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다가 이번화에서 좀 실망감이 드네요. 재미있지만 억지스러운 전개와 전략물의 전황설명에서 늘어지는게 합쳐졌달까요.
특히 이번화에서 류는 나오지 않으니 더욱 무용론 느낌이 드는데다가 류를 군사로 뽑았다면 백사가 류를 보고 그 재능이 맘에들어 스승이 되고자 하는게 훨씬 개연성이 컷을텐데요.
그리고 지형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본거지 주위를 도적들이 둘러싸고 있으면 그들의 생활과 백성들이 어찌 살수 있을까요? 차라리 전략게임 속으로 들어간 소설이라면 재밌게 볼 장치가 이런 상황에서는 흐름을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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