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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전쟁: 시작은 마왕부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희치
작품등록일 :
2017.10.10 01:22
최근연재일 :
2018.09.23 13:54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107,422
추천수 :
1,724
글자수 :
632,766

작성
18.07.30 21:23
조회
843
추천
14
글자
15쪽

등급 업!

DUMMY

060. 등급 업!




갑작스럽게 다가온 몸의 변화.


뿌드득! 우드득!

E등급에서 동급의 생물 백을 잡아 D등급으로 승급한 직후, 이미 신체 능력은 D등급 중반을 넘겼기에 또다시 승급 조건 중 첫 번째 조건이 충족된 상태였다.


“크으윽!”


그뿐 아니라 나머지 조건도 충족되어 또다시 몸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곧바로 C등급으로 승급을 시작한 것이다.

우드득! 뚜둑! 뚜두둑!

마치 몸이 재구성되는 듯 요동쳤고, 힘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골격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덩치도 커졌다. 단단한 근육질의 몸에는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조금은 여유 있게 만들었던 <붉은 도깨비 흉갑>은 이제 몸에 빈틈 하나 없이 착 달라붙었다.


[캐릭터의 등급이 증가합니다.]

[등급이 올라 마기에 의해 능력치가 증가합니다.]

[등급이 올라 스킬 레벨이 증가합니다.]

[등급이 올라 스킬 레벨이 증가합니다.]

[등급이 올라 스킬 ······.]


“크하악! 하악, 하악!”


지뉴는 모든 변화가 끝나고, 참았던 숨을 한 번에 몰아 쉬었다. 육체에선 힘이 넘쳐났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지치는 일이었다.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려던 지뉴는 승급으로 인한 신체 변화 때문에 듣지 못했던 주변의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렸다.


자신의 주변으로 널브러진 오크와 수인족의 시체들, 거기에서 나온 내장과 피. 그것 때문에 진한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있었다.


“크으윽······.”

“아, 아파.”

“사, 살려줘.”


오크와 수인족들에게 공격받아 심하게 다친 고블린들.


“오오! 고, 고블린 왕이시여!”

“왕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와아아아아!”


지뉴의 활약에 목숨을 건사한 고블린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다친 녀석들은 상처의 고통도 잊고, 지뉴를 보며 같이 환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고블린들 사이로 마치 안개가 끼듯이 하얀 연기가 퍼져 지뉴에게까지 다가오고 있었다.


[정신이 맑아집니다.]

[치유와 재생능력이 빨라집니다.]


이로운 버프 메시지에 연기의 근원지로 시선을 돌렸다. 연기가 퍼져 나온 곳은 제단 위, 늙은 고블린 주술사가 있는 곳이었다.


“······.”


고블린 주술사는 넓은 화로 위에 말린 풀잎을 넣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지뉴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주문을 외우며 부채질 중 있었다.

고블린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거, 걱정? 내가 저 녀석들을?”


순간 든 생각에 지뉴는 깜짝 놀랐다.

고블린들과 계속 같이 지내서일까? 아니면, 지뉴의 캐릭터가 고블린이라 그런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약한 고블린에 연민이 생기는 것일까···.

다른 마족에게는 대체로 적대 감정이 강하지만 고블린에겐 이상하게 그렇지 않았다.


휙, 휙!

잡생각을 떨쳐버리려고 고개를 흔들었다. 그리고, 우선 급변한 몸 상태를 확인했다.


“상태 창!”


종족: 고블린

이름: 지뉴 (지뉴)

직업: 고블린 용사, 무구 제작자

소속: 모험가 조합

등급: C088

근력: 627.6

민첩: 627.6

체력: 627.6

지력: 627.6

마기: 1,927

생명력: 251,699

마나: 3,138


등급은 C로 승급되어 중반을 넘겼다. 또다시 B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이 만들어진 셈이었다.


[승급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0/1000]


역시나 수많은 시스템 메시지 중에서 관련 메시지를 찾을 수 있었다.


“힘을 비롯한 모든 능력치가 같아졌고···”


이미 E등급 때 신체 한계에 부딪혀 같아진 능력치들은 등급이 두 번 오르는 동안에도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C등급 한계치는 얼마나 될까?”


