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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완결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5.11 13:34
최근연재일 :
2022.09.29 18:00
연재수 :
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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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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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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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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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4. 사건의 단서는 발굴현장?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사건의 단서는 발굴현장?>

형사세계커버07.jpg

세계는 용역사무실을 나와 맑은 하늘의 햇빛을 온몸으로 받고 있었다.


*


한편, 세계가 사무실을 나서자, 용역사무실에 있던 사내의 수상한 대화를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사투리를 쓰던 사내는 옆에서 세계를 지켜 보고 있던, 검은 티셔츠를 입은 사내에게 물었다.


“야, 으떤거 가터, 애, 힘 좀 쓰게 생겼제? 몸도 탄탄해 보이는 것이,”

“그런 거 같네, 누가 봐도, 빛에 쫓겨 내려온 놈 같기는 하네.”


티셔츠 사내의 말에, 사투리 사내의 입엔 미소가 지어졌다.


“그럼, 어떻게, 고깃배보다는 그쪽이 좋지 않것어?”

“뭐, 저런 놈들, 하나쯤 없어져도 찾는 사람도 없을 거고, 빚에 쫓기는 놈이니, 지 여깄다고 광고하고 다니지도 않을 거고, 일단은 딱이긴 하네.”

“그라제, 그라제, 역시 대학 나온 놈은 달라도 뭐가 달라.”


햇빛을 만끽하다 말고, 어느샌가 용역사무실 옆에 딱 붙어 사내들의 대화를 밖에서 듣고 있던 세계, 입가에 옅은 미소가 피어났다.


*


세계는 차에 올라, 봉섬을 향해 달렸다.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을 달려, 봉섬에 도착한 세계,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어 났었던 것일까, 진짜 검을 들고 결투라도 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결투를 어디서 벌인 것인지, 이게 관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세계는 봉섬을 눈으로 둘러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도대체, 왜 여기다 버렸지? 그것도, 시체를 확실하게 처리하지 않고, 시체가 발견돼도 상관없다는 뜻인가?”


해답을 찾지 못한 세계는 봉섬을 둘러보며, 여러 상황을 그려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봉섬 건너 방향을 보았다.


“저기는 목도, 그리고 저기는 큰 다리, 대교?”


세계는 서둘러 차에 올라타고 대교 위로 향했다.

대교 위에 올라와 보니, 봉섬 사건 현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진입로들도 너무나 또렷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보였다.

봉섬을 바라보고 있는 세계의 스마트폰에 벨소리가 울렸다.


“여보세요,”


통화 목소리는 로운이었다.

세계는 로운에게 물었다.


“응, 무슨 일 있어?”


*


세계와 통화하는 로운은 신원확인 문서를 보면서, 통화를 이어갔다.


“팀장, 검으로 5차례 찔린 남자 시신 있잖아. 부검 참관했던,”

“응”

“신원이 나왔어, 그런데, 신원이, 서울시 공무원이네?”


로운이 피해자가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말하자, 다리 위에서 통화하는 세계가 놀라며, 되묻듯 통화를 이어간다.


*


“뭐? 서울시 공무원?, 서울시 공무원 시신이 해남에 있는 거지? 일단 그 공무원 이동 동선 파악해봐 일주일 치 행적을 확인해줘.”


통화 중인 세계의 전화기에 또 진동이 울린다.

그러자, 로운에게 기다리란 말을 한다.


“정형사, 잠깐만?”


세계는 전화길 내려 번호를 확인하는데, 모르는 번호다.

때문에, 로운의 통화보다 처음 본 연락처의 전화가 궁금해졌다.


“정형사, 내가 바로 전화할게, 일단, 행적부터 조사해줘.”


세계는 로운에게 지시하듯, 말하고는 새로 걸려온 미상의 연락번호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세요. 아까, 구직 신청하고 간, 인력사무소인데, 통화 괜찮으세요?”


곽구파 용역사무실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다.

세계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응한다.


“네, 괜찮습니다. 혹시 일자리가 나왔나요?”


세계는 능청스럽게 연기하듯 물었고, 남자도 적극적으로 말했다.


“아, 고정적인 일은 아닌데, 보수가 꽤 괜찮은 일이라, 어떻게, 내일 한번 들릴 수 있겠소?”

“내일이요?”

