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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 님의 서재입니다.

은신해서 LIVE 방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희치
작품등록일 :
2018.09.26 07:59
최근연재일 :
2019.01.28 23:23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333,678
추천수 :
7,884
글자수 :
484,438

작성
19.01.28 23:23
조회
936
추천
17
글자
5쪽

후기.

DUMMY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1부 완결 식으로 짧게 끝내 버렸네요.

(문**, 조**, 네** 에는 1부 완결 소설이 두 편 있죠. 블라**, 톡**는 ‘은신해서 LIVE 방송’만 올렸네요.)


우선 <은신해서 LIVE 방송>에 대해 적겠습니다.


<은신해서 LIVE 방송>의 시작은 지극히 불순했습니다.

지금은 휴재 중인 <영(靈)과 함께>를 연재하던 중 1레벨 독자분이 문**에 추천 글 썼다가 빚어진 해프닝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길진 않아도 완결까지 굵직한 에피소드를 설정 후 작업한 소설이었는데···, 추천 글을 보고 오신 분들의 비아냥 댓글에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탑] [각성자] [헌터] [던전] [방송]이란 소재를 가지고 3일 만에 설정을 끝내고 무작정 쓰기 시작했습니다.

3회인가 쓰던 중 바로 연재에 돌입했죠.

과연 즉흥적으로 쓰고, 설정도 제대로 하지 않은 소설은 반응이 어떨까?

시작은 불순했으나, 글 쓸 때만큼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쓰면서 설정도 잡아가고, 결말도 생각했었습니다.


의외로 반응이 좋더군요.

솔직히 문**와 조**에 그동안 제가 올린 소설 중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살짝 기대도 했었습니다.

‘오옷! 이제 전업 작가가 돼도 되는 건가?’

하지만 회가 거듭날수록 연독률이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전체 구도를 잡고 쓴 게 아니라, 세계관과 주인공 능력만 잡아 놓고 그때그때 변화를 줘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템포 조절에 실패한 셈이죠.


그래도 쓰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 채팅 시스템을 넣고, 댓글을 소설 채팅 글에 인용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들어 봤었습니다.

(문**에서 75회까지 독점 연재하다가, 다른 사이트에 올리기 시작해서 댓글 인용은 문** 독자분들 것만 했습니다.)

일 끝나고 라이브로 쓰다 보니, 전 회차의 댓글을 주로 인용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볼 생각입니다. (머릿속을 스친 소재가 있습니다.)


<은신해서 LIVE 방송>은 원래 2부로 이어져야 하지만···

2부 내용이라고는 지금 상태로 기훈이 사람들을 구해나가는 게 전부입니다.

2부는 두 가지로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는 그냥 평범하게, 두 번째는 기훈이 미쳐서 [망각]을 이용한 19금 플레이.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쓰다 보니 너무 지치더군요.

더욱이 후반부엔 밥벌이로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건강상 문제로 휴재까지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요.

거기에 카카페 공모전은 1차도 못 붙고······.

전체적으로 12월과 1월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진행형···)


연중은 할 수 없기에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완결을 냈습니다.

다음 차기작은 비축분을 한 70~100회 정도 쌓고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써 왔던 소설이 대부분 큰 설정과 에피소드만 간략하게 정해 두고 거의 라이브로 썼던지라··· 일하며 쓰기엔 중반부터 휴재가 잦아지더군요.


뭐, 라이브로 써야 하는 소설이 아직 두 개나 더 있네요.

<영과 함께>와 <전생전쟁: 세계는 게임 중>.

역시나 연중 할 생각이 없기에 꾸역꾸역 써나갈 생각입니다.

두 소설을 천천히 쓰면서 이제 차기작을 준비해야겠네요.


하나는 <은신해서 LIVE 방송>의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가상현실게임 소재의 소설입니다.

<은신해서 LIVE 방송>의 2부 격인 소설이라 보시면 됩니다. 후반 부에는 기훈도 나오게 될 테니까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바로 시작하긴 힘듭니다.


