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은 1899년 12월 16일 잉글랜드 노팅엄 출신의 허버트 킬핀과 알프레드 에드워즈에 의해 밀란 크리켓 풋볼 클럽이란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공식적인 팀 색깔은 빨간색과 검정색.
1908년에 밀란의 이탈리아 선수와 영국선수를 우대하는 국가차별 정책에 반대하는 일부 사람들이 독립하여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밀란)을 창설하였다.
참고
스쿠데토(Scudetto, "작은 방패"라는 뜻, 복수형: scudetti)는 세리에 A의 우승한 팀이 다음 시즌에 유니폼 중앙에 붙이는 문양.
<성적>
1. 황금기
1950~60
이후에도 무난한 성적.
2. 충격의 강등
승부조작 스캔들에 연루되어 1979-80 시즌이 끝나고 밀란이 축구 연맹에 의해 라치오와 함께 세리에 B로 강등. 다음 시즌 2부리그 우승하여 복귀.
3. 두 번째 황금기 (1982~1996)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밀란을 인수하였다.
마르코 판 바스턴과 프랑크 레이카르트, 뤼트 휠릿을 영입.
1990년대 초반은 AC 밀란의 전성기였다. 마르코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중심이었고 프랑코 바레시가 이를 떠받쳤다.
4. 다소 아쉬운 성적 (1996~2002)
5. 새로운 시대, 비상 그러나 우승은 실패 (안첼로티 시대와 카카의 등장)
리그 2위, 리그 3위, 리그 5위 등의 성적.
6. 정상 탈환, 그리고 2위. (2010~2012)
10-11 -> 우승 / 11-12/ 리그 2위
7. 다시 시작된 부진~ 현재
12-13 시즌 : 3위
13-14 시즌 : 8위
14-15 시즌 : 10위
부진의 이유 -
주전 선수들이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고, 젠나로 가투소는 스위스의 FC 시옹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2001년부터 활약했던 필리포 인자기는 현역 은퇴를 선언하여 밀란의 U-17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 2001-2009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 2010-2014 | |
클라렌서 세이도르프 | 2014 | |
필리포 인자기 | 2014-2015 | |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 2015-현재 |
-감독의 무덤이 돼버리기도 함.
<일화>
1986년에 AC 밀란의 구단주가 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AC 밀란을 인수한 후, 선수들을 헬리콥터에서 경기장으로 내려보내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할 정도.
AC 밀란의 엠블럼은 타원형이다.
방패를 뜻한다.
그 안에 또 하나의 원이 있다. 10세기 말 제 1차 십자군 원정 때 예루살렘의 성벽에 가장 먼저 올라가 십자가를 세웠다고 하는 밀라노 사람을 상징하는 도안이 새겨져 있다. 처음 팀이 만들어질 때 잉글랜드 사람들도 동참했기 때문에 밀라노가 아니라 밀란으로 불린다. 그러나 선수단 구성만큼은 밀라노 사람으로만 했기 때문에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따로 팀을 꾸린 것이 ‘국제주의’를 표방하는 인터나치올레 밀란, 즉 인터밀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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