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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 님의 서재입니다.

꿈속에서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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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희치
작품등록일 :
2018.04.09 10:08
최근연재일 :
2018.07.06 00:4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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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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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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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프리 서버 12: 불장난(2)

DUMMY

<프리 서버 12: 불장난(2)>




‘화신체’ 스킬 범위에 있던 나무 울타리에 붙은 불이 옆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우아악!”


시곤은 급히 스킬을 멈췄다.

그의 중심으로 펼쳐졌던 5미터 넓이의 불꽃이 사라지며 그을리거나 숯과 재로 변한 원형의 땅이 열기만 뿜어내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불바다처럼 타오르던 불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것이었다. 하지만, 사라진 것은 화신체 스킬의 범위일 뿐 불이 번진 부분은 아직 검은 연기를 피우며 타오르고 있었다.


급히 울타리에 번진 불을 끄려 했지만, 시곤은 알몸상태였다.


“쿠웅! 용살검! 검 줘봐!”


시곤은 급히 쿠웅에게 맡겼던 장비 중 용살검을 받아들고, ‘빙결’ 스킬을 전개했다.


“으으으···”


알몸인 채로 주변 온도를 낮추니 저절로 몸이 떨렸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빙결! 빙결!”


주위를 맴돌며 초원에 붙은 불을 끄는 한편 울타리에 붙은 불은 얼려 껐다.


“으으으!”


모든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한 시곤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시곤 불로 변했다, 얼음 얼렸다, 멋지긴 한데··· 지금 보기 흉하다···웅.”


몸서리치는 시곤에게 쿠웅이 장비를 건네며 말했다.


“아··· 시스템 팬티 구매!”


[1P를 차감합니다.]

[현재 소지금은 38.491P.]


시곤의 외침에 캐릭터 소지금 중 1포인트가 차감되며 팬티가 입혀졌다.

그 모습에 쿠웅이 눈을 반짝였다.


-“우와! 그 마법도 신기하다! 웅!”


“하하, 그래. 시스템! 에테르 광석 공급할 테니 울타리 안쪽으로 마법진 열어줘!”


시곤은 쿠웅에게 웃어 보인 후 시스템에게 말했다.


숯으로 변하거나, 검게 그을린 울타리 안쪽으로 마법진이 나타났다.

우우웅-


시곤은 초원에 흩어져 있는 포잉의 분홍색 에테르 광석을 염력으로 모으는 한편, 공간확장 가방에 넣어뒀던 상급 에테르 광석을 꺼냈다.


영롱한 붉은색 빛을 내는 상급 에테르 광석을 잠시 바라보는 시곤의 옆으로 쿠웅이 입맛을 다시며 다가와 말했다.


-“시곤, 혹시 그거 먹을 수 있는 거냐···웅? 무슨 맛이야? 웅?”


“뭐? 아니 이거 먹을 수 없는 거야. 광석이니까··· 딱딱한 돌이야. 쿠웅, 너 돌 먹어?”


쿠웅의 물음에 당황하며 되묻는 시곤.


-“그러냐···웅? 쩝! 왠지 맛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알사탕도 겉은 딱딱하다! 웅!”


쿠웅은 무척 아쉬워했다.


“가만··· 그동안 광석이란 것과 돈이 되는 것이라 생각 못 했던 부분이네. 허기짐도 없었고··· 에테르 광석은 드림월드를 이루는 물질이라 돌이라기보다 에너지로 접근하는 게 맞나? 그럼 먹으면 어떻게 되지? 시스템! 에테르 광석 먹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


곰곰이 생각한 끝에 답을 낼 수 없어 묻는 시곤의 질문에 시스템이 잠시 침묵했다.


“··· 시스템, 모르는 건 아니겠지?”


[테스트해보지 않았습니다.]


안수탁 박사도 에테르 광석을 캐릭터가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듯했다.


시곤이 다시 물었다.


“그럼 어떻게 생각해? 분석할 수 있어?”


[드림월드를 이루는 것과 캐릭터를 이루는 방식이 달라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테스트해볼까요?]


“어떻게 테스트하려고?”


[마스터와 쿠웅이 에테르 광석을 섭취하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뭐? 나한테 이걸 직접 먹어보라고? 쿠웅도 같이?”


시스템의 말에 당황하는 시곤이었지만, 옆에서 시곤의 말만 듣던 쿠웅의 반응은 달랐다.


-“웅?! 그거 먹어도 되냐? 웅?”


“······.”


쿠웅의 반응에 시곤이 말없이 녀석을 바라봤다.


“뭐, 이 작은 것 먹는다고 달라지기야 하겠어? 쿠웅 이거 먹어볼래?”