수치만으론 E등급 당시의 세 배 이상 강해져 있었다. 그런데도 한계치가 아닌 것 같았다.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흡수합니다.]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흡수합니다.]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주변엔 수많은 마족 시체가 널려있었고, 그곳에서부터 마기가 그의 몸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생명력이 대폭 늘어난 것은 아마도, 스킬 레벨이 올라서겠지···. 스킬 창!”


C등급에서는 상상도 못 할 생명력 수치를 확인하고, 스킬 창을 불러내 변화된 것을 확인했다.


-감정 Level. 1(액티브)

-언어 Level. 5(패시브)

-마기의 축복 Level. 4(패시브)

-야행성 Level. 1(패시브)

-또 다른 심장 Level. 4(패시브)

-초재생 Level. 5(패시브)

-마기 흡수 Level. 4(패시브)

-마기 조작 Level. 4(액티브)

-검술 Level. 3(패시브)

-마기 위압 Level. 1(액티브)

-권속 계약 Level. 3(액티브)

-???

-???

······

-정력왕 Level. 1(패시브)

-단검술 Level. 3(패시브)

-강인한 체력 Level. 3(패시브)

-고급 손재주 Level. 3(패시브)

-조각술 Level. 4(액티브)

-용맹 Level. 1(패시브)

-방패술 Level. 1(패시브)

-무구 제작 Level. 2(액티브)

-마기 발도술 Level. 1(액티브)

-거미줄 생성 Level. 5(액티브)

-신체 변형 Level. 2(액티브)


단번에 두 단계 승급을 이뤄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뉴는 변화가 생긴 스킬과 새로 얻은 스킬들을 훑어봤다.


<마기의 축복 Level. 4(패시브)>

마족은 마기로 인해 더욱 강한 육체를 갖게 됩니다.

-일정한 양의 마기로 신체가 변한다. (마기 500마다 신체 능력 10% 증가.)


등급이 오르면 변하는 마기의 축복. 등급이 높을수록 신체 능력을 올리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심장 Level. 4(패시브)>

마왕은 9개의 심장이 있지만 고블린으로 전생하면서 2개의 심장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소멸하지 않는 이상 죽음에 이르는 공격에도 다른 심장의 도움으로 회생합니다. 마기와 캐릭터의 능력에 따라 레벨이 증가합니다.

-레벨에 비례하여 생명력 보너스를 받는다. (400% 추가)

-두 번째 심장(패시브)

‘또 다른 심장’의 하위 스킬입니다.

생명력을 잃어 첫 번째 심장이 멈출 때 생명력 50% 회복, 첫 번째 심장을 회복시킨다.

-세 번째 심장(패시브)

‘또 다른 심장’의 하위 스킬입니다.

생명력을 잃어 두 번째 심장이 멈출 때 생명력 25% 회복, 두 번째 심장을 회복시킨다.

-네 번째 심장(패시브)

‘또 다른 심장’의 하위 스킬입니다.

생명력을 잃어 세 번째 심장이 멈출 때 생명력 12.5% 회복, 세 번째 심장을 회복시킨다.

-다섯 번째 심장(패시브)

‘또 다른 심장’의 하위 스킬입니다.

생명력을 잃어 네 번째 심장이 멈출 때 생명력 6.25% 회복, 네 번째 심장을 회복시킨다.


‘좋았어! 여분의 생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생명력이 대폭 늘어난 것도 이 스킬이 큰 몫을 한 거겠지.’


<마기 흡수 Level. 4(패시브)>

직접 죽인 대상이 마기를 보유한 개체라면 마기 일부를 흡수합니다.

-레벨에 따라 흡수량이 증가한다. (40%, 최소 1)

-대상의 스킬을 낮은 확률로 습득한다. (습득한 스킬은 1레벨이 된다. 기존에 있는 스킬이이라면 스킬 경험치로 변환된다.)

-마기가 있는 사체에서 마기 흡수한다.

-마기 강탈(상대방의 상처에 접촉 시 마기 흡수로 마기 회복)


‘확실히 이전보다 시체에서 흡수되는 마기의 속도가 늘었어.’


스킬을 확인하는 지금도 주변의 시체에서 마기가 계속 모여들고 있었다. 그리고,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흡수합니다.]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흡수합니다.]

