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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완결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5.11 13:34
최근연재일 :
2022.09.29 18:00
연재수 :
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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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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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0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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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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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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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3. 유령마을은 처음이지?(개)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유령마을은 처음이지?>

형사세계커버13.jpg

송명마을.



세계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짐들을 옮기다 문득 마을 뒷산 어귀의 큰 바위가 생각이 났다.


“그 바위는 그대로 있으려나? 여기도 개발되고 하니까 없을 수도 있겠지?”


세계는 짐 정리를 대충 마무리하고 반신반의한 생각으로 무엇에 이끌리듯 마을 뒷산을 올랐다.



* * * * *



송명마을 뒷산.



세계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듯 뒷산에 오르니, 어두웠던 과거의 일들이 스치듯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난, 여기서 좋은 기억이 없네, 슬픈 기억만 가득한 것 같아.”


세계는 어두운 과거를 떼어내듯 시선을 돌리자, 수평선이 넓게 펼쳐진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막힘 없이 뻥 뚫린 바다 전망을 보니 세계의 마음도 뻥 뚫리는 것만 같았다.


세계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걸어 바위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어느 정도 걸어 산으로 들어가니, 바다는 보이지 않고, 녹음이 푸른 나무들 사이로 사람의 두 세배 정도 되는 높이의 바위가 시야에 들어왔다.


세계는 거대한 바위의 주위를 둘러보며, 반가운 듯 말한다.


“아직, 있네, 이 바위!”


세계는 바위에 손을 올리고, 바위와 소통하듯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바위를 온전히 느끼더니, 바위를 한 바퀴 돈다.


“너는, 모든 걸 다 기억하고 있겠지? 그때의 일도 내가 떠난 후의 일도...”


세계는 바위 옆에 자릴 잡고 한참을 멍하니, 숲의 맑은 공기와 바람을 느끼며 눈을 감고 한동안 바위와 대화하듯 기대고 있었다.


.

.

.


시간이 지나고, 해가 저물고 있었다.

세계는 하늘이 붉은빛으로 물들어 가자, 일어서며 마치 살아있는 이에게 말하듯 바위를 향해 다정하게 말했다.


“아, 늦었다. 바위야 잘 있어, 또 올게.”


세계는 바위에 인사하더니, 산 아래로 발걸음을 옮겼다.


.

.

.

.


세계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날이 저물어 어둠이 내려왔을 때였다.

세계가 집에 문을 열며 주변을 보았을 때. 옆집에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뭐지? 마을이 다 비어 있던 게 아니었나?”


세계는 불이 들어온 집을 쳐다보고는 이내, 집으로 들어갔다.

세계의 집에도 밝은 빛이 들어왔다.



* * * * *



송명마을 지현 집.


세계의 옆집에 이사 온 지현은 냉장고 정리를 하고 있었다.

냉장고에 장을 봐온 식자재 등의 정리를 마친 지현이 허리를 펴며, 창밖을 내다보았다.


“설마 진짜 이 마을에 나만 사는 건 아니겠지?”


그러다, 세계의 집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본 지현은 안심이 되었다.


“아, 이웃집에 사람이 사는구나, 안심이네. 저녁이나 준비해 볼까?”


세계의 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자, 안심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뒤돌아선 그때,


“아니, 아니지, 저 집에 사는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 알 수가 없잖아. 만약 질이 안 좋은 사람이면, 어떻게 하지?”


지현은 스스로 쓸데없는 상상으로 고민거리를 늘려가고 있었다.



* * * * *



세계의 집.


세계는 욕실에서 씻고 나와 머리를 털며,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를 연 세계는 아무것도 없는 냉장고를 살펴보았지만, 먹을 게 있을 턱이 없었다.


“아차차, 깜빡했네.”


세계는 불이 켜진 옆집을 빤히 쳐다보곤,


“라면 하나, 빌릴 수 있겠지? 그 정도 인심은 남아 있을 거야,”


세계는 지현의 집으로 향하고, 집 앞 울타리를 지나, 초인종을 누른다.

초인종 소리에 놀란 지현.

서둘러, 창밖을 보고, 인터폰 모니터를 본다.


“누, 누구세요?”

“옆집에 사는 사람인데요. 혹시 라면 하나 빌릴 수 있을까요?”

