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무리하며 내일을 이어가는 밤하늘의 초계반.
그것이 우리 NJG27(제27야간전투항공단), 통칭"슈바르체 카트제(흑묘)"의 존재 의의다.
"흑묘는 얼어죽을, 우리한테는 우아한 고양이보다 칙칙한 까마귀가 백배 어울려."
고요하지만 잠들지 않은 밤하늘에 올라선 이들이 보게 될 것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도 대답 없는 까마귀의 검은 날개는 묵묵히 밤하늘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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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rolog]Flugbuch 001.< Krähe > | 18.12.08 | 150 | 0 | 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