-“진짜? 웅?”


시곤이 에테르 광석을 내밀자 쿠웅이 반색하며 상급 에테르 광석으로 앞발이 향했다.


“아니, 아니! 큰 것 말고, 작은 거.”


시곤이 급히 손을 쥐며 말했다. 쿠웅은 무척 실망한 표정이었다.


“탈이 날 수 있어서 그래. 너 돌 먹어봤어?”


시곤이 둘러대는 말에 쿠웅이 고개를 저었다.


“그러니까 이 작은 것을 먼저 먹어 본 후, 괜찮으면 큰 것도 먹을 수 있게 해줄게.”


-“진짜? 알았다! 웅!”


달래기 위해 한 말에 쿠웅은 무척 기분 좋아했다.


‘이런··· 괜한 말을 붙였네.’


시곤은 불편한 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염력으로 작은 에테르 광석을 띄워 쿠웅의 입안에 넣어줬다.


-“시곤, 너무 작아서 아무 느낌도 없다. 웅!”


입안으로 광석 하나를 가져가던 시곤은 쿠웅의 말에 나머지 다섯 개의 하급 에테르 광석을 쿠웅의 입속으로 날렸다.


잠시 오물거리던 쿠웅은 다소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광석을 삼켰고, 그 모습에 시곤도 망설이다 입안에 에테르 광석을 넣었다.


“음··· 맛은 안 느껴지네. 그저 모래알이 입안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맞다! 아무 맛도 없다! 웅! 실망이다! 웅!”


시곤의 말에 맞장구치는 쿠웅. 시곤은 입안에 맴돌던 에테르 광석을 삼키고 시스템에 물었다.


“시스템, 어때? 분석은 끝났어?”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마스터.]


“하긴··· 음식도 먹으면 바로 소화되지 않는데 광물은 오죽할까. 쿠웅, 마을로 가자.”


시곤은 상급 에테르 광석을 울타리 안으로 가져가며 말했다. 그러자 쿠웅이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시곤! 그거 나 줄 거 아니냐 웅?”


“어?! 지금 시스템이 분석 중이라니까··· 괜찮다고 하면 줄게.”


시곤은 급히 상급 에테르 광석을 공간확장 가방에 넣으며 말했다.


-“작은 건 작아서 맛이 안 느껴진 거다 웅! 그건 알사탕보다 크니까 분명 맛있을 거다! 웅!”


‘이런··· 어째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네.’


쿠웅의 반응에 시곤은 무척 당황스러웠다.


시곤은 분석 결과를 들은 후 대처를 결심하고, 마을로 향했다.


둘이 동문에 도착하자 거대한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웅, 웅우웅웅.


쿠웅은 마을 안은 처음이었기에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표정으로 두리번거렸다.


시곤이 향한 곳은 잡화점이었다.

기본 옷과 새로 추가된 스킬북 때문이었다.


-“우오오! 이건 뭐냐 웅?”


쿠웅이 진열대의 물건을 보며 신기한 듯 물었다. 특히 빨강, 노랑, 파란색의 물약에 관심을 보였다.


“쿠웅. 그거 손대지 마. 혹시라도 먹고 싶으면 아까 먹은 에테르 광석 가져와야 한다.”


시곤이 옷을 입으며 말했다. 그는 공급한 에테르 광석에서 차감하기에 마음껏 손댈 수 있는 것이다.


-“우웅··· 그럼 알사탕도 먹을 수 있나? 웅?”


“알사탕? 여긴 없는데.”


-쿠우웅···


안타까운 사실에 쿠웅이 시무룩해졌다.


“똑같은 것을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복제 가능합니다. 마스터”


부르지 않았는데 시스템이 육성으로 말했다. 뒤돌아보니 빛으로 형상화를 끝낸 상태였다.


-“우왓! 시스템 누나다! 웅!”


쿠웅이 대뜸 시스템을 안았다. 하지만 쿠웅은 시스템이 아닌 자신의 팔을 감싼 상태가 됐다.

시스템의 형상화는 홀로그램과 같은 형식인 듯했다.


시곤이 물었다.


“흐음··· 그럼 다른 아이템들도 가능한 거야?”


“가능합니다. 대신 분석한 아이템은 사라집니다.”


돌아온 시스템의 대답은 썩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럼 알사탕이나 복제 생산해줘.”


시곤이 실망한 투로 말하자 시스템이 손을 내밀었고, 그 위로 푸른 마법진이 나타났다.


“이곳에 알사탕을 올려주세요.”


“아, 따로 분석해서 만드는 거구나. 그래서 아이템이 사라지는 것이고.”


시스템의 말에 상황을 이해한 시곤이 알사탕을 하나 꺼내 마법진 위에 올려놨다.


