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개와 싸우기 전에 [정수간담회가 시작됩니다. 차원이동. 승낙?]
같은 메세지가 떨어지고
주인공이 그걸 보고 전략적으로 이용할 마음을 먹어서
혼자 뒤에 남고, 그럼에도 헬하운드가 생각보다 강해서 어깨를 뚫리고
그 순간 승낙해서 이동한다던지... 하면 어땠을지 싶습니다.
지금은 주인공의 뜬금없는 사망각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정수간담회로 인해 뜬금없이 살아나는 장면이라
주인공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고 휘둘리기만 하네요.
재밌기만 하구만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원래 우리 인생이 다 노력한 대로 생각한 대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일이 이상하게 펼쳐지거나 우연히 도움을 받거나 그런일도
생기는 겁니다
죽을 상황에서 정수 간담회 로 살아나는 것도
주인공 운빨이고 그것도 어찌보면 운명이고 능력인 것입니다
재발좀 보기 싫으면 그냥 니가 보지마
열심히 심혈을 기울이시는 작가님이나 까지 말고 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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