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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형사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모전참가작 완결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5.11 13:34
최근연재일 :
2022.09.29 18:00
연재수 :
84 회
조회수 :
17,321
추천수 :
903
글자수 :
389,114

작성
22.09.07 18:30
조회
107
추천
1
글자
9쪽

77. 영생.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77. 영생.

세리나와 영하, 세인, 성비서, 귀선이 모두 모여 앉아 있는 것을 본 세계는


“다들 함께 있네?”


세계의 말에 세리나는


“신세계, 네가 그린 그림 아냐?”


“그럼, 운명인가? 하하하.”


세리나의 웃음에 세계의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사명은


“신팀장, 누구신가?”


사명이 세리나를 가리키며 묻자 세계는


“저의 이모입니다. 세리나 주.”


사명은 미모의 세리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 이모? 신팀장 이모분이라고? 이렇게 젊은데?”


사명의 말에 세리나는 웃음소리가 더 커졌다.


“어머, 감사해요. 그런데 누구신지?”


세계가 사명을 소개하려 하자, 사명이 먼저 자신을 소개한다.


“반갑습니다. 전, 신세계와 함께 해남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사명이라고 합니다. 직책은 강력1팀장입니다. 세리나 주 양?”


세리나는 사명을 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세리나가 계속 웃고 있자, 세계는 창피한지, 모두 자리에 앉도록 했다.

그리고, 오늘 일에 관해 설명한다.


“먼저,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초청받아 티켓이 있는 영하씨와 세리나, 티켓은 동반 1인까지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리나와 제가 들어가고, 영하씨는 혹시 김팀장님과 들어갈 수 있을까?”


세계의 말에 영하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그건, 좀 곤란할 것 같아, 세계씨. 난 성비서가 없으면, 안 되거든 거기에 지금 설치된 장치들이 문제가 있을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도 성비서 뿐이니까.”


세계는 사명을 바라보며, 고개를 자로 젖는다.

세계의 행동에 사명은 이미 예상을 했다는 듯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 난 다른 루트를 확보해 볼게.”


사명은 말하고 나서 바로 호텔 내부를 훑어본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JR리조트 대표 하영운이었다.

사명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며,


“잠깐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


사명은 영운에게 다가갔다.

사명이 영운에게 가자, 영운이 사명에게 인사한다.


“아저씨, 여긴 웬일이세요?”


사명은 인사를 받으며,


“응, 오늘 천신교 행사가 있다고 해서, 한번 보려고 왔는데, 티켓이 없으면 못 들어간다고 하네? 그래서 좀 난감한데, 혹시 나 좀 들여보내 줄 수 있나?”


영운은 망설임 없이


“그럼요, 아저씨, 아저씨가 천신교 행사에 참석하시면, 저야 영광이죠.”


사명은 웃으며,


“그래? 그럼, 신세좀 지겠네.”


“신세는요 무슨, 아저씨에겐 제가 더 많은 신세를 졌죠. 잠시만요.”


영운은 사명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비서를 부르더니, 사명의 티켓에 관해 지시한다.

비서는 알았다며, 행사장 입구로 가더니, 행사 경호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명을 가리킨다.

경호원은 사명을 유심히 보고는, 얼굴을 익혔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비서는 영운에게 와 출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비서의 말을 들은 영운은 다시 사명에게 와서,


“아저씨, 행사에 참석하실 수 있게 조치했으니, 자유롭게 출입하시면 됩니다.”


“고마워, 이번 신세는 잘 갚겠네, 고마워.”


“별말씀을요,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사명이 인사하자, 영운은 바쁜지,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떴다.

사명은 다른 이를 만나러 가는 영운을 뒤로하고, 세계에게 돌아온다.

돌아온 사명은 웃으며,


“나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어.”


사명의 말에 세계는


“오, 그거 잘 됐군요.”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이 뭔가? 신팀장.”


사명이 묻자, 세계는 말을 이어갔다.


