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의 마지막 장이 완성되는 날이었다.
살아 있는 모든 이들은 알고 있었다.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단 것을.
잊어라. 지금껏 존재하던 허구의 스릴을.
기억하라! 이것은 어떠한 조작도 존재치 않는 명백한 현실이다.
“이것은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니기도 하지.”
온준 판타지 장편소설
좀비 버스터 1, 2권!
2월 14일 배본됩니다.
그날, 세상은 무덤 속 세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나는 그 지옥을 2567번이나 거듭 경험했다.
2567번의 멸망, 내 죽음, 내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
“게임? 젠장! 정 즐기고 싶다면 다른 녀석을 선택하란 말이다! 이 빌어먹을 자식아!”
그렇게 생각했지만……
달콤한 행복을 느끼고자 굳은 결의가 생겨났다.
게임이라도 좋다.
설령 이 세계가 내 마지막이라 해도 좋다.
이 생명을 마지막 한 줌까지 태우는 한이 있어도
최후의 최후까지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낼 것이다.
001. Lv.54 하루살이
08.02.14 16:32
뭐지..
002. Lv.79 연체동물
08.02.14 17:14
온준... 이름이..
003. 황혼의문턱
08.02.14 18:07
현실인줄알았던 자신의 세계가 원래는 게임이엿던건가.. 자신은 npc이고?? 흠.. 예전에 리바이어던같은건가..[리바이어던 왜 2권까지만나오고안나오지..]
004. 공청석순
08.02.14 18:30
축하드립니다아
005. Lv.4 신선(神仙)
08.02.14 19:54
어엇~! 좀비버스터 출판이닷.!
축하드려요~! ㅎㅎ
006. 비운령
08.02.14 20:52
현실인줄 알았던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다만 신은 아니지만 버금가는 존재가 주인공을 가지고 노는 소설이죠.
007. Lv.51 아틀락나차
08.02.14 22:34
호오, 출간 추카드립니다. 큭큭큭큭, 이제야 편히 읽을 수 있겠군요.
008. Lv.1 †울프†
08.02.15 01:23
와 드디어 나왔군요 출판 축하드려요~
009. Lv.44 잠만보곰탱
08.02.16 02:15
2권이 300페이지도 안되더라는....-_-....
그래서 집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보류한 책...
010. Lv.99 진찬
08.02.16 17:10
정말 재미있네요.. 끝이 궁금한 소설..탈출하고 말고를 떠나... 이런식으로 가다가 이것이 게임의 프롤로그?!그런작품도 요즘 많던데.. 이것은 어떤식으로 끝날지...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