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pl***********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마이네임

조폭 / 경찰 중 마약수사대

총 8회

익숙한 스토리이고 이미 비슷한 드라마 / 영화들이 있지 않나? 

경찰이 조폭에 잠입하고 

조폭이 경찰에 잠입하고

알고보니 조폭이 경찰이었고, 경찰은 조폭이었고, 아버지와 딸.

가명으로 살아온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은 불쌍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삶은 최소한 부모로써 쉽게 용서 받을 수 없다.

딸이 무슨죄니?

 

하지만 아무리 주인공이라고해도 너무 큰 대우를 해주는거 아냐? 

남자들의 세계에서 이긴다?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건 아니지 ㅡㅡ;

비현실속의 비현실성 

아마도 여기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것 같다. 

스토리의 전개보다는 액션씬과 결론을 빨리 보기 위해 

10초 버튼을 계속 클릭한다.

베드씬이 필요했나?

굳이 연민/연애/사랑 스토리가 필요했나? 

다른 장면에 더 시간과 의미를 할당했으면 좋았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억지스럽고 불필요한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은 악이든 선이든 쉽게 죽지 않는다.


박희순, 어두운 이미지 역할에 잘 어울리는 배우

한소희, 액션씬에서 다소 부자연스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열열 배우

김상호, 어디에서 무슨 역할을 해도 보증된 배우.

그 외 있어도 없어도 누가 와도 비슷할 것 같은 배역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2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경우의 수 21-10-21
21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1-10-21
20 넋두리 | 대사 21-10-20
19 넋두리 | 키워드 21-10-20
18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1-10-20
17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눈물 21-10-19
16 넋두리 | 도미노가 쓰러지기 시작했다 21-10-19
15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아르곤 21-10-19
14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아는 와이프 21-10-19
13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품위있는 그녀 21-10-19
12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마이네임 21-10-19
11 본 것들에 대한 키워드 놀이 | 비밀의 숲 1,2 21-10-19
10 키워드 놀이 | 설계 21-10-18
»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마이네임 21-10-18
8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비밀의 숲 1, 2 21-10-18
7 키워드 놀이 | 바보상자 21-10-15
6 키워드 놀이 | 언론사에 의해 삭제된 기사입니다. 21-10-15
5 날적이 | 나이 40에 받은 질문 21-10-14
4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하이바이 마마 21-10-14
3 본 것들에 대한 넋두리 | 한지민 21-10-14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