“행사장 안에 들어간 인원은 행사장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확실하게 증언할 수 있게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 아마도 사진이나 영상은 찍지 못할 테니, 눈으로 담아서 생생한 증언을 할 수 있게 잘 기억해야 합니다.”


세계의 말에 귀선은


“그럼 밖에 있는 나와 세인은 뭘 하면 되지?”


세계는 세인과 귀선을 한 번씩 쳐다보곤,


“세인과, 귀선은 밖에서 그것들이 있는지, 확인해줘.”


세계의 말에 세인은


“사람, 아니면,”


세계는 세인의 말을 끊으며,


“둘 다.”


세인과 귀선은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세계는 시계를 보더니,


“자, 이제 시간이 다 됐으니, 들어가 보도록 하죠.”


세계의 말에 모두 일어나, 행사장으로 향한다.

*


행사장에 들어선 세계는 자신이 부착한 카메라가 잘 있는지, 고개 돌려 살펴보았다.

들키지 않은 것 같았다.


티켓에 지정된 자리로 세리나와 함께 자리하는 세계, 그 옆 테이블에 자리하는 영하와 성비서, 행사가 시작하려는데, 영하가 긴장되는지 세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행사장 앞 단상에 시선을 고정하는데,

사회자가 나와 마이크를 입에 대고 천신교와 오늘의 행사에 관해 설명한 후, 영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영생에 관한 이야기가 끝날 무렵, 사회자는 화중그룹회장 씨샤오진을 소개한다.

현재 나이 125세 살아있는 영생을 시작하는 증거라며, 거창하게 소개하고, 콘서트장에서 가수가 등장하듯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무대 중앙에 등장한다.


무대에 오른 씨샤오진 회장은 자신의 영생에 관해 간증한다.

그러다, 영생의 근원은 장기라고 말한다.

장기이식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한다.

장기이식 기술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영생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얘기하고 무대에서 내려온다.


씨샤오진회장이 자리에서 내려와 만찬석에 자리하니, 사람들이 자리를 바꿔가며, 씨샤오진회장과 대화를 나눈다.

행사장 앞 단상에서는 다시 사회자가 다음 순서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천신교 재단 이사장을 소개했다.

사회자가 재단 이사장을 소개하자, 염목사 염창섭이 무대 위로 향한다.


무대 중앙에 오른 염창섭은 자신을 소개하고, 영상 하나를 보여준다고 한다.

그러자, 행사장 앞으로 스크린이 내려오고, 프로젝터가 환하게 불을 밝히자, 스크린으로 병실이 나온다.

행사장 사람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스크린을 보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한 노인이 베드에 누워있고, 주변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였다.

영상 내 카메라가 줌아웃하자, 병실이 아니라 수술실이었다.


행사장 내 사람들이 웅성웅성하기 시작했다.

장내가 어수선해지자 재단 이사장인 염목사는 상황을 설명한다.


“지금, 보고 계신 영상은 실시간 연결 영상입니다. 오늘 영생의 길로 한발 다가선 분은 다름 아닌 일본의 마츠오카 그룹으로 유명한 마츠오카 다카시 회장입니다.”

염목사의 말에 장내는 더 술렁거렸다.


“마츠오카 회장은 지난 20년간 저희 천신교 재단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영생을 얻고자 노력했고, 바로 오늘 영생에 한발 다가선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씨샤오진 회장님도 자리하고 계시지만, 천신교 영생으로 은혜를 입으신 여러 인사가 존재하지만, 너무나 바쁘신 분들이라 오늘 이곳에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만,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오늘 영생의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신 것도 또 하나의 은혜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염목사가 얘기를 하는 동안 수술은 시작되었고, 그 수술실 현장을 생생하게 스트리밍되어 장내 사람들이 보고 있었다.

염목사는 수술을 받고있는 마츠오카 회장의 약력을 간단히 말하며, 지금 수술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SG종합병원 서울병원이라 말한다.

염목사는 SG종합병원이 있어서 영생의 은혜를 행할 수 있었다며, SG종합병원 이사장 황수광을 소개한다.


