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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형사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모전참가작 완결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5.11 13:34
최근연재일 :
2022.09.29 18:00
연재수 :
84 회
조회수 :
16,005
추천수 :
876
글자수 :
363,419

작성
22.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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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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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72. 준비.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72. 준비.


이사장실에서 나온 세계와 하나, 화산. 병원 옥상에 올라가 숨을 돌렸다.

옥상에 오른 후, 세계는 자신이 찍어 온 사진들을 보며, 의심스러운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그때, 세계의 전화가 울리고, 사진을 보고 있던 세계, 바로 통화버튼을 누르는데,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


“어머, 너 내 전화 기다리고 있었니? 어떻게 바로 받아?”


“설마, 내가 이모 전화를 기다렸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릴.”


“섭섭한데, 조카한테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은걸.”


“미안. 미안. 그런데, 무슨 일로?”


“조카씨, 니가 필요할 땐 전화하고, 내가 전화하면 안 되는 거니?”


“시비 걸려고 전화한 건 아닐 텐데.”


“응, 그렇지. 나 오늘 들어왔어.”


“그럼 지금 서울?”


“아니, 목도로 가고 있어.”


“목도?”


“응, 세미나 장소가 목도 JR호텔이어서.”


“그럼, 혹시 그 세미나라는 것이.”


“응, 천신교, 월례 행사라는 그것.”


“역시, 이모는 최고야.”


“또, 또 이럴 때만?”


“그럼, 몇 시까지 가면 될까? 호텔로,”


“호텔에 도착하면, 스케줄 확인하고 연락할게.”


“네, 이모.”


세계는 세리나와 통화를 끝내고, 영하게에 통화한다.


“여보세요? 영하씨?”

*


전화기 너머 영하는 소파에 누워 리스트를 보고 있다, 세계의 전화가 울리자, 벌떡 일어나, 세계의 전화를 받는다.


“세계씨,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아, 내일 천신교 행사에, 검문 같은 것을 하나 해서, 그 뭐랄까, 금속탐지기나, 보안 검사 기기 같은 것으로 몸수색을 한다거나, 하는,”


“모르겠네, 난 참석한 적이 없어서,”


“그럼, 지금 혹시 호텔에 들어갈 수는 있나?”


“호텔이야 24시간이니, 들어가는 건 문제가 없는데, 왜?”


“그건, 만나서 얘기할게, 혹시 호텔로 와 줄 수 있어? 천신교 행사장에 좀 들어가야겠어.”


“잠시만,”


영하는 세계와 통화를 잠시 미루고, 성비서에게 묻는다.


“성비서, 지금 천신교 행사장에 들어가 볼 수 있나?”


“네? 보안팀에 알아볼게요.”


영하는 세계에게


“세계씨, 내가 확인하고 전화할게.”

“응, 알았어.”


세계와 영하는 통화를 끝낸다.

영하는 소파에 앉아 성비서를 주시한다. 성비서는 보안팀에 전화 통화하고 영하에게 상황을 알린다.


“팀장님, 된다고 합니다. 바로 호텔로 이동하실 건가요?”


“그래 이동하자,”


영하는 세계에게 통화한다.


“지금, 이동하면 될 것 같아. 호텔에서 봐.”


영하는 세계와 통화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고, 호텔로 출발한다.


지현은 영하가 서둘러 차에 오르는 모습을 소파에 앉아 보고 있었다.

*


소파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던 지현은


“급한 일이 생겼나?”


“그러게, 저 사람도 참 재밌게 산다.”


“엄마, 깜짝이야.”


기척도 없이 지현의 뒤로 와서 말하는 지아, 그로 인해 놀라는 지현이었다.


“뭘, 그렇게 놀라고 그러냐.”


“그럼 안 놀래? 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그러면,”


“크흐흐, 귀신이라도 나올까 봐?”


“아으, 그런 얘긴 됐어.”


지현은 지아의 말에 정색하며, 소파에서 일어나, 냉장고로 가서 맥주 하나를 꺼내와 목을 축인다.


“아, 꺼내 올 거면 내 것도 좀 꺼내오지, 이기적인 년.”


지아도, 일어나,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와 목을 축인다.


“캬, 역시, 집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맛이 끝내 준다니까.”


