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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몽객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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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몽객
작품등록일 :
2020.01.08 14:53
최근연재일 :
2020.09.1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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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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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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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23,385

작성
20.08.2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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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차원이동물의 정석.

DUMMY

준영은 겁먹은 개처럼 짖어대는 박중사는 무시한채 가만히 서서 밀려드는 기억들을 정리했다.

유격훈련은 행군으로 시작해서 행군으로 끝난다. 그래서 텐트나 모포같은건 차량으로 추진해 요령껏 군장을 가볍게 하는데 준영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중대장이 FM을 강조하며 준영을 콕 집어 군장검사를 했다.

당연히 적당한 가라군장이 걸리자 중대장은 잘걸렸다는 듯 노발대발 하며 군장을 떄려박을수 있는 최대한으로 때려박아 유격장까지 짤없이 행군하게 만들었다.

“와 씨······ 욕나오네.”

유격훈련은 형식적으로 나마 전 간부가 모두 참여하는 훈련이다. 물론 대충 하는척만 하는데 중대장이 그꼴을 두고볼 리가 없었다.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는지 준영을 콕 집어 따라다니며 유격코스 및 PT체조를 시키면서 신명나게 갈궜는데 오죽 불쌍해 보였으면 유격조교와 간부들이 알아서 준영을 배려해 줬을 정도였다.

“이 새끼가 내말······”

와락! 준영의 멱살을 잡은 박중사는 준영과 눈이 마주치자 본능적으로 입을 다물었다. 군대에서나 통하는 초라한 권력 가지고 까부는 양아치가 종말의 시대를 거쳐온 자의 눈빛을 감당할수 있을리 없었다.

“거 적당히좀 합시다.”

틀어진 멱살을 푼 준영이 바짝 굳어있는 박중사를 지나쳐 아무도 없는 근처 유격장 훈련코스중 하나로 이동해 나무 그루터기에 주저앉자 플로네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나한테 뭐 할말 없어?”

“사이비 새끼가 거기서 왜 튀어나온거냐?”

준영의 의심가득한 시선에 플로네는 억울하다는 듯 볼을 부풀리며 투덜거렸다.

“와 너무하게 불타 죽기 전에 구해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듣냐?”

준영이 말없이 컴플레인을 꺼내들자 플로네는 서운하다는 표정으로 투덜거리며 말했다.

“걔가 종교쪽 프리랜서로 부르는데가 많은 엘리트야. 땜빵 들어간데가 걔가 관리하는 구역인줄은 나도 몰랐고.”

“단순히 우연이다?”

준영이 미심쩍은 시선으로 묻자 플로네는 가소롭다는 듯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래 너네 동네에서 구원자니 유일한 희망이니 치켜 세워 주니까 뽕 차는건 이해 하겠는데 차원계에서 일자리 하나 구하기 힘든 뉴비랑 하청업계에서나 일 잘한다 소리 듣는 놈을 상대로 대체 무슨 음모를 꾸며야 될까?”

그러니까 음모나 계략을 꾸밀 끕도 아니라는 거네. 준영은 살짝 민망해져 헛기침을 하며 말했다.

“그런데 시간대가 왜 지금이냐? 원래는 유격 끝난 다음에 돌아와야 하는거 아냐?”

덕분에 40KM 유격 행군을 하게 생긴 준영은 기분이 매무 안좋았다.

“그게 오늘까지만 하고 철수하는걸로 일정이 정해졌는데 얘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일정보다 빨리 철수를 해 버렸잖아. 그래서 시간대도 앞당겨진거야.”

플로네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궁시렁 거리던 준영은 문득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어? 그러면 금은? 내 금괴들은?”

“그야 당연히 거기 그대로 있지.”

“뭐? 장난하냐! 내가 그 고생을 왜 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해?”

물질의 소중함을 이해 못하는 플로네의 말에 준영은 발끈하며 소리쳤다.

“당연하지!”

세계최대 금보관소라 불리는 포트녹스에 보관된 물량보다 많아 한꺼번에 풀리면 금값을 폭락시킬수 있을정도로 막대한 양의 금괴들이었다. 마지막에 불타 죽을뻔한 위기까지 겪었는데 그 금괴들을 못 가져왔다는건 뻘짓을 했다는 소리였다.

“어쩌겠어. 생각지도 못한 변수 때문에 그렇게 된걸.”

“그 사이비새끼만 안타나 났으면 별일 없었다는 소리잖아?”

“그건 그렇지.”