[마기의 수치가 일정치를 넘어 캐릭터의 신체 능력이 향상됩니다.]


마기 양이 2천을 넘는 순간 또다시 몸 안에서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힘은 더 넘쳐나고, 피는 더 빠르게 돌고 있었다. 지뉴는 아직 활성화돼 있는 상태 창을 확인했다.

등급을 비롯한 모든 것이 증가해 있었다.


<마기 조작 Level. 4(액티브)>

체내에 있는 마기를 몸 밖으로 보내 장비, 신체 강화 및 원거리 공격용으로 쓸 수도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마기의 형태를 자유롭게 바꾸며 경질시킬 수도 있다.

-Level. 1: 마기 전도율이 있는 무기에 마기 주입 가능

-Level. 2: 마기가 있는 주변 시체에서 마기 흡수

-Level. 3-무기 이외의 몸에 착용한 장비에도 마기 조작 가능

-Level. 4-무기에 주입한 마기 밀도 조작 가능


“드디어! 방어구에도!”


그동안 기대했던 마기 조작 스킬의 레벨 업과 추가된 효과를 확인한 후, 기뻐하며 바로 사용해 봤다.


스르르르···

지뉴는 몸속에 흐르는 마기를 느끼며 입고 있는 붉은 흉갑에 흘려 보내봤다. 머리로도 장비에 보낸다는 생각을 하면서 몸으로도 조작해 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오오오!”

“왕이시여!”


고블린들이 지뉴의 모습을 보며 감동하며 절을 했다.


그의 몸에 걸쳐진 붉은 색의 갑주는 마기가 주입되자 검붉게 변해, 검은 아지랑이까지 피어 올리고 있었다.

마기 소모는 무기에 주입했을 때보다 두 배정도 더 소모되는 것 같았다.


스윽!

지뉴는 무릎을 굽혀 옆에 있는 오크 시체에 손을 가져가 대봤다.


[2의 마기를 회복합니다.]

[1의 마기를 회복합니다.]

[마기 흡수로 마기 1을 흡수합니다.]

[2의 마기를 회복합니다.]

[더 흡수할 마기가 없습니다.]


씨익!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갔다.

지금은 시체에서 마기를 흡수해 회복에 썼지만, 만약 적을 상대하는 도중에 사용한다면 그 쓰임새는 더 클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번엔 피의 환도에 마기를 주입해봤다.

검붉어지는 칼날은 주입되는 마기 양이 증가할수록 길어졌다.

스스스···

갑주와 칼 양쪽으로 동시에 마기를 주입하다 보니 마기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꾸욱!

칼에 들어가는 마기 주입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칼날의 길이도 유지해보려고 해봤다.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자 늘어나기만 했던 칼날은 줄어들었고, 몸으로도 달라지는 마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놀라워······.’


몸속에 흐르는 마기와 무기와 방어구로 흘러 들어가는 마기를 느끼며 게임의 리얼함에 매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고블린들은 감히 검붉게 타오르는 지뉴에게 말을 걸 수 없었다. 그저 경외의 눈빛을 담아 바라보는 것이 전부였다.

늙은 고블린 주술사도 마찬가지였다.


지뉴는 장비에 흘러 들어가던 마기를 조작해 칼과 갑주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놨다. 그리고, 다시 스킬을 확인해갔다.


<권속 계약 Level. 3(액티브)>

마기를 이용해 권속의 계약을 할 수 있다.

권속 대상자는 주인이 죽기 전까지 따르며, 자결 이외의 명령에 절대복종한다.

-강제 계약(액티브)

권속 시킬 대상의 상처에 자신의 피와 함께 마기를 소모해 대상을 강제로 권속 시킨다. 소모된 마기는 대상의 마기와 같으며, 영구 소멸한다. (대상의 마기가 시전자의 마기보다 많으면 계약 불가능.)

-다중 계약(액티브)

권속들의 마기 총량이 주인의 마기 양을 넘지 않는 선에서 숫자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다. 권속의 성장으로 주인의 마기 총량이 넘는 것은 상관없다.

-마기 전이(액티브)

권속에게 자신의 마기를 줄 수 있다. 권속에게 넘긴 마기는 영구 소멸한다.