“물건, 나르는 일이니까, 어렵지 않을 거요. 일은 사무실 들리면, 그때 얘기해 줄 테니, 내일 중으로 들러요.”

“아, 네, 알겠습니다.”


세계는 오른손 주먹을 꼭 쥐고는 통화를 끊었다.

그리고 세계는 환호성을 지른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로운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


사무실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던 로운의 전화가 울린다.

로운은 울리는 전화기 액정을 보았다.


[신팀장]


로운은 바로 통화 버튼을 검지로 그었다.


“여보세요? 팀장.”


*


전화기 너머 세계는 아직 다리위에서 로운과 통화중이었다.


“살해된 서울시 공무원 얘기 자세히 좀 말해봐.”

“응, 그것 때문에 내부에서도 난리도 아냐, 팀장이 사무실에 들어와야 할 것 같은데?”

“그래?”


세계는 살짝 고민하듯 대답을 망설이다, 다시 입을 열었다.


“김팀장님도 같은 의견이셔?”

“응, 김팀장님이 팀장 꼭 들어오래.”


로운의 말에, 세계는 한숨을 내뱉으며, 통화를 이었다.


“에휴, 이거, 판이 전국구 판이 되었네, 알았어. 지금 바로 들어갈게.”


세계는 전화를 끊고 차에 올라 시동을 켠다.

그리고 경찰서로 향해 도로 위를 내달린다.


*


문화예술과.


지현은 새로 발견된 유물들의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었다.

다예도 유물 사진과 리스트를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지현의 전화기에 벨이 울리고, 지현은 바로 전화를 받는다.


“네, 여보세요, 현지현입니다.”


전화기 너머 흥분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현씨, 나 윤선데, 강태성사무관님이 돌아가셨데.”


전화기 너머 윤서의 말에, 지현은, 땅이 꺼지듯 놀라, 너무나 충격적이라, 정신을 가다듬고 되물었다.


“그게, 무슨 소리세요? 강사무관님이 돌아가시다니, 휴가 중이셨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알았는데, 오늘 오전에, 경찰에서 연락이 시신 확인해 달라고, 사모님한테 연락이 와서, 사모님이 과장님께 연락했나 봐.”

“왜 경찰한테 연락이 와요?”

“자세한 건 나도 모르고, 지현씨에게는 알려야 할 것 같아서.”

“네,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응,”


전화가 끊어졌다.

통화를 끝낸 지현은 현 상황이 인정되지 않는지, 머리를 뭔가에 맞은 듯 사고가 정지된 상태로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이성이 반응하는지, 지현의 마음이 요동치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지현이 공무원이 되어, 자신을 이끌어 준 사수가 강태성 사무관이었는데, 그가 죽었다고 하니, 지현의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느껴졌다.

그리곤, 나지막하게 내뱉은 한마디.


“사무관님.”


한마디를 입 밖으로 꺼내 놓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화장실로 뛰어가는 지현이었다.

그 모습을 본 다예는,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


경찰서에 도착한 세계는 서둘러 사무실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정형사, 어떻게 됐어?”


세계를 본, 로운이 고갯짓으로 회의실로 들어가자는 행동을 하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그러자, 세계도 회의실로 들어간다.


회의실로 들어오니, 팀원은 물론이고 김팀장도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가 들어 온 것을 확인한 자경이 세계가 자리에 앉자 바로 브리핑을 시작한다.


“이름은 강태성.

나이는 54세로 서울시 문화재 복원팀에 근무했으며, 지난달부터 휴가를 낸 상태입니다.

장검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로 인한, 복부 관통상 외 4군대의 복부 자상이 있고, 사인은 과다 출혈입니다.

시신 발견장소는, 봉섬. 특이한 점은,”


자경은 브리핑을 멈추고, 영상을 재생한다.

그리곤, 브리핑을 이어간다.


“이, 영상은 2주 전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살아있는 강태성이 편의점을 나와 차에 올라, 어디론가 향한다.

그리고, 또 다른 영상, 강태성이 누군가를 만나서, 함께 강태성의 차를 타고 이동한다.


자경은 다음 영상을 재생하면서, 설명한다.


“이게, 사망 추정 당일 영상입니다.”


영상이 재생되자, 강태성이 혼자 차를 타고 이동한다.

영상이 바뀌자, 자경이 짧게 위치를 말한다.


