하찮게 보일 정도였다.


- 크르르···


얼굴을 비비적거리던 흑룡이 거리를 벌려 지뉴를 봤다.


‘권속이 아니라 녀석이 원하는 바를 모르겠군.’


하운이나 흑룡처럼 말을 하지 못하는 마물의 경우 권속의 힘으로 어느 정도 의지가 전달됐지만, 지금 흑룡은 권속이 아니었다.


펄럭, 펄럭!

갑자기 날개를 퍼덕이는 흑룡.


“어서 이동하자는 거니?”


- 크라야아아!


녀석의 반응으론 긍정으로 보였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지뉴.


“흠······. 넌 원래 살던 곳으로 가. 너의 무리와 지내고 있으면, 나중에 내가 찾아갈게. 지금은 너와 다시 계약할 수가 없구나.”


현재 지뉴의 마기는 흑룡의 마기보다 한참 아래였다. 계약 자체를 할 수 없었다.


흑룡은 지뉴에게 다가와 얼굴을 한번 비비고, 날아올랐다.


- 크라야아아!


녀석은 지뉴가 자신을 찾아오리라 굳게 믿는 것 같았다.


“그럼 나도 가볼까?”


스르륵.

마기의 아공간이 열렸다.

검은 마기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다른 공간이 보이는 아공간.


작가의말

연재 주기를 월, 수, 금. 주 3회 해야겠습니다!


준비 중이던 소설을 슬럼프 극복 차원에서 쓰다가...

그냥 라이브로 쓰고 있습니다!

이제 3회 연재 중... '연참대전'이란 이벤트에 참가 중입니다.

아... 나란 녀석은 ㅠㅠ


<이세계 무속인>은 주 6회 공휴일은 쉽니닷!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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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꼬리물기 18.08.10 867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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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뜻하지 않은 초대 18.08.06 1,097 1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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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잠시 찾은 평화 +2 18.08.04 910 15 16쪽
63 또 다른 고블린 +2 18.08.03 874 14 19쪽
62 등급 업! 18.08.01 854 16 16쪽
61 등급 업! +1 18.07.31 851 15 15쪽
60 등급 업! +2 18.07.30 844 14 15쪽
59 휘몰리다. +1 18.07.29 832 16 19쪽
58 다가오는 그림자 +2 18.07.28 886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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