지아의 말에 지현은 아무런 반응하지 않고, 그저 창밖을 내다볼 뿐이었다.

그 모습을 본 지아는,


“누구 기다리냐?”


지아의 말에 지현은 정색하며,


“기다리긴 누굴 기다려.”


“그러니까, 더 수상하잖아.”


지아는 눈을 가늘게 뜨며, 지아를 보자, 지아는 정색한다.


“그 눈은 뭐야.”


지현의 말에 지아는 눈을 풀고, 지현은 맥주를 마신다.


“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지금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까.”


지현은 맥주를 마시다 말고,


“뭐, 무슨 일 있어?”


“있지, 있지, 오늘 하루만, 시신이 세 구가 발견됐으니까.”


“뭐? 살인 사건이야?”


지현의 말에 지아는


“흠, 이제 살인이란 말을 아주 쉽게 말하네.”


“그러네, 요즘 일상적이지 않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뭐? 무슨 일인데?”


지현은 지아의 말에,


“운을 띄운 건 너잖아, 너부터.”


“흠, 이럴 땐, 아주 냉정하단 말이야.”


지현은 맥주를 들이켠다.


“오늘, 해남서에 갔었는데 말이지,”


“응, 갔는데?”


“신팀장이 서에서 나가더라고, 그래서 신팀장을 뒤따라가려고 했는데, 놓쳤지 뭐야. 그래서, 서에서 죽치고 있었는데, 급하게 강력1팀장이 튀어 나가는 거야. 그래서 뒤따라갔지.”


지현은 목이 마른지, 맥주를 마시고, 얘기를 이어갔다.


“뒤를 따르니, 허름한 아파트더라고, 그래서 따라 올라갔더니, 시신이 발견된 거야.”


“시신이?”


“응, 자살한 시신 같았어, 그렇게, 시신에 관련해서, 조사하고 있는데, 김팀장이 또, 급하게 이동하는 거야. 그래서, 또 따라갔지.”


“또?”


지현은 점점 지아의 얘기에 빨려 들어갔다.


“응, 따라가니, 이번엔 시골길로 들어가더니, 낡은 집에 도착했는데, 그 집에서 산으로 이동하길래 쭉 따라갔지, 그랬더니, 이번엔 나무에 목을 맨 시신이 발견된 거야.”

지현은 지아의 말에 상상했는지, 양팔로 자신의 팔을 비비곤 맥주를 한 모금 마신다.


“그, 그래서?”


“그래서는 뭘 그래서야. 일단 사진과 영상을 찍었지, 아파트는 밀폐된 공간이라, 카메라로 영상은커녕 접근도 못 했지만, 뭐, 이건 사진은 물론 영상을 찍으라고 오픈해 놓은 느낌이니, 아주 대놓고 찍었지, 그랬더니, 폴리스라인 쳐지고, 과수팀 조사팀 차들이 막 들어오더라고, 그리곤, 우린 뭐, 항상 있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밀려났지, 그런데 말이야.”


지현은 긴장된 표정으로 지현에게 묻는다.


“뭔데, 또 뭐가 있어?”


“응, 내가 아까, 시신이 몇 구 발견 됐다고 그랬지?”


“세, 세 구.”


“그래, 세구, 현장에서 밀려나서, 난 차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는데, 물론 영상과 사진은 찍을 만큼 찍어서 그렇긴 해도, 그런데, 김팀장이 또 차를 급하게 출발시키는 거야. 그래서 우리도 김팀장을 따라갔지, 그런데, 이번에도 시신이 발견된 거야.”


지현은 맥주를 마저 다 마시곤,


“어떻게 그런 일이,”


지아도, 맥주를 마저 마시곤,


“그런데, 말이지 첫 번째 사인에 대한 추론은 모두 자살이었어. 지금도 그에 대한 추가내용이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고,”


“그럼, 세 명 모두 자살인 거야?”


“자살인 것처럼 보일 뿐 자살이라기엔 좀 수상하단 말이지.”


“응? 뭐가?”


“그게 말이지, 목이 마르네,”


지아는 얘기를 바로 하지 않고, 거드름 피우며 맥주를 쳐다보니, 지현이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지아 앞에 놓는다.

그러자, 지아는 맥주캔을 따서 목을 축이고,


“캬아아아. 좋다. 좋아.”