“라, 라면이요?”

“네, 제가 오늘 이사를 왔는데, 깜빡 잊고 장을 못 봐서요, 부탁드릴게요.”


지현은 인터폰 화면 속의 세계를 유심히 살펴본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인상이 익어. 어디서 봤지?’


지현은 한참을 생각하다, 대꾸하는 것을 깜빡했다.

안에서 대답이 없자 세계는 세상 착한 표정을 지으며,


“저, 위험한 사람 아니에요, 진짜 옆집 사람입니다. 라면 하나 부탁드릴게요.”


세계의 말이 지현인 생각 하느라, 들리지 않고, 문밖에 있는 세계는 지현의 대꾸가 없자, 다른 방법을 묻는다.


“저 그럼, 돈 드릴게요. 그럼 될까요?”


최대한 처량하고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세계 그렇지만, 지현인 아직도 생각 중이라 대답이 없다. 라면을 포기할 수 없는 세계는,


“잠시만요, 돈 가져올게요.”


세계는 지현이 자리를 비울까 걱정돼, 전속력으로 집으로 들어가 지갑을 찾았다.

그 상황에서도 지현은 세계의 얼굴을 떠올리려 노력하고 있었다.


“분명히 봤는데, 어디서 봤지?”


곰곰이 생각하던 지현 드디어 세계가 생각이 났는지 눈이 번쩍 떠지며, 표정이 밝아졌다.


“아, 맞다. 거기서 봤구나, 해안도로에서, 오토바이 탄 여자와 같이 있었던, 그 남자. 그 여자한테 뭔가 잘못했던 남자.”


그때 지갑을 찾아 뛰어온 세계가 지현의 집 초인종을 누른다.

지현은 기겁하며, 반사적으로 방어적인 말투로 세계를 거부한다.


“죄, 죄송합니다. 라면 없어요.”


지현은 겁먹은 목소리로 말하곤 인터폰을 끊는다.

지현의 돌발 행동에 세계는 황당해서 잠시 멍하니 서 있다.


“왜? 내가 뭘 잘못했나?”


상식적이지 못한 이 상황에 세계가 느끼는 것은 황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황당함을 느낀 세계가 허탈감으로 터벅거리며 집으로 향했다.


지현은 세계가 이내 자신의 집에서 사라지자, 안심의 한숨을 내쉬며, 다리가 풀려 그만 주저앉는다.

하지만, 지현은 앉아서 또 고민하고 있었다.


“휴, 앞으로 어쩌지? 그냥 라면 줄 걸 그랬나? 해코지라도 하면 어쩌지?”

사서 고민거리를 늘리는 지현이었다.


한편, 황당함에 아직도 정신이 온전치 않은 세계는 결국, 차에 시동을 걸고, 인근 편의점을 찾아 나섰다.


“... 가까운 편의점이,”


핸드폰을 꺼내 근처 편의점을 검색한 세계.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꾀 거리가 있네. 송명항에 있구나.”


세계는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송명항으로 향했다.



* * * * *



송명항.


송명항은 한적한 항구였다.


.

.


오랜만에 온 항구를 둘러보는 세계였다.


“여기도 변한 게 거의 없네, 집들이 현대식으로 바뀐 것 이외엔,”


세계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골라, 계산하려 하자, 편의점 주인은 구수한 사투리로 세계에게 묻는다.


“못 보던 얼굴인디, 혹시 낚시하러 왔소?”

“아뇨, 낚시는 아니고, 저쪽 큰 바위 아랫마을로 이사 왔습니다.”


세계의 말에 편의점 주인은 놀라며, 순간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지은 뒤, 헛웃음을 쳤다.


“허헛, 예끼 여보쇼, 노인네를 놀리면 쓰나. 거긴 벌써 23년이나 비어 있던 곳인데, 무슨 이사요 이사는, 거긴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이 없어요.”


편의점 사장의 말에 세계가 반대로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치고,


“에이, 아저씨 농담도, 제가 살았을 때 하고 변한 게 하나도 없던데요? 저의 집도 그대로고, 대충 청소만 했는데도, 옛날 그대로였는데 말이죠.”


그러자, 편의점 주인은 두려움으로 얼굴이 사색이 되어, 불안과 긴장으로 휩싸인다.


