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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원이 님의 서재입니다.

내가 사는 이야기


[내가 사는 이야기] 잠에서 깨어나니 물티슈를 씹고 있었다...

어젯밤,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잠결에 물티슈를 꺼냈습니다.



혹시나 내려앉으면 내리칠 생각으로 말이죠...



눈치 빠른 모기 녀석은 그대로 달아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더군요.



분한 마음으로 겨우 잠이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제목과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젠장...)


얼마나 배가 고프면 그랬겠냐는 생각에



나 자신에게 상을 주기로 했답니다.



오늘밤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배를 채워야겠습니다. +_+



두 번 다시는 물티슈의 축축한 감촉을 느끼지 않도록!!...

(그런데 키스하는 꿈을 꿨다는 것이 함정!;;;)


여러분들도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6

  • 001. Lv.52 김윤우

    17.07.18 20:31

    모기한테 물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ㅋ 그 대신 물티슈를 물고 계셨지만...;ㅁ;

  • 002. Lv.17 잠자는원이

    17.07.19 01:31

    ㅋㅋㅋㅋㅋㅋㅋ
    물티슈 맛은
    신맛이 났어요...... @.@

  • 003. Lv.21 흙과불

    17.07.19 00:36

    이놈의 모기들이 피만빨면 상관없는데 간지럽고 시끄럽고 그래서 짜증남 ㅡ,.ㅡ
    그나저나 로맨스 작가님은 꿈도 남다르시네요 ㅋㅋ 키스하는 꿈이라...
    흠...누구랑~^0^?

  • 004. Lv.17 잠자는원이

    17.07.19 01:32

    로맨스 소설을 쓰는 저답게 그 사람은 바로!
    ....
    ..
    ......
    후후후,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_+

  • 005. Personacon 二月

    17.07.19 01:52

    모기가 그리로 들어가서 물티슈도 들어간게 아닐까요? ㅋㄷ

  • 006. Lv.17 잠자는원이

    17.07.19 01:56

    헉!..........................................................................................................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온몸에 소름이....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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