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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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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
세세한 추억과 회상에 선뜻 다가가기가 떨리는.. 외로움이 묻어나는 이채를 보아버린 것 같아요. 이제야 남주가 어떻게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던, 마법과 같은 만남 속에서 여자에 대한 추억들이 쌓인건지 조금은 알겠어요:) 똑같이 남주가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서있으며 비밀에 둘러쌓여있었지만, 주도적으로 최혁을 응원하고 인도해주던 우리 불꽃-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이채인 것 같네요
...누가 뭐래도 오늘도요님의 벨런스 있고 하드코어한 RPG요소 속에서 굴러가는(?) 주인공과 함께 걷는 여행길이 제일 재밌는 부분이지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새글을 쓰는 건 상당히 막막한 일인데... 말씀해주시는 것이 어떤 이정표를 되어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그런 재미가 가득하기를!
엇 나무들 너무 귀여운듯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즐감하고 갑니다
식물들이 저렇게 평화로우니 식물갤도 평화로운듯....
찬성: 2 | 반대: 0
캐릭타들이 살아 있습니다. 어쩌면 주인공보다 주변인물들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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