지아의 얘기에 완전히 빠져든 지현은 다음 이야기를 재촉한다.


“뭔데, 빨리 얘기해봐.”


지현은 지아를 빤히 쳐다보며,


“지현아 내 말 잘 들어, 니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게 무슨?”


“신팀장이 이번 사건을 계속 조사하는 것 같은데, 알아보니까, 유적 발굴현장 인부들을 수사 중이었는데, 그 시신들이 모두 인부들이었다고 해.”


“뭐?”


지현의 말에 지아는 충격이었고, 지현은 낙심한다.

지아의 말에 충격이 큰 지현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그런 지현에게 지아는 또 한 번 충격을 더한다.


“내일 아침 뉴스에 나갈 예정이야. 보도가 나가면, 아마, 아침에 너희 부서는 기자들로 들끓을 거야. 부서 사람들에게 먼저 얘기해 주고, 신팀장이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 하면 좋겠다.”


지아는 지현에게 얘기하고, 맥주를 단번에 들이켜고,


“나, 씻을게.”


지아는 욕실로 들어가고, 지현은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들지 못하고, 여전히 고개를 숙인체 그대로 있었다.

*


호텔에 도착한 영하는 성비서와 호텔 로비에서 세계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계는 영하를 보고, 영하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화산과 같이 온 세계는 영하에게,


“부탁을 들어줘서 고마워. 영하씨.”


“그러게, 항상 내가 도움만 주네,”


“사건이 해결되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줄게, 물론 합법의 틀에서.”


“그래, 그래, 형사에게 불법적인 부탁을 할 수는 없지. 아무튼 지금은 지금 할 일을 하자고, 세계씨.”


영하의 말에 세계는 큰 힘이 되었다.


“응.”


세계의 대답에 성비서는


“이쪽으로,”


성비서는 행사가 열릴 행사장소로 안내한다.

평소에는 세미나실로 쓰이는 장소로 보이는 곳으로 이동한 네 사람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간다.


행사장 안은 앞쪽에 ‘영생 꿈의 생명 연장, 현실로 열다.’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고, 원형 테이블이 홀에 가득했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72화 ‘준비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는 결정적 증거를 입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천신교 행사에서 어떤 증거들을 수집 할 수 있을지, 모아 놓은 증거로 각각의 이사장들을 체포 할 수 있을지,

73화를 기대해 주세요.


형사세계는 매주 월화수 18시 30분에 연재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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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1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30 09:59
    No. 1

    행사장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영생..ㅎㅎ... 실제로 연구 했을지도 모르긴..한데...
    저 곳은 왠지 사이비 냄새가 나니... ㅎㅎ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parkpd
    작성일
    22.08.30 12:33
    No. 2

    천신교 사이비 맞습니다 맞고요.
    천신교 교주가 나타날지... 흠. 사람의 몸이 유효기간이 있는데, 그게 수명이죠?
    그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면, 그게 영생이겠죠? ㅎㅎ
    인체에서 오장육부를 새것으로 갈아 치운다면, 아마도 진짜 그게 가능하겠죠?
    신체중 간, 위, 장 같은 노령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는 장기가 다시 생생해 진다면,
    해독, 맑은 혈액, 이것 만으로도 사람은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대회장에서 큰일을 벌려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뭐,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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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 떠나려는 자와 잡으려는 자. +2 22.09.27 83 1 10쪽
81 81. 아왕의 제안과 세계의 결단. +2 22.09.26 80 1 10쪽
80 80. 아왕과의 만남. +4 22.09.21 8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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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6. 폭풍전야. +2 22.09.06 82 1 9쪽
75 75. 꿈. +2 22.09.05 86 1 9쪽
74 74. 세리나. +2 22.08.31 89 1 10쪽
73 73. 뉴스. +2 22.08.30 95 1 9쪽
» 72. 준비. +2 22.08.29 95 1 9쪽
71 71. 장치. +4 22.08.24 97 2 9쪽
70 70. 모이는 증거. +6 22.08.23 96 3 10쪽
69 69. 인삼밭. +4 22.08.22 97 3 10쪽
68 68. 빛과 절망. +6 22.08.17 101 3 10쪽
67 67. 조감도. +6 22.08.16 97 4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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