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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레벨업 설정, 캐릭터


[필드에서 레벨업 설정, 캐릭터] 2010-11 토트넘

출처 : 엔하위키 미러

시즌을 맞이하면서 유리몸 수비진을 보조하기 위해 전 아스날의 주장 윌리엄 갈라스를 솔 캠벨의 복수닷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한편 브라질의 신성 수비형 미드필더 산드로와 레알 마드리드 C.F.반 더 바르트를 영입해 중앙을 더욱 두텁게 했다.


이 중에서 반 더 바르트의 영입은 EPL 전반기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800만 파운드(약 138억)이라는 비교적 저가의 영입에 불과하고 적응기 같은 거 없이 현재 11월 6일 리그 7경기 5골, 1어시스트, 챔스에서 3경기 2골이라는 후덜덜한 스텟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가필패라 놀림받던 가레스 베일이 드디어 포텐을 폭발시키면서 리그와 챔스 모두 순항하고 있다.


그러나 명불허전 유리몸 수비진의 줄부상[14]과 주포 저메인 데포의 3개월 부상으로 토트넘 핫스퍼의 미래가 마냥 밝지만은 않은 상황.


11월 20일에 열린 14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17년만에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승리하였다! 전반전까지 2: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에만 3골을 만회하며 얻은 승리라 기쁨은 더할 듯. 이 경기에서도 베일이 1골, 반더바르트가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둘이 토트넘의 청년가장에이스임을 증명하였다.


11월 29일 15라운드 리버풀전 또한 기세를 모아 역전승하였다. 전반 41분 스크르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64분 스크르텔의 쐐기골 자살골을 시작으로 추가시간에 터진 에런 레논의 골로 역전. 전성기 마르틴 욜 시절의 토트넘 극장 같은 예능경기를 펼쳤다. 이로서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1점 차이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19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은 전반에 데포가 석현치 않은 판정으로 퇴장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판 더 바르트가 두 골을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판 더 바르트는 아스톤 빌라 전에서만 4골을 넣으며 애스턴 빌라의 저승사자로 강림.


20라운드 뉴캐슬전에는 또 후반 60분경 카불이 이마로 땀닦아주기박치기로 퇴장당했다. 박싱데이니 강제로라도 로테이션을 돌리겠다는 레드넵의 전략 그럼에도 10명인 상황에서 베일의 쐐기골로 2:0 승리. 최근 8경기 무패라는 좋은 기록을 남기며 첼시를 제치고 4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1라운드에선 에버튼 FC에게 2-1로 지면서 무패 기록도 깨졌다. 4위 자리는 지켰지만 첼시와 승점 차는 1점...게다가 다음 상대는 바로 맨유...그나마 아슬아슬하게 0-0으로 비겨 패배를 모면했으나 첼시가 모처럼 승리를 거두며 다시 4위로 올라서면서 토트넘은 도로 5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4위로 등극. 첼시와 4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1월 이적 시정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임대를 노렸지만 결국 무위로 돌아갔고 이후 공격수 보강을 위해 앤디 캐롤, 알바로 네그레도, 요렌테, 디에고 포를란, 세르히오 아궤로, 주세페 로시 등에게 비드를 넣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며 1월 이적시장 거절의 아이콘 거절햄이 되었다(...).


11년 2월 16일, AC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하였다. 그것도 산 시로 원정. 초반 월등한 기동력을 앞세워 밀란을 압박해가던 토트넘. 베일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판 더 바르트의 공격 지휘로 밀란을 몰아붙였다. 밀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후반 알렉산드르 파투의 투입으로 양 팀은 계속해서 대등한 공방을 펼쳤으나, 후반 막판 레논의 패스를 받은 크라우치가 공의 진행방향만 살짝 돌려놓는 슈팅으로 결승골.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산 시로에서, AC밀란을 꺾음으로써 토트넘은 자신들의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이어 11년 3월 9일, 자신들의 홈에서 펼친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에우렐류 고메즈의 슈퍼 세이브와 더불어서 갈라스가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골키퍼놀이로 팀을 구해 무승부. AC 밀란의 서포터들은 소극적이고 지루한 경기운영이며 까고 있지만 1, 2차전 합계 1:0으로 챔피언스 리그 첫 승리와 첫 8강 진출을 이뤄낸 토튼햄과 서포터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승리에 기뻐했다.


그리고 8강 대전표 추첨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첫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을 해낼 것인가...


반대로 리그에선 좀 멈춰섰다. 리그 29라운드 강등권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안방경기에선 0:0으로 비겨서 리그 5위에 머무르면서 4강 진입이 어렵게 되었다. 30라운드 경기는 맨시티 원정이다. 순위가 멈춰설 만도 한 게 로테이션 멤버를 적절히 돌리지 못하는 팀은 강철선수들을 모아놓지 않고서야 리그 후반 가면 동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챔스도 나가니...


2011년 4월 6일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0:4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피터 크라우치가 퇴장당하고, 하필이면 EPL 시절부터 토트넘 킬러였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레알에 있던 것도 컸다...


4월 26일 현재 리그 5위를 기록하고있으며 이제 챔스에 나가기 위해서 맨시티와 경쟁해야하는 처지까지 왔다. 5월 8일에 벌어진 블랙번 로버스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선 1:1로 비기면서 4위 맨시티와 승점을 1점 따라잡는데 그쳤다. 덕분에 6점 승점 차를 좁히기 위해선 10일에 있을 맨시티 원정경기와 남은 2경길 다 이기고 맨시티가 남은 스토크 시티(안방), 볼턴 원더러스(원정) 2경기를 싸그리 져야하는 불리한 상황에 빠졌다. 맨시티가 골득에서 앞서있기에 3경기에서 2무 1패나 1무 2패를 거두기만 해도 토트넘은 4강 좌절이 된다.


결국 리그 36라운드 경기 맨시티 원정에서 피터 크라우치의 자책골로 1:0으로 지면서 리그 4강은 좌절되었다.[15]


17일 37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거두었고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파블류첸코의 막판 90분에 넣은 골로 2-1로 이기며 버밍엄 시티를 2부리그로 강등시키고 리그 5위로 유로파 리그 진출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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