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번 편부터 뭔가 원래의 흐름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ㅎ
// 사족이라 삼킬까 하다 덧붙입니다. 민희의 천재성에 의심이 간다고 말씀드렸던 건 뭐랄까, 캐릭터성이 한 편 한편에 몇 장면 등장했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이는 천재지요. 그동안 수많은 장면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천재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뭐 그런 거였습니다만, 지난 편 읽으면서 저도 작가님께서 신경쓰고 계신건가 생각했었습니다 ㅋㅋ. 여하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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