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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까지 보고 느낀점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 밖에 안보였습니다. 아무리 아내가 죽었다지만 그 아내와의 사랑의 결실이 주인공인데 내 사랑을 죽였냐느니 분노하는게 같잖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기사들과 귀족들은 다 눈 가리고 생활하다가 유일하게 눈 뜨고 다니던 늙은 기사가 주인공의 천재성을 발견하는게 웃기기까지 합니다. 아무리 집안에서 없는 놈 취급하기에 색안경 끼고 볼 수는 있어도 수련은 자신들의 거처 근처에서만 했으니 참작할 순 있어도 연회 때 그 테오르와 대결할때 모인 수 많은 귀족들이 다 동태눈깔인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2기사단장도 웃깁니다. 비열하고 자기의 이득을 위해서 그런 짓을 벌였지만 있을법 합니다. 그런데 상급이면 적어도 눈썰미와 보는 눈은 있을겁니다. 주인공의 훈련을 몰래 지켜볼때 모래 주머니가 무슨 투명인것도 아니고 못보고 코웃음치는게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나중에 주인공을 띄워주고 부각시키려고는 한다지만 개연성이 발바닥의 돌맹이 같은데 사이다랍시고 나중에 주인공이 짠! 하고 자기 실력 뽐내고 사이다랍시고 글이 쓰여있을 생각하니 이번엔 제가 코웃음이 나오네요. 늙은기사가 소드마스터도 아니고... 아무리 백작가 여식이 자식때문에 눈 돌았다 해도 최소한의 백작가의 여식답게 눈썰미와 머리는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머저리들만 나오니 원...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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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FREE 15화 +1 | 17.06.01 | 4,769 | 50 | 12쪽 | |
14 | FREE 14화 | 17.06.01 | 4,779 | 53 | 12쪽 | |
13 | FREE 13화 +1 | 17.06.01 | 4,893 | 62 | 12쪽 | |
12 | FREE 12화 | 17.06.01 | 4,891 | 60 | 12쪽 | |
11 | FREE 11화 | 17.06.01 | 4,935 | 59 | 12쪽 | |
10 | FREE 10화 +1 | 17.06.01 | 5,067 | 53 | 12쪽 | |
9 | FREE 9화 | 17.06.01 | 5,072 | 53 | 12쪽 | |
8 | FREE 8화 +5 | 17.06.01 | 5,190 | 70 | 12쪽 | |
7 | FREE 7화 | 17.06.01 | 5,527 | 70 | 12쪽 | |
6 | FREE 6화 +1 | 17.06.01 | 5,528 | 76 | 12쪽 | |
5 | FREE 5화 +3 | 17.06.01 | 5,639 | 56 | 12쪽 | |
4 | FREE 4화 +1 | 17.06.01 | 6,100 | 63 | 12쪽 | |
» | FREE 3화 +1 | 17.06.01 | 6,389 | 66 | 12쪽 | |
2 | FREE 2화 +3 | 17.06.01 | 7,042 | 72 | 12쪽 | |
1 | FREE 1화 +5 | 17.06.01 | 10,322 | 76 | 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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