염목사에게 소개를 받은 황수광은 무대 위로 오른다.

무대 위로 올라 염목사에게 마이크를 받고, 마이크를 황이사장에게 건넨 염목사는 무대에서 내려온다.


황수광은 무대에 오르자, 늙지 않는 장기에 관해 설명한다.

장기가 늙지 않는다면, 인간의 수명은 무한하다고 얘기한다.


천신교에서 제공되는 장기가 무병장수의 근원이라 말하며, 그 모든 은혜는 SG종합병원에서 책임진다며, 철저하고 안전한 수술 장비가 항상 갖춰져 있어야, 영생의 은혜도 있는 것이라며, 병원에 기부를 유도했다.

황수광의 영생에 관한 강연내용은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을 했지만, 속내는 영생을 팔아 돈을 벌자는 말이었다.

거기에, 천신교에서는 장기가 무한 공급이 가능하다며, 많은 기부금을 요구하기도 했다.


황수광은 끝으로 영생의 은혜를 천신교가 베풀 수 있도록 설계해 준 사람이 있다며, 그가 바로 황상제의원이라고 소개했다.


황수광의 소개로 만찬석에서 일어나 무대 위로 향하는 황상제, 모든 조명이 황상제에게 쏟아지고, 장내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친다.


황상제는 무대 위에서 황수광에게 마이크를 건네받고 활짝 웃으며, 인사말을 전한다.


“안녕하십니까, 장내 신사 숙녀 여러분, 저 여러분이 아껴주시고, 밀어주신 목도의 자랑, 황상제국회의원입니다.”


황상제가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하자, 장내가 떠날 듯한 박수 소리로 가득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세계는 귀가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그 소리는 요란하기 그지없었다.


황상제가 무대 위로 올라서고 인사를 하는 모습에, 세계와 영하는 인상이 찌푸려졌다.

천신교와 황상제는 한 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세계의 마음 한편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77화 ‘영생’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천신교와 황상제가 한 몸이란 사실을 증거로 잡을 수 있게 된 세계.


다음주 78화부터 세계의 반격이 시작될까요?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78화는 다음주 월요일 18시 30분에 연재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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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3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07 18:40
    No. 1

    영생을 위해서... 살아있는 목숨을 앗아 간 건가요?
    작가님...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ㅜㅜ)!!
    저걸 생중계하다니... 그걸 또 기립 벅수를 치는 사람들까지 사그리 잡아 주셔융!!!
    아이고... 맙소사!!
    즐감하고 갑니다. ㅊ.ㅊ)!!
    어서 빨리 사이다 제조 하셔융~~~^^)/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parkpd
    작성일
    22.09.08 08:19
    No. 2

    이번화도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이다가 언제 생산되는지는 공장에 알아 보겠습니다.
    저도, 시원한 사이다가 필요하네요. ㅎㅎㅎ
    한주가 또 이렇게 다 가겠네요. 목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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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79. 쌀란의 정보. +2 22.09.20 99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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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영생. +2 22.09.07 108 1 9쪽
76 76. 폭풍전야. +2 22.09.06 102 1 9쪽
75 75. 꿈. +2 22.09.05 104 1 9쪽
74 74. 세리나. +2 22.08.31 112 1 10쪽
73 73. 뉴스. +2 22.08.30 114 1 9쪽
72 72. 준비. +2 22.08.29 117 1 9쪽
71 71. 장치. +4 22.08.24 120 2 9쪽
70 70. 모이는 증거. +6 22.08.23 117 3 10쪽
69 69. 인삼밭. +4 22.08.22 113 3 10쪽
68 68. 빛과 절망. +6 22.08.17 118 3 10쪽
67 67. 조감도. +6 22.08.16 113 4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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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5. 실험쥐. +2 22.08.10 116 2 10쪽
64 64. 영생. +2 22.08.09 113 2 10쪽
63 63. 리스트. +6 22.08.08 119 3 9쪽
62 62. 심리전. +6 22.07.27 131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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