그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서성이며 뭔가를 생각하던 준영이 멀뚱히 쳐다보는 플로네를 향해 말했다.

“그쪽 세상 다시 갈수는 있는거지?”

“갈수는 있는데 이미 의뢰는 끝났어. 사람들을 유혹해 타락시키는 악마라는 설화에 만족한 고용주자 의뢰를 끝냈어. 너 가면 의뢰가 아니라 개인 사업자로 가는거야.”

“무슨 차인데?”

“음······ 통행료를 내야 한다는거?”

“통행료? 누구한테?”

“누구긴. 그 차원을 소유한 회사한테 내야지. 통행료는 준영이 이번에 번 포인트 몽땅 털어넣어야 할 정도로 비싸. 거기다 시간대가 실시간으로 동기화 돼서 탈영으로 뉴스탈거 아니면 몇시간 있지도 못할걸? 근데도 갈거야?”

그 말에 준영은 슬적 시간을 확인했다. 오후 3시. 저녁 빨리 먹고 행군한다고 오후 4시에 식사를 시작하니까 대충 1시간정도 남았다.

“그 정도면 충분해.”

1시간이면 사이비 새끼 엿먹이고 금괴 회수하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정말? 나한테야 별거 아닌놈이지만 준영한테는 꽤 버거운 상대일텐데? 철옹성도 없이 무슨 수로 상대하려고?”

“현대문명의 달콤한 맛을 보여줬으니 매콤한 맛도 보여줘야지. 칼리번한테 미국 가서 탄창 두 개정도 총알 꽉꽉 채워서 가져오라고 해.”

“잉? 믿는게 총이었어? 그걸론 힘들걸?”

살짝 실망한듯한 플로네의 말에 준영은 코웃음 치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원래라면 그렇지. 하지만 사이비 새끼나 나나 서로를 너무 잘 알거든.”



@



“흠. 역시 도망쳤나?”

라자흐는 아쉬운 표정으로 준영이 사라진 화형터를 바라보았다. 그 빌어먹을 철옹성이 없는 준영이라니! 신께서 자신에게 준 절호의 기회였지만 적대적 인수 합병에만 써먹을 일회용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선 이번 일의 성공이 더 중요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활활 타오르는 화형대를 바라보던 라자흐는 이 도시나 불태워 아쉬움을 달래야 겠다 생각하며 개미떼처럼 몰려와 무릎 꿇고 기도문을 읇어대는 버러지들을 차가눈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사실 에스토아는 우연히 옛 동료가 맡은 일이라는걸 알고 무리하게 빼앗은 지역이라 딱히 가치도 없고 크게 미련도 없었다. 오히려 무리한 일처리로 경고를 먹었었지만 그 절망하는 표정을 본것만 해도 가치는 있었다.

‘흠? 그러고 보니 우연······ 일리는 없군. 에보니 그년이 개입한건가?’

옜 동료이자 사사건건 일을 방해하는 에보니를 떠올리며 인상을 찌푸릴 때 쾅! 하는 폭음과 함께 화형대가 터져 나가고 불꽃이 사방으로 비산했다.

갑작스런 폭팔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라자흐가 설마 하는 표정으로 화형대를 바라볼 때 하늘 높이 솟구친 불꽃과 연기들 사이로 준영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신이시여! 잠시 그대의 뜻을 의심한 절 용서하소서!”

라자흐는 생각지도 못한 준영의 등장을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곧 환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분명 의뢰는 끝났을테니 개인 사업자 자격으로 온걸텐데 회사의 보호가 없는 개인 사업자는 부활 보험도 없어 죽으면 바로 공장으로 끌려간다.

철옹성도 없는 준영을 죽이기엔 너무나도 좋은 기회라 잠시 신의 뜻도 모른채 아쉬워한 자신을 반성하던 라자흐는 준영이 들고있는 물건을 보고는 눈을 부릅떴다.

순간 본능적인 위기감을 느낀 라자흐가 움직이기 전에 준영이 먼저 선수쳤다.

“들어라 어리석고 나약한 자들아!”

지잉! 음향장비 잘못 만질때의 소음과 함께 초대형 엠프에 증폭된 음성이 초소형 게이트를 통해 사람이 낼 수 없는 커다란 음성으로 퍼져나가자 사람들의 머릿속엔 당연하게도 신의 음성이란 생각이 떠올랐다.

“오오! 신이시여!”

“아니야! 저건 악마다! 악마야!”

라자흐가 안간힘을 쓰며 소리질렀지만 사이비의 능력은 신도들의 굳건한 신앙심에서 나온다 즉 그 신앙심만 무너트리면 라자흐의 힘도 약해진다.

