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이제 정말 끝이군요.
심정이 나름 복잡하지만, 시원섭섭하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제가 28권에 이르는 긴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한 제 글을 큰 인내심으로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라는 거겠지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추천글을 작성해 주신 많은 분들, 어지러운 글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지도로 정리해 주신 망측(laylaasu)님, 그리고 저와 함께 고생한 이호준 편집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를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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