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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파파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이덕무의 글쓰기 요령.

이덕무는 이광석에게 글쓰기의 요령을 다음 네 구절로 압축해서 설명했다. 


"엄정하나 막히지 않게 하고 시원해도 넘치지 않게 한다. 간략해도 뼈가 드러나지는 않고 상세하나 살집이 너무 많아서는 안 된다.“


(嚴欲其不阻 暢欲其不流. 略而骨不露 詳而肉不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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