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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 정확한 상황도 안나왔는데 댓글은 주인공을 쓰레기 새끼로 몰아가는거? 마치 언론의 마녀사냥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사람들을 보는듯하네.
여기서 주인공의 잘못은 사채업자같은 놈에게 돈이 부족했기에 돈벌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좀 나쁜방법으로 하는 것 밖에 안나옴. 학교폭력? 조사해본다고만 나오지 했다는 언급은 전혀없음. 상황적으로 본다면 주인공이 죄를 저지른건 맞지만. 주인공이 나쁜놈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모르는거지. 오히려 여태까지 나온 정보로는 집안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 한 소년이 돈을 벌기위해 나쁜일을 하고 걸린 상황으로 엇나간거지 나쁜 심성은 아닌거같은데.
내동생이 저랬다.창공이처럼 큰 사고를 친건 아닌데 선생이 아버님을 보자고 하더니 자퇴를 강요 했다.그때 아버지가 한말이 이글에 나온것과 비슷하다.
선생,교사는 어린 학생을 잘되도록 교육하는게 본분인데 그냥 퇴학시키려고 온힘을 다했다..
솔직히 동생이 교사에게 맞아 한쪽눈이 실명되거나 고막이찢어지거나 허벅지가 터져도 아버진 암말 않했을 분이다.
오죽하면 통지표에 지도편달을 쓰시고 가정방문온 선생님께 때려서라도 잘 가르쳐 달라고 하셨겠나.난 당시 대입시험준비 하느라 매일 새벽 1시에 집에 왔고 아버진 생업이 있어 크게 신경을 못쓴 잘못은 있다.
그렇지만 사전에 미리 동생의 잘못된 행동을 아버지에게 이야기 했으면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화가 나지 않았을거다.
30여년이 지났고 아버님은 돌아가셨지맛 그때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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