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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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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이름은 공자왈

제가 웹 상에서 쓰는 이름은 공자왈이었습니다.

“공돌이가 말하기를” 이란 뜻이었죠.

논어 속의 공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문피아에 가입할 때 잘못 눌러 공자왈이 아닌 손자왈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뭐라고 뜻 풀이를 해야 할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손자병법의 손자라고 하기엔 제 잡지식이 너무 짧고 할아버지의 손자라고 하기엔 얼척이 없지요.

그래서 전쟁과 전략을 지금부터라도 공부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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