“권속을 성장시킬 수 있는 스킬. 마기를 줄 수 있다면 나중엔 스킬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킬 영구 소멸은 아니겠지.”


생각대로 스킬을 권속에게 줄 수 있다면, 지뉴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고블린들도 충분히 괴물이 될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강인한 체력 Level. 3(패시브)>

지치지 않는 체력과 생명력을 가진 몸이 된다.

- 체력 수치로 증가하는 생명력 300% 추가


강인한 체력은 오크들에게 얻어온 스킬이었다. ‘또 다른 심장’과 함께 생명력 수치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다. 많은 오크를 상대한 덕분에 증가한 레벨.


<신체 변형 Level. 2(액티브)>

마기와 마나를 이용해 신체를 변형, 강화한다.

-Level. 1: 힘 50% 강화

-Lever. 2: 민첩 50% 강화


마지막으로 수인족을 죽이면서 얻은 스킬 ‘신체 변형’ 수인족의 숫자가 많아 스킬 레벨도 2가 되어있었다.


수인족은 인간형의 몸을 동물형태로 변형시키면서 곱절은 강해진다. 신체 변형 스킬은 그들의 능력을 흡수 변형된 것이었다.


“신체 변형!”


지뉴는 스킬 효과를 상상하면서 스킬 명을 입 밖으로 뱉어냈다. ‘마기 조작’이나 ‘마기 발도술’같은 경우 이제는 직접 마기를 조작해 쓰는 것이 가능했지만, 신체 변형의 경우는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투두둑! 뚜둑!

승급했을 때처럼 몸속에서 마기와 마나, 피가 빠르게 돌았다. 뼈와 살이 뒤틀리면서 힘이 용솟음쳤다.


“크으아악!”


지뉴는 기묘한 통증에 고함을 질렀다.

고블린들의 모든 시선이 그에게 모였다. 두려움과 존경이 담겨있었다.


투툭! 투두둑! 툭!

초록색의 몸이 부풀자 상체에 걸치고 있던 도깨비 흉갑이 버티지 못하고 가죽이 찢어지고, 크랩투스의 힘줄이 끊어졌다.


“크으으······.”


등급이 올라 현실의 덩치와 비슷해진 몸은 신체변형 스킬을 사용하자 2미터를 넘어섰다. 단단했던 근육은 몇 배로 부풀어 올라 돌덩이처럼 탄탄해지기까지 했다.


“허극!”


변화를 마친 지뉴의 모습을 보고, 고블린 무리에서 누군가 딸꾹질을 했다.


<붉은 도깨비 흉갑>의 가죽과 크랩투스의 힘줄을 끊어낼 정도로 지뉴의 변화는 빠르고, 격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던 근육은 결코 무르게 보이거나, 둔해 보이지 않는 탄탄한 근육으로 되어 굵은 힘줄이 여기저기 툭툭 튀어나와 있었다.

상체는 두 배 이상 커지고 단단하게 됐고, 하체는 근육이 더 발달 돼 탄력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모든 변화를 마친 지뉴의 덩치는 3미터에 거의 근접한 키에 몸은 전체적으로 역삼각형으로 비대해졌다. 상체와 비교해 잘록한 허리엔 다행히 끊어지지 않은 가죽벨트로 인해 가죽 부위가 찢어진 갑주가 걸쳐져 있었다.


수인족이 신체변형을 하면 동물형태로 변했지만, 지뉴의 신체변형은 초록 근육 괴물이었다.




그래 초록 괴물··· 마치 헐크처럼 보이기도 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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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꼬리물기 18.08.10 867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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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뜻하지 않은 초대 18.08.06 1,097 15 15쪽
65 뜻하지 않은 초대 +1 18.08.05 862 13 17쪽
64 잠시 찾은 평화 +2 18.08.04 910 15 16쪽
63 또 다른 고블린 +2 18.08.03 874 14 19쪽
62 등급 업! 18.08.01 854 16 16쪽
61 등급 업! +1 18.07.31 851 15 15쪽
» 등급 업! +2 18.07.30 844 14 15쪽
59 휘몰리다. +1 18.07.29 832 16 19쪽
58 다가오는 그림자 +2 18.07.28 886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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