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명령으로 남의 집 철거하고 '실수했네. 데헷.' 거리는 게 공무원임.
덤으로 우리 아버지는 10년간 호적상 죽은 사람 처리 됐다가 연금 수령하려고 했더니 죽은 사람이라고 하는 바람에 알게 돼서 살린다고 고생했음. 실수는 공무원이 했는데 호적 살리려고 사망자 본인을 본적지 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서류 뺑뺑이 돌렸던 기억이 남.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
어떤 할아버지가 서울아들내서 살다가
대대로 살던 고향집에 내려왔는데 집이 사라짐
알고보니 공사한다고 집이 아닌 다른쪽만 밀어야 하는데
걸리적거린다고 집까지 싹다 밀어버림
그러고는 미안하다 한마디로 끝
집에있던 유품이고 뭐고 싹다 사라짐
이게 작년에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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