“서, 설마, 당신 이름이 어찌 되우?”

“세계요, 신세계! 절 아시나요?”


세계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편의점 주인은 사색이 된 얼굴과 두려움의 긴장으로 굳은 표정을 짓고는 아무 말 없이 서둘러 계산하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세계를 괴물 바라보듯 노려보며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였다.


“어서 가시오! 그리고 다신 오지 마시오!!!”


편의점 주인은 세계를 내쫓듯 편의점 밖으로 내몰았다.

편의점 주인의 행동에 영문도 모른 채 편의점에서 쫓겨난 세계는 머리를 끄적였다.


“아이고, 오늘 왜 이러냐? 일진이 안 좋은가? 사람들이 나를 뭐 보듯 하네. 기분 참 그렇네!”


세계가, 차를 타고 편의점을 떠나자, 편의점 주인은 심각한 표정으로 서둘러 어디론가 급히 전화한다.


“여, 여, 여보세요? 나야, 크, 크, 큰일 났어, 그 녀석이 돌아왔어, 그 악마 같은 것이, 지,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 또 큰일이 생길 거야.”


통화를 하던 편의점 주인은 불안감과 공포에 휩싸여 그 다리에 힘이 풀린 듯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

.

.

.


* * * * *



송명마을.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세계는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일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아니, 오늘 만난 사람들은 왜 나를 나쁜 놈 취급을 하지? 아니지, 그 느낌, 하고는 좀 결이 다르긴 한데, 기분이 나쁘단 말이지, 내가 뭔가 잘못이라도 한 건가?”


세계는 오늘 일로 기분이 착잡했다.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일은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풀리는 일도 아니었다.


세계는 스스로 다독이며, 오늘 일은 잊기로 했다.


.

.

.

.


새로운 날이 밝았다.


.

.


세계는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해남서로 향했다.


해남의 행정청들은 해남군청을 기준으로 1km 내외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남경찰서에 출근한 세계는 서장과 수사과장에 신고를 마치고 강력팀 사무실로 향했다.



* * * * *



해남경찰서.



강력팀 사무실에 들어서니, 강력팀 내 1, 2팀이 분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강력1팀엔 사람들이 빈자리 없이 자리해 있고, 반면에 강력2팀은 자리만 있을 뿐 아무도 자리하고 있지 않았다.


세계가 멍하니, 사무실을 바라보자, 강력1팀장이 세계를 반갑게 맞이했다.


“어서 오게, 난 강력 1팀장 김사명이네, 앞으로 잘 부탁하네, 그리고 여기는,”


사명은 강력1팀원을 소개했다.


“팀장님, 그럼 제 자리는 어디인가요?”


사명은 웃으며, 2팀장 자리를 가리켰다.


“저기, 2팀장 자리네.”


사명의 말에 세계는 놀란 눈을 하고 사명을 보았다.


“2팀장이요? 농담 아니었어요?”

“에이 왜 그래? 팀원도 다 결정된 마당에... 아무튼 자리를 급하게 만드느라, 어수선하지?”

“아니 그래도, 제가 아직 팀장을 할 짬이 아닌데, 너무 급작스러운데요.”

“뭘, 원래 우리 수사과에 강력팀은 두 팀이었어, 그러다, 인원이 너무 없다 보니, 한팀이 되었지만, 자네가 와줘서, 다시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네.”


세계는 강력2팀의 자리를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는


“그럼, 팀원들은...?”

“아, 팀원은 지금 조율 중인데, 이따 오후쯤 되면 볼 수 있을 거야. 신팀장 포함해서 4명. 혹시 신팀장이 더 추천할 사람 있으면 얘기하고...”

“아, 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강력1팀은 김사명을 포함해 9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는 팀의 규모를 보자, 강력2팀은 1팀을 지원하거나, 경무한 업무를 보는, 그저 1팀을 보조하는 지원팀이라고 세계는 인식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때문에, 업무가 비교적 단순하고 가벼운 업무를 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강력팀이긴 하나, 지금까지 수사해 왔던, 하드 한 사건은 자신의 팀에 배정될 일은 없다고 굳게 믿는 듯했다.


세계는 팀장이란 자리는 무겁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선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 업무와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도하고 있었다.