파밧!

알사탕이 마법진 위에 닿자 사탕과 마법진이 동시에 사라졌다.


“······ 분석, 복제했습니다.”


시스템의 말과 함께 잡화상점의 진열대에 초록색 알사탕이 담긴 유리병이 나타났다.


-“와아! 알사탕이다! 웅!”


쿠웅이 유리병을 들어 입안에 털어 넣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말릴 틈도 없이 벌어진 일이었다.


“야! 쿠웅!”


시곤이 절규했다.

퀘스트 창의 공급한 에테르 광석의 수치가 300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오우, 오웅! 달아! 우우웅!”


시곤의 마음도 모르고 쿠웅은 마냥 행복한 표정으로 알사탕의 달달한 맛을 음미했다.


-“우와왁! 알사탕이다! 웅!”


또다시 소리치는 쿠웅. 새롭게 알사탕이 담긴 유리병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시곤은 급히 염력으로 알사탕이 담긴 유리병을 낚아채며 소리쳤다.


“시스템 바로 만들지 마! 쿠웅! 너도 맘대로 집어 먹지 마!”


“······.”

-······.


시곤은 시무룩한 둘을 잠시 노려본 후, 복제한 알사탕을 꺼내 정보를 확인했다.


<포도 맛 알사탕(복제품)>

종류: 음식

등급: F

무게: 0.05kg

-포도 맛 알사탕. 섭취 시 생명력과 활력 회복

-30초에 걸쳐 초당 1의 생명력과 활력 회복

-깨물어 먹을 시 생명력과 활력 10 회복

판매가: 3P


“효과가 반으로 줄었네. 그나마 다행히 판매가도 줄었고.”


정보를 확인하고 맛을 보려는 시곤의 눈에 침 흘리는 쿠웅의 모습이 보였다. 녀석은 어느새 백 개의 알사탕을 먹어버린 것이었다.


“쿠웅! 이거 하나 만들려면 아까 네가 먹은 에테르 광석 여섯 개는 있어야 해! 더 먹고 싶으면 가서 포잉을 육백 마리 잡아서 에테르 광석 모아 와!”


시곤은 인상을 구기며 매몰차게 말했다.


-쿠우우···


쿠웅은 어깨를 늘어트리고, 뒤돌아 서문으로 향했다.


‘이런! 서운하게 대해서 설마 떠나는 건 아니겠지?’


순간 아차 싶은 시곤이 쿠웅을 부르기 전에 녀석이 먼저 뒤돌아 말했다.


-“육백 개 이상 모으면 알사탕 또 먹을 수 있는 거야? 웅?”


“어, 어! 그래. 포잉의 몸속에 있는 것으론 여섯 개당 하나. 다른 에테르 광석도 가능해!”


-“알았다! 금방 모아오겠다! 웅!”


시곤의 말에 다시 기운을 차린 쿠웅이 눈을 반짝이며 성큼성큼 서쪽 문으로 향했다.

그 모습에 한시름 놓은 시곤이 시스템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휴우··· 시스템. 녀석이 제공하는 에테르 광석의 가치 정확히 따져서 제공해라.”


“알겠습니다. 마스터”


시스템의 답변을 들은 시곤은 새로 추가된 두 마법 스킬북을 확인했다.


<마나 불꽃 스킬북>

종류: 스킬북

등급: C

무게: 0.5kg

-사용 시 스킬 ‘마나 불꽃 Lv.1’을 습득한다.

-사용법: 책을 펼쳐 “스킬 습득”을 외친다.

판매가: 100P


<마나 광구 스킬북>

종류: 스킬북

등급: C

무게: 0.5kg

-사용 시 스킬 ‘마나 광구 Lv.1’을 습득한다.

-사용법: 책을 펼쳐 “스킬 습득”을 외친다.

판매가: 100P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네. 효과는 어느 정도려나. 스킬 습득!”


시곤은 망설임 없이 우선 ‘마나 불꽃’ 스킬북을 사용했다.


‘화신체’ 같은 불 계열 마법이었지만, 몇 가지를 제하곤 전혀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짧은 시간 많은 정보가 머리에 각인 되는 것이기에 정신적으로 무척 지쳤다. 때문에 시곤은 ‘마나 광구’를 바로 익히지 않고, 우선 익힌 스킬의 정보를 확인했다.


“크하악! 하악! 하악! 스킬 창!”


[마나 불꽃 Lv.1]

- 몸속의 마나를 태워 불꽃을 만듭니다.

- 화 속성 내성 2% 증가(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적용)

- 최대 1개의 불꽃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한번 방출한 불꽃은 방향을 바꿀 수 없습니다.

