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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래 기자들은 감정은 빼고 팩트만 담담하게 전달하라고 교육을 시키는 모양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그리 여기기도 하긴 했죠
그덕분(?)에 옛날 노대통령 탄핵때 한국 대다수 언론들의 보도에 깜짝 놀라긴 했었죠
모든 기사와 방송들의 노조가 거의 비슷했더랬죠. 국민여러분! 우리가 직접 뽑은 불쌍한 대통령이 악랄한 국회의원들에 의해 탄핵소추를 당했습니다!
...그 순간 정신이 멍했더랬습니다. 팩트는 고사하고 철저하게 특정편 위주의 악랄한 감정보도였거든요.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이 직접 뽑아준게 아니라 일본들이 뽑은건가? 둘 다 국민들이 뽑은건데 어떻게 보도가 저렇게 일방적일 수 있는지, 보도내용이 어떻게 저렇게 북한방송마냥 감정풍만하게 채울 수 있는지? 어떻게 저딴걸 기사라고, 방송이라고 내보내는건지?
아...이 간단한 팩트를 왜 많은 한국인이라는 국민(?)들은 모르는거지? 왜 레밍즈마냥 언론들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굳세게(?) 몰려가는거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안드는건가? 이 나라 민주주의는 이젠 무너지는구나...
실제로 그 이후부터 언론들은 미개하고 무지한 백성들을 가르치려 들었고 종종 감정을 담아 뿌리더군요. 그게 요즘 유튜브를 이용하면서 팩트따윈 무시하고 추측과 억측과 감정으로 점철해버리더군요.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니편이냐 내편이냐가 핵심이되버리죠
모 인물이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했다면...그놈이 상대편일 경우, 어떻게 신호준수같은 기본도 모르는 놈이 정치를 한다는거냐? 당장 물러나라?
그분께서 우리편인경우, 그딴 사소한걸로 걸고넘어지지마라! 너네는 무단횡단 단 한번이라도 안해봤냐? 어떻게 무단횡단따위를 고귀한 정치와 비교히느냐? 니가 제정신이냐?
그냥 한마디로 다들 개판 쑈를 펼치며 서로 자기편이 옳다고 굳세게 믿고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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