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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스 님의 서재입니다.

매화검수, 화산을 꽃피워 내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후예(后羿)
작품등록일 :
2020.05.11 10:05
최근연재일 :
2020.05.14 19:00
연재수 :
11 회
조회수 :
68,434
추천수 :
2,985
글자수 :
136,271

태어나 한평생 매화만을 그리며 살았다.

그 자그마한 꽃송이에 절대 닿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근 백년간 매화를 피어낸 매화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매화를 피어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그곳에 매달렸다.

그저 매화의 그 아름다운 자태가 좋았기에.

언젠가 맡은 적이 있는 그 고고한 향기를 자신은 아직 기억하고 있기에.

150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

화산의 마지막 매화검수의 암향(暗香)이 퍼져나간다.


매화검수, 화산을 꽃피워 내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 11.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를 풍긴다 +22 20.05.14 3,148 150 10쪽
10 10.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를 풍긴다 +21 20.05.14 2,932 140 14쪽
9 9.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를 풍긴다 +17 20.05.13 3,031 140 12쪽
8 8. 월명성희(月明星稀)-달이 밝으면 별이 드물다. +22 20.05.13 3,237 134 17쪽
7 7. 월명성희(月明星稀)-달이 밝으면 별이 드물다. +11 20.05.12 3,737 122 13쪽
6 6. 여향천재청(餘香千載淸) - 매화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는 천년 뒤까지 맑으리 +10 20.05.12 4,033 143 11쪽
5 5. 여향천재청(餘香千載淸) - 매화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는 천년 뒤까지 맑으리 +17 20.05.11 4,613 162 14쪽
4 4. 여향천재청(餘香千載淸) - 매화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는 천년 뒤까지 맑으리 +21 20.05.11 4,838 163 11쪽
3 3. 여향천재청(餘香千載淸) - 매화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는 천년 뒤까지 맑으리 +8 20.05.11 5,438 179 9쪽
2 2. 여향천재청(餘香千載淸) - 매화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기는 천년 뒤까지 맑으리 +5 20.05.11 5,871 226 9쪽
1 1. 매화의 향을 찾다. +20 20.05.11 6,808 39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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