“이, 영상은 77번 도로 평호 교차로 영상입니다.”


평호 교차로라는 말을 듣자 세계가 반응하며, 입을 열었다.


“어, 저기는”


세계가 입을열자, 자경이 보충 설명하듯 이어 말한다.


“네, 팀장님 자택 가는 길입니다.”

“그, 그러게요.”

“그리고 두 시간 뒤. 같은 곳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자경이 영상을 재생하고 세계는 영상을 보고 다시 입을 열었다.


“차에 혼자 타고 있는 건가?”


세계의 물음에 자경이 답한다.


“네, 저희가 차 안을 확대해서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동승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계의 질문과 자경의 대답이 계속된다.


“그럼, 이차의 행방도 밝혀졌나?”

“아니요, 아직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파악 중입니다.”

“결국, 차 위치가 살인 현장일 가능성이 크네요.”

“아, 그리고, 피해자 가족들에겐 연락이 갔나요?”

“네, 시신 확인 요청을 위해 신원이 나오자마자 연락드렸습니다.”

“그럼, 서울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했겠네요.”

“네. 아마도.”

“서울에서 손님들 오시겠네.”


서울에서 손님이 온다는 말에, 세계 옆에 있던 로운이 놀란 듯 세계에게 되묻자, 세계는 가볍게 대답한다.


“뭐라고?”

“아냐, 아냐, 혼잣말.”


세계는 자경의 브리핑을 듣고 한 가지 의문이 들었고, 그 생각을 입밖으로 뱉었다.


“그런데, 저 강태성씨는 아침부터 왜 온 걸까? 여긴 볼 것도 없는 동네인데,”


그러자, 세계 머릿속에 어느 장소가 스친다.

세계는 자신의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누군가와 동시에 그 위치를 말했다.


“유물 발굴지.”


세계와 동시에 말을 던진 사람은 로운이었다.

로운도 세계와 같이 생각했는지, 둘은 동시에 같은 말을 뱉은 것이었다.


유물 발굴지라는 말에 회의실의 팀원들이 둘을 주목한다.

세계는 수사에 힌트라도 얻은 듯, 자경에게 공격적으로 묻는다.


“김경장, 유물이 발견된 게 언제지?”


적극적인 세계의 질문에, 자경도 즉답한다.


“3개월 정도 됐습니다.”

“3개월, 그럼, 유물 발견 소릴 듣고 휴가를 낸 것이라면?”


세계의 말에 눈을 맞춘, 로운이,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입을 연다.


“유적지에, 이번 사건의 단서가 있겠네.”

“좋아, 김경장, 군청에 연락해서, 아니, 문화예술과에 수사 협조공문 보내고, 유물발굴 현장 탐문수사 시작합시다. 그리고, 주경장과, 윤화산 순경은 강태성씨 신상 조사하고, 최소 한 달간 행적을 추적해 주세요.”


세계는 수사 지시를 내리다 갑자기 김팀장을 보며, 말했다.


“아, 그리고 김팀장님, 유가족들 오면, 피해자에 관해 자세히 여쭤봐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시죠?”


세계가 김팀장에게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부탁하자. 사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그래, 팀원 지원요청도 아니고, 유가족은 내가 커버할게.”


김팀장이 흔쾌히 승낙하자, 세계는 짐을 던 듯한 느낌으로 자경에게 말했다.


“김경장, 문화예술과 부탁해.”


세계가 자경에게 부드러운 말투로 말하자, 김팀장이 세계를 쳐다본다.

세계는 그 시선을 느끼지 못했는지, 계속해 수사 지시를 한다.


“정형사, 우린 발굴 현장으로 갑니다. 준비해.”


모두, 회의실에서 나가자, 김팀장이 세계를 잡는다.


“곽두파는?”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곽두파는 내일 만나기로 했으니, 만나서 상황을 살펴야죠.”

“그래, 일도 원 투 쓰리가 있는 거니까.”

“네, 그럼 나가 보겠습니다.”

“응, 몸간수 잘하고.”

“네.”


회의실을 나서는 세계를 김팀장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본다.


세계는 로운과 함께, 유물발굴 현장으로 향한다.


*


화장실에서 눈물을 쏟고 나온 지현은 비보를 감당하지 못하고, 화장실을 나온 후에도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훔칠뿐이었따.


