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俠)? 의(義)? 정(正)? 그딴 거 지키려다 개죽음당하면 그건 누가 책임져주지?"
오로지 보수만을 쫓아 움직이는 강동 최고의 청부업자, 월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주어지는 일생일대의 청부.
"제 목숨을 내어드리겠어요. 그러니 저를 지켜주세요."
과연 월오는 북방의 괴인(怪人)을 찾는 여인, 노서윤을 도와 무사히 청부를 완수할 수 있을지...
"그래. 네 놈들이 말하는 천하의 몹쓸 놈, 그게 나야. 근데 너희들, 나 감당할 수 있겠어?"
온 천하를 숨죽이게 만든 한 몹쓸 놈의 짧고도 긴 이야기가 지금 이 순간 펼쳐진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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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세계관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드립니다~! (표지 by Jira 작가님) | 21.10.23 | 517 | 0 | - |
55 | 회아(誨兒)의 생각이 무엇이냐? | 23.06.07 | 42 | 0 | 12쪽 |
54 | 폐문삼절곡(廢門三絶谷)을 익힐 것이다. | 23.06.06 | 42 | 0 | 14쪽 |
53 | 그 자와 손을 잡지 않는 편이 좋을 게다. | 23.06.04 | 47 | 0 | 12쪽 |
52 |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 23.05.08 | 104 | 0 | 12쪽 |
51 | 계속 저자세로 나가기엔 자존심이 상하지. | 23.05.06 | 120 | 0 | 11쪽 |
50 | 산적들 사이에 몸을 의탁했었나 보군. | 23.05.02 | 138 | 0 | 12쪽 |
49 | 당신의 부인을 내 손으로 죽였소. | 23.04.30 | 142 | 0 | 12쪽 |
48 | 표행을 의뢰할 대상은 바로 우리거든. | 23.04.28 | 137 | 0 | 12쪽 |
47 | 이 물건을 국주께 전달해주시오. | 23.04.26 | 155 | 0 | 11쪽 |
46 | 대장로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출 것이다. | 23.04.24 | 158 | 0 | 13쪽 |
45 | 제자의 오명(汚名)을 벗겨내고자 한다. | 23.04.21 | 168 | 0 | 12쪽 |
44 | 내 여기서 너에게 묻겠다. | 23.04.20 | 186 | 0 | 12쪽 |
43 | 광필 사질에게 변고가 생긴 듯 하구나. | 23.04.19 | 189 | 0 | 14쪽 |
42 | 저 서찰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23.04.18 | 182 | 0 | 13쪽 |
41 | 자신이 없었다면 의뢰를 받아들였겠느냐? | 22.02.12 | 279 | 1 | 11쪽 |
40 | 기꺼이 당신을 용서해보고자 합니다. | 22.02.07 | 291 | 2 | 11쪽 |
39 | 이 못난 목숨으로나마 넋을 위로해야겠지. | 22.02.06 | 294 | 2 | 12쪽 |
38 | 진력을 다해... 너를... 그리고 이 사문을... | 22.01.18 | 323 | 2 | 12쪽 |
37 | 목숨에 대한 이 빚은 내세에 갚도록 하마. | 22.01.10 | 329 | 2 | 11쪽 |
36 | 전 당신께 여쭐 자격과 의무가 있습니다. | 22.01.06 | 332 | 2 | 13쪽 |
35 | 분명 네가 죽었다고 들었는데?! | 22.01.04 | 332 | 3 | 13쪽 |
34 |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구먼. | 22.01.03 | 335 | 2 | 11쪽 |
33 | 고고한 달처럼 상대의 위에 우뚝 서거라. | 22.01.02 | 347 | 1 | 12쪽 |
32 | 그저 얻어맞는 것 외에 별 수 있겠어? | 22.01.01 | 352 | 2 | 12쪽 |
31 | 누구의 제자가 더 강한지 겨뤄봅시다! | 21.11.03 | 484 | 2 | 12쪽 |
30 | 서 문주, 오래간만이야! | 21.11.02 | 503 | 4 | 13쪽 |
29 | 한 사람의 손에서 어찌 놀아났는지를...! | 21.11.01 | 525 | 5 | 14쪽 |
28 | 그 녀석만큼은 절대로 놓칠 수 없다. | 21.10.29 | 536 | 4 | 13쪽 |
27 | 피로써 빚을 돌려받게 될 거에요. | 21.10.28 | 558 | 3 | 1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