현대인들 입장에서야 엠프로 소리 증폭시키는거야 일반 상식이지만 이 시대의 사람들은 신의 음성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고 아무리 교황이 끝발 날려도 결국 신 한테는 안된다.

현대였으면 방송을 통해 다른 지역 신도들의 신앙심을 공급받아 별 영향이 없을 테지만 여기는 신화와 전설의 시대. 아무리 라자흐가 악을 쓰며 악마로 몰아가도 그레고리 성가를 배경으로 깔고 말하니 의심스런 시선과 함께 신앙이 무너지며 라자흐의 힘이 점점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

“크윽!”

자신이 발악할수록 점점 힘이 약해진다는걸 깨달은 라자흐는 이를 악물곤 준영을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종말의 시대 저 빌어먹을 자식에 의해 교단 본부가 날아가며 동료들중가장 약해져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그 치욕이 떠오르자 라자흐의 얼굴은 처참하게 일그러졌고 그런 교황의 모습에 사람들은 수군거리며 교황과의 거리를 벌렸다.

준영은 사이비 새끼가 부들부들 떠는걸 만족스럽게 바라보다 말했다.

“고작 저런 하찮은 악마의 말에 속아 내 아들을 불태워 죽이다니! 신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신이시여!”

“자비를!”

준영에게 넙죽 엎드려 자비를 애원하는 자들도 있었지만 아직은 엉거주춤한 태도로 교황과 준영을 번갈아 쳐다보며 혼란스러워 하는 자들이 더 많았다.

그걸 보고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생각한 라자흐가 한손으로 준영을 가르키며 말했다.

“악마의 사악한 사술에 속지마라 어린양들이여! 굳건한 믿음과 신앙으로 저 악마를 으헉!”

라자흐는 준영의 손에 들린 소총의 총구가 자신에게로 향하자 저도 모르게 몸을 웅크리며 헛숨을 들이켰다. 평소라면 신경쓸 필요도 없는 무기다.

하지만 힘이 약화된 지금 부활할때마다 깍여나갈 인사고과 평점에 몸이 본능적으로 움직였고 아차! 싶어 몸을 바로했지만 이미 늦었다.

라자흐가 겁먹어 몸을 웅크린 순간 사람들의 시선들이 전부 적대적으로 변하며 변기물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하게 힘이 빠져나가자 라자흐는 허탈해진 표정으로 준영을 바라보았는데 눈이 마주친 준영은 히죽 웃으며 입모양으로 븅신이라 말했다.

“너 이 새끼!”

탕! 발끈하던 라자흐가 천둥처럼 울려퍼지는 굉음과 함께 찢어지는 고통에 배를 부여잡고 바닥에 무릎꿇을 때 사람들은 천벌이라 외치며 신을 찬양하고 악마를 저주했다.

준영이 라자흐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사람들은 신화의 한 장면을 직접 보게 됐다는 사실에 열렬한 광신도로서 흥분해 어쩔줄을 몰른채 그저 신만 찾으면서 울부짖었다.

“잠깐······”

탕!

“뭐래 븅신이.”

마이크를 끈 준영은 라자흐가 입을 열기도 전에 방아쇠를 당겼고 라자흐는 머리에 구멍을 만들며 털썩 쓰러졋다.

“신께서 악마를 처단하셨다!”

“신을 찬양하라!”

사람들의 광기에찬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릴 때 플로네가 말했다.

“보통은 죽이기 전에 뭐라 말하는지 들어는 주는게 상도덕 아니냐?”

“두고보자, 나중에 복수하겠다 뭐 그런소밖에 더 하겠냐. 시간없어 걍 스킵. 이 새끼 스타팅 포인트에서 부활하는거 맞지?”

“엉. 근데 돈 써서 공간이동 하면 바로 올수도 있어. 그렇게 되면 상황 복잡해 질걸?”

준영이 신앙심을 흔들 수 있었던건 불타 죽었다 여겼는데 갑자기 살아 돌아와 현대 기술로 믿음을 흔들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죽었던 교황도 다시 살아돌아온다? 그때는 누구 말발이 더 쎈가 입싸움만 하다가 시간 다보낼 수밖에 없었다.

준영은 먼지처럼 입자로 변해 사라지는 라자흐의 시체와 그걸 보고 신의 기적이라고 지랄발광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말했다.

“그 전에 튀어야지. 금괴는?”

“양이 많아서 시간내로 옮기긴 힘들거 같아.”