마음을 추슬러보려 해도 추슬러지지 않았다.

그때 다예가 지현에게 다가와 지현을 달랬다.

하지만, 옆에서 지현을 달래보는데, 쉽지 않았고, 다예는 지현을 안아 주는 것이 다인 상황이었다.


다예의 위로가 도움이 되었는지, 시간이 지나자, 지현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다예를 보며, 울음을 그치고 입을 열었다.


“고마워요, 다예씨.”


지현이 진정된 것을 보자, 다예는 음료를 가져와 지현에게 건넨다.


“이거 마셔요, 울고 나서, 갈증 날 테니,”


지현은 음료를 받아 들었지만, 혼이 나간 듯 멍하니, 음료만 바라보고 있다.

그러자, 아무것도 묻지 않았던 다예가 지현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 있길래 그렇게 서럽게 울어요, 가족 일이에요?”


다예가 시간을 갖고 물어보자, 대답 정돈할 수 있는 상태로 마음이 진정된, 지현이 입을 열었다.


“아, 아뇨, 서울에서 근무할 때 사수셨던 분인데,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렇군요, 그럼 문상은 언제?”

“그게 아직,”

“아직? 그게 뭔가요? 아직이라니?”


지현은 얘기 중에도 시선은 음료 캔에 머물러 있었다.


“정식 부고를 받은 것이 아니고, 돌아가셨다며,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고,”

“그럼, 아직 확인된 건 아니잖아요. 경찰에게서 연락이 왔다면, 확인해 달라고 연락 온 게 아닌가요?”


다예의 물음에 지현이 입을 다물고 있자, 다예가 전화길 꺼내 들고 전화를 건다.


*


해남경찰서.

강력2팀 책상 위 핸드폰이 울리며, 액정이 켜지고 텍스트가 표시된다.


[강다예]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14화 ‘사건의 단서는 발굴현장?’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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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 깨어난 세계. +30 22.06.15 211 17 10쪽
30 30. 판은 돌았다. +34 22.06.14 219 17 10쪽
29 29. 적인지, 아군인지 몰라서요. +28 22.06.13 213 16 9쪽
28 28. 신세계 보호자는 약혼녀. +44 22.06.10 240 20 9쪽
27 27. 신세계, 출생의 비밀 +30 22.06.09 238 16 10쪽
26 26. 세계의 꼬리잡기. +28 22.06.08 239 17 9쪽
25 25. 여자친구 +35 22.06.07 244 16 9쪽
24 24. 거래 +26 22.06.06 252 17 9쪽
23 23. Life & Death (생과 사) +34 22.06.03 258 16 10쪽
22 22. Blood. (피) +22 22.06.02 250 13 10쪽
21 21. Destiny. (운명) +22 22.06.01 239 17 10쪽
20 20. 달리다. 살기 위해, 살리기 위해, +18 22.05.31 248 15 12쪽
19 19. 인형 +24 22.05.30 248 15 12쪽
18 18. 숲에서 헤매다. +24 22.05.27 264 15 12쪽
17 17. 그때나, 지금이나, +16 22.05.26 278 16 13쪽
16 16. 친구인가, 연인인가, 알쏭달쏭. +22 22.05.25 282 20 13쪽
15 15. 사건, 이어지다. +24 22.05.24 307 16 12쪽
» 14. 사건의 단서는 발굴현장? +24 22.05.23 299 17 13쪽
13 13. 악몽 +14 22.05.20 303 18 13쪽
12 12.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니! +16 22.05.19 317 16 15쪽
11 11. 담배는 줄담배지 +12 22.05.18 326 16 13쪽
10 10. 목도의 조직.(개) +14 22.05.17 337 14 15쪽
9 9. 태극 문양의 의미.(개) +10 22.05.17 344 15 17쪽
8 8. 말할 수 없는 관계.(개) +12 22.05.16 361 17 15쪽
7 7. 또다시 발견된 사체.(개) +6 22.05.16 388 13 17쪽
6 6. 의문의 태극문양.(개) +10 22.05.14 441 12 21쪽
5 5. 수사의 기본은 단서.(개) +5 22.05.13 463 14 17쪽
4 4. 만날 사람은 결국 만난다.(개) +6 22.05.12 498 17 16쪽
3 3. 유령마을은 처음이지?(개) +10 22.05.11 558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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