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내심 기대를 하고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여서일까.
송충이 눈썹을 괜히 죽였나.
163 선호작에서 160으로 떨어졌다.
다시
160 선호작에서 162로.
다시
162 선호작에서 163으로.
그리고
163 선호작에서 160으로.
마지막으로
160 선호작에서 161로.
오늘 하루 참 다사다난했다.
이게 내 글의 한계일까.
나도 남들처럼 리메이크를 해봐야 할까.
아니, 나는 리메이크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대로 계속 연재하기엔 힘이 나지 않는 달까.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가는 거야.
오늘하고 끝낼 건 아니잖아?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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