두 번째 소설은 <꿈속에서 레벨 업>의 2부 격인 소설입니다.

<꿈속에서 레벨 업>도 나름대로 반응이 있었던지라···

작년에 준비하다 다른 소재들이 생각나 멈춰 있습니다.

큰 뼈대와 에피소드 20가지 정도 생각해 뒀습니다. 목표는 에피소드 100가지 생각한 후에 쓸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이전 소설들과 관련이 없는 소설입니다.

역시 큰 뼈대와 에피소드 20개 정도 생각해 뒀습니다. 아마도··· 4월에 있을 문**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소설은 좀 더 제대로 된 완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85회에 채팅창 입장한 구독자는 <은신해서 LIVE 방송> 오늘(1.28) 85회 올리기 전까지 댓글 달아주신 독자분들입니다. 그 외, 댓글을 달진 못하셨지만 재밌게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의말

이제 휴재했던 소설... 다시 쓰러...

슈웅~

차기 작은 공모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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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11 19.01.28 937 17 5쪽
85 #85: 컴백(완결) +22 19.01.28 926 23 24쪽
84 #84. 사라진 시간. +7 19.01.24 788 28 13쪽
83 #83. 미령의 사정(2) +2 19.01.21 831 29 12쪽
82 #82. 미령의 사정(1) +4 19.01.20 804 31 13쪽
81 #81. 망각(3) +8 19.01.18 849 30 12쪽
80 #80. 망각(2) +11 19.01.16 843 31 13쪽
79 #79. 망각(1) +6 19.01.13 873 32 13쪽
78 #78. 또 다른 탑 (3) +7 19.01.10 892 35 12쪽
77 #77. 또 다른 탑 (2) +3 19.01.07 898 34 12쪽
76 #76. 또 다른 탑 (1) +6 19.01.03 942 34 12쪽
75 #75. 탑의 끝에서(5) +13 19.01.01 1,008 36 13쪽
74 #74. 탑의 끝에서(4) +4 18.12.19 1,070 38 12쪽
73 #73. 탑의 끝에서(3) +3 18.12.17 1,167 39 12쪽
72 #72. 탑의 끝에서(2) +22 18.12.13 1,194 46 12쪽
71 #71. 탑의 끝에서(1) +7 18.12.11 1,169 41 12쪽
70 #70. 마지막 능력 +6 18.12.08 1,269 44 13쪽
69 #69. 아프리카 전투 (3) +5 18.12.07 1,202 41 13쪽
68 #68. 아프리카 전투(2) +8 18.12.05 1,272 40 12쪽
67 #67. 아프리카 전투 +7 18.12.04 1,254 40 12쪽
66 #66. 길은 하나밖에 +8 18.12.03 1,266 39 12쪽
65 #65. 길을 잃었다. +8 18.12.02 1,385 39 13쪽
64 #64. 테스트(2) +15 18.11.30 1,377 46 12쪽
63 #63. 테스트 +5 18.11.29 1,424 45 12쪽
62 #62. 십이 사도 (2) +14 18.11.28 1,416 45 13쪽
61 #61. 십이 사도 +10 18.11.27 1,522 44 12쪽
60 #60. 구미호 미령(2) +7 18.11.26 1,507 45 13쪽
59 #59. 구미호 미령 +12 18.11.24 1,727 51 13쪽
58 #58. 꿀을 빨자. +13 18.11.23 1,677 54 12쪽
57 #57. 제대로 홀렸네(3) +9 18.11.22 1,650 49 12쪽
56 #56. 제대로 홀렸네(2) +9 18.11.21 1,670 57 12쪽
55 #55. 제대로 홀렸네 +15 18.11.20 1,718 53 13쪽
54 #54. 여우 몰이 +12 18.11.19 1,839 56 13쪽
53 #53. 뭐에 홀렸네. (2) +12 18.11.17 1,973 58 13쪽
52 #52. 뭐에 홀렸네. (1) +9 18.11.16 2,154 5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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