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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왕은 광복군 임시정부에 있는거 아니었나요?
수뇌부 회의하는데 참석도 안하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언급도 없네요.
병사로 써먹을꺼면 순종을 왜 구했는지 모르겠어요.
왕을 민족통합의 상징으로 하던 주권보유자로 하던 어쨌든 임정의 정통성을 확보해서 해외 독립운동의 조직 일원화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찬이야 황실따위 버려라고 생각하지만 기왕 손에 들어온 패가 있으니 이런 영토 계약에 황태제가 참석하면서 임정 대표로 대찬이 계약하는게(국가대 국가) 개인자격으로 계약(국가대 개인)하는 것보다 조금이나마 약속 이행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어차피 광복하면 넘길꺼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건필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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