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영국 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취업 비자(work permit)가 꼭 필요하고(EU 소속은 필요없음).
타 리그에 임대를 보내서 비자를 얻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로 첼시 소속의 알렉스를 들 수 있다.
피파 랭킹 70위 이내에 드는 나라의 국적을 가진 선수에게만 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덕분에 2010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었다가 강등당한 버밍엄 시티는 홍콩 부자 카슨 양이 샀음에도 피파 랭킹에 미달한 홍콩이나 중국 선수들을 전혀 영입하지 못했다.
노동허가서 워크 파밋 조건 두가지
1. 피파 랭킹 70위에 드는 국가
2. 최근 2년간 A매치 출전 횟수에 75%이상 출전한 선수
2번의 경우 윤석영은 미해당이었으나 감독의 추천서와 런던 올림픽 출전 증명서를 통해 워크 퍼밋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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