“눈앞에 개미군단이 있는데 뭔 걱정이야.”

다시 마이크를 켠 준영은 열광적인 신도들을 향해 말했다.

“너희들이 나에게 바친 믿음의 증거는 저 사악한 악마에 의해 오염됐다. 더러워진 증거는 악마와 함께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 금괴를 가져와라!”

“신의 명령이다!”

“신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사람들은 준영의 명령에 눈이 회까닥 돌아가서는 우르르 창고로 달려가 손에 잡히는 대로 금괴를 꺼내기 시작했다. 도시민 전체가 달라붙어서인지 창고를 가득 메우고 있던 금괴들은 순식간에 칼리번이 광장 바닥에 열어둔 게이트로 사라졌고 그도 모자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금으로 된 물건들도 모조리 쏟아부었다.

도시의 모든 금을 집어삼켰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더욱 커져서 신을 위해 지옥으로가 악마들과 싸우겠다고 게이트로 몸을 던지려는 놈들이 나오자 황급히 게이트를 닫은 준영은 만족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향해 말했다.

“너희들의 믿은 내가 확실히 보았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악마는 언제든 다시 나타나 너희들을 현혹시키고 거짓 믿음을 강요할테니까.”

그 말에 사람들은 무릎꿇고 준영을 향해 애원했다.

“신이시여 저히를 굽어 살피소서!”

“저희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걱정마라! 내 너희들을 위해 악마에게 대항할 무기를 줄테니 굳건한 신앙으로 이 무기를 가지고 악마와 싸워라!”

준영은 잠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꽤 똘똘하게 준영의 수발을 들던 일반 사제에게 들고있던 K-2을 넘겼다.

“이 이것은 신성한 신의 창!”

“신이시여! 던지면 천둥소리와 함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적을 반드시 맞추는 이 신성한 창의 이름이 무었입니까?”

그냥 사이비 새끼 다시 왔을 때 엿먹어 보라고 준거라 이름은 생각도 못하고 있던 준영은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다 저도 모르게 말했다.

“어? 어······ 케이투?”

“케이투! 신께서 악마를 벌할 때 사용하는 신성한 신의 창! 케이투를 경배하라!”

그래 생김새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 동네 수준으론 길죽한건 다 창이겠지. 계속 있다간 밑천 털릴거 같아 준영은 신 답게 천천히 잔상효과처럼 서서히 사라지려다 문득 이왕 재뿌리는거 제대로 좀 뿌리자는 생각이 들어 말했다.

첫째. 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잘난척 하지말고 나를 믿지 않는다고 싸우지 마라. 어차피 날 안믿는 자들은 나도 신경 안쓴다.

둘째. 웬만하면 내 존재를 이웃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마라.

셋째. 웬만하면 다른이의 모습이나 행동을 가지고 그들을 판단하지 마라.

넷째. 웬만하면 스스로와 이웃에게 민폐끼치지 마라.

다섯째. 웬만하면 이웃을 공격하기 전엔 일단 배불리 먹고 한번 더 생각해 봐라.

여섯째. 웬만하면 날 위한 신전을 짓기보단 더 좋은데다가 써라.

일곱째. 웬만하면 날 안믿은 이웃이라고 해도 좀 친하게 지내라.

“어······ 음······ 여기까지.”

한가지 더 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 준영이 대충 마무리 하고 사라지자 사람들은 신에계 받은 계명을 정중히 기록하며 신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FSM의 교리를 참고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43 g8756_jw..
    작성일
    20.08.29 04:44
    No. 1

    스토리 라인도 모호하고,
    주인공 성격도 이랬다 저랬다.
    고구마를 한계 까지 압축해서 선사해주시면서
    서이다는 나올 기미가 없네요... 전 하차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복잡하네
    작성일
    20.08.29 05:03
    No. 2

    으잉?! 전 재밌습니다. 아마 한화씩 연재를 가끔씩 하다보니 흐름이 끊겨 독자분들이 더 답답해하는거 같습니다. 전 전작인 아이작같은 주인공이 생각나서 지금까진 재밌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7 ZEstBY
    작성일
    20.08.29 10:07
    No. 3

    재밌게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jimbo
    작성일
    20.08.31 18:01
    No. 4

    작가님 책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이번 이야기는 읽기 힘드네요. 너무 생각이 많으신건 아닐까요? 좀더 심플하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전작이 정말 재밌었는데 조기종영 하시고..
    어쨌든 최대한 참으며 읽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sk******
    작성일
    20.11.28 05:55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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