- 불꽃의 공격력은 마법 공격력이 적용됩니다.

- 스킬 레벨에 따라 추가 데미지가 있습니다. (현재 20%)

- 필요 자원: 불꽃 하나당 마나 10 소모

- 주의: 장시간 불꽃을 유지하면 화상을 입습니다.


“후우-”


스킬 정보를 확인하는 동안 안정을 취한 시곤은 오른손을 들어 스킬을 사용해봤다.


우선 시도한 것은 몸속의 마나를 움직여 허공에 마법진을 그리는 것이었다.

스스스···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기에 마법진이 그려지는 속도는 느렸다. 마치 손으로 일일이 그리는 것처럼.


“어쩌면 손으로 그리는 게 빠르겠네.”


1분이 지나지 않아 마법진이 완성됐고, 야구공 크기의 불덩이가 나타났다.


“이걸 목표를 향해 던지는 느낌으로 조작하라 했지?”


스킬 내용으론 마나로 이루어진 손을 상상해 불꽃을 던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에겐 더 좋은 스킬이 있었다.


“모든 것엔 무게가 있고, 마나에도 있겠지.”


바람이나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손 위의 불꽃은 실체가 확연히 보였다. 분명 염력으로 조작 가능해 보였다.


“됐다!”


오른손바닥 위 마법진을 떠나 허공에 떠오른 불꽃이 시곤의 주변을 맴돌았다. 다른 이가 쓴다면 직선 공격이겠지만 시곤은 다채롭게 운용할 수 있었다.


“후후후, 하하하”


만족하며 웃는 시곤에게 시스템이 말했다.


“에테르 광석 섭취에 대한 분석이 끝났습니다. 마스터”


작가의말

ysjw1234님의 에테르 광석을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궁금증은...

다음 편에서...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40 무지로
    작성일
    18.05.16 23:00
    No. 1

    우와... 제가 질문드렸던거 때문에 수정하느라 늦으신건가요? (감동)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희치
    작성일
    18.05.16 23:05
    No. 2

    하하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어서 잠시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며 생각해서 끼워 넣기를 했지만, 자연스럽게 넣으려다 보니 다음 편에 결과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실... 라이브로 쓰는 거라... 소설 쓰면서 저도 궁금한 게 많거든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얀사랑
    작성일
    18.05.17 05:53
    No. 3

    계속 게임만 하면 현실의 몸은 망가지는것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희치
    작성일
    18.05.17 07:28
    No. 4

    그렇죠. 프리서버 파트만 봐도 36시간 동안 한끼 먹은 정도라... 주인공이 여행 다니며 조절한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4 보통직장인
    작성일
    18.10.13 10:18
    No. 5

    작가님이 변태는 아니신지~툭하면 주인공을 알몸으로 만드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4 보통직장인
    작성일
    18.10.13 10:24
    No. 6

    저느무 곰새끼가 광석
    에너지 킬러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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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 서버 12: 불장난(2) +6 18.05.16 1,964 29 13쪽
44 프리 서버 11: 불장난 +4 18.05.15 2,028 28 13쪽
43 프리 서버 10: 섭씨 0도의 뜨거운 마음으로 18.05.13 2,033 31 14쪽
42 프리 서버 09: 쿠웅! 버려진 거대 곰 인형 +1 18.05.10 2,121 29 13쪽
41 프리 서버 08: 위협받는 보금자리 +4 18.05.09 2,142 33 12쪽
40 프리 서버 07: 뜻밖의 손실과 이득 +1 18.05.08 2,133 31 13쪽
39 프리 서버 06: 트롤링 +2 18.05.08 2,202 31 14쪽
38 프리 서버 05: 득템은 위험해 +3 18.05.04 2,325 40 14쪽
37 프리 서버 04: 우물에 빠진 날 +1 18.05.03 2,303 38 13쪽
36 프리 서버 03: 혼자라도 할 일은 많아 18.05.02 2,398 41 13쪽
35 프리 서버 02: 이만하면 좀 강해진 듯? 18.04.29 2,447 42 13쪽
34 프리 서버 01: 첫날부터 위기? +3 18.04.28 2,545 39 13쪽
33 시스템 점검 중 05: 나 혼자 퀘스트! +1 18.04.27 2,508 46 14쪽
32 시스템 점검 중 04: 드디어 접속했다! +2 18.04.26 2,510 45 14쪽
31 시스템 점검 중 03: 반가운 얼굴 +7 18.04.25 2,466 43 13쪽
30 시스템 점검 중 02: 참고인 조사 맞지? 18.04.24 2,435 39 14쪽
29 시스템 점검 중 01: 이 일을 어쩔? +3 18.04.23 2,489 3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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