그 일이 발행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 * * * *



해남 문화회관.

문화예술과.


지현은 어제 세계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자신이 지레짐작하여, 괜한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내몬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답답했다.

하지만, 그 답답함은 사무실에 들어서자 싹 사라졌다.

아니, 생각할 여력이 없었다.


출근하자마자, 군수를 비롯한 각과의 과장들과 인사는 물론이고, 같이 일할 팀원들과 인사와 식사 등,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힘들죠?”


다예가 지현이 옆으로 다가와 말을 건넨다.


“네, 이런 신고식은 처음이라...”

“저분들도 처음일 거예요, 대부분, 여기 사람이라, 다들 한 다리 건너 다 아는 사인데,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온 사람은 지현씨가 처음이라, 다들 들떠서 그래요. 이해하세요.”

“아, 네. 그렇군요.”


지현은 뒤로 상체를 저치며, 잠시 눈을 감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다예는, 상냥한 어투와 달리 지현을 경계하는 듯했다.


“이제 좀, 쉬었나요?”


다예의 말에 지현이 다시 긴장한 듯 똑바로 앉으며, 다예의 눈치를 보았다.


“네? 네. 네. 좀.”

“그럼 출발해 볼까요?”


다예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지현에게 따라오라는 눈빛을 보낸다.

지현은 다예의 눈빛이 어떤 의미인지 눈치채고, 바로 일어나 다예 뒤를 따른다.


.

.


다예는 청밖에 주차한 차를 이용해 유적발굴이 한창인 송명 유적지로 향한다.



* * * * *



다예의 차 안.


유적지로 가는 길이 지현의 눈에 상당히 익다.

지현은 눈에 익은 길을 보며, 저도 모르게 입 밖으로 말이 튀어나왔다.


“어? 이 길은 우리 집 가는 길인데...?”


다예가 운전하며, 지현의 말에 귀가 쫑긋한다.


“어? 그래요? 시내에서 꽤 먼 곳으로 이사했네요. 이쪽으로 가면 송명해변이 나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유적지예요.”

“네? 유적지가 제가 사는 집 근처라고요?”


지현의 말에 다예는 당황할 정도로 놀라고,


“뭐라고요? 지현씨? 지금 집이 어디라고요?”

“방금 말한 송명해변 뒤쪽에, 작은 산이 있는데, 그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인데, 이름이 송명마을이에요.”


다예는 지현이 사는 곳이 송명마을이란 말에,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사색이 된 얼굴로 지현을 바라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네? 그 마을에 산다고요? 거긴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인데?”

“네? 아무도 안 산다고요?”

“네, 그곳은 몇십 년 동안 사람이 산적이 없어요.”


다예의 말에 지현은 순간 이성적 사고가 정지되자, 넋이 나가버리고, 얼굴에 핏기가 사라져, 흰 피부가 더 창백해졌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3화 ‘유령마을은 처음이지?’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26 룰루랄라7
    작성일
    22.06.03 09:39
    No. 1

    작가님, 글 잘 읽었어요~
    근데 오타가 있어요~
    꾀->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6.03 09:48
    No. 2

    글도 읽어주시고 의견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유의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6.09 23:53
    No. 3

    오... 너무 몰입 했나요? ㄷ ㄷ 이제 자야 하는데... 큰일...

    다음편은 내일 봐...야.... 할 거 같아요.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6.10 08:05
    No. 4

    몰입해서 읽어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화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ya***
    작성일
    22.06.16 11:11
    No. 5

    오늘도 꾸욱~정독!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6.16 11:38
    No. 6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애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재밌게 읽어 주시면 더욱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원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내빈
    작성일
    22.06.29 18:31
    No. 7

    재밌게 읽고 갑니다 ^^~ㅊㅊ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6.29 19:27
    No. 8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그리고 응원과 애독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수요일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꾸깃쿠크
    작성일
    22.08.16 22:10
    No. 9

    해남 경찰서가 생각보다 크네요ㅋ 그런데 아무도 안 사는 마을이라는 말에 지현이 세계를 귀신으로 오해할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17 10:17
    No. 1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남경찰서는 건물을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찰서가 크면 클수록 범죄가 많다는 뜻이니, 사실 좋은 현상은 아니죠. ㅎ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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