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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글에서 25화 까지 정주행 했네요^^ 추천글에서 언급 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책은 게임속의 나를 현실세계로 불러왔다는 점이 비슷해 예전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작품 속에선 정체모를 약물의 힘으로 인간을 강제로 진화시켰다면 옥타아에서는 인간의 잠재의식을 일꺠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거든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일독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쪽지 보내기 기능을 문피아에서 삭제시키는 바람에 응원의 쪽지 대신 응원의 댓글이라도 달아드립니다. 문피아에서 오래 서식한 터라 틀에박힌 상태창, 회귀, 소드맛스타, 먼치킨 물에 질려 베스트란은 잘 안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오랜만에 신선한 소재에 필력을 가지신 분의 작품을 읽게되서 좋았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고 스스로도 재밌고 읽는 독자들도 즐거운 작품을 집필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아안님. 응원의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옥타아는 꼭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소설들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삶의 활력소이자 재미였지요.
예전에는 책 대여점을 매일같이 들락날락했었고, 플랫폼들이 생긴 이후로는 플랫폼에 그리했었습니다.
어쩌면 아아안님도 그러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는 책들을 찾아헤메다가, 내가 한번 써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글을 본격적으로 써보기로 마음을 먹은 몇년 전부터, 소설들을 읽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혹여 다른 작가님들의 아이디어나 스토리들을 조금이라도 차용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결심은 그랬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소설들 읽지 않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제 글이 밈하지 않다거나, 호흡이 너무 길다거나, 트렌디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재밌어 보이는 글을 쓰고 있어서요.
제가 어느새 올드해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말씀이 큰 힘이됩니다.
늦은 밤 집필 중에 감사한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아아안님의 기대에 맞는 완결을 해낼 수 있다면, 제게 다시 없는 기쁨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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