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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미성님의 장편소설 '너의 나, 우리'

미성님 글 추천.jpg

모델: 지인 별이님.

 

문피아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거의 다아는 유명인사 미성님. 이른바 정담계의 마녀님으로 특기는 자폭이시랍니다..^^ 하지만 미성님을 아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있죠. 절대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분위기를 업시켜 주고 더불어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에게(응?) 에너지를 팍팍 공급해주는 문피아 특급 분위기 메이커십니다.

 

이분은 로맨스 소설을 쓰시는 여성 작가분이십니다. 평소 장난을 좋아하시는 것과 달리 소설을 쓰실 때는 또 다른 감성을 발휘해서 작품을 쓰시죠. 특히 집중력이 엄청나신지라 한번 타자신공을 날리시면 엄청난 양을 집필하시는 것을 유명합니다.

 

미성님은 유쾌합니다. 때문에 그녀의 글도 풍부한 감수성+특유의 재기발랄을 자랑하는게 강점이죠. 단순히 사랑만을 강조하는게 아닌 인기 드라마를 보듯이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며 보는 이들을 삽시간에 빨아들이기 일쑤죠.

 

로맨스 소설의 특성상 오글오글 닭살이 돋는 경우도 있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고 대신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하는 명랑한 사랑 장면이 주를 이루고있습니다.

 

문피아에서는 무협-판타지가 주종목입니다. 로맨스라는 장르는 상대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로맨스라는 장르 역시 한번 빠지면 정말 중독되는 파트같습니다. 전 남자지만 요새 로맨스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있거든요.

 

지난해 4월 18일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계속해서 상당한 분량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이제는 79회를 넘겼으며 글자수 역시 531,203자에 달합니다. 일단 분량이 충분한지라 틈틈이 읽어보기가 참 좋더군요. 거기에 문체나 진행방식이 편해 저 역시 1화부터 하루에 몇편씩 꾸준히 정독하고 있습니다.

 

작고 예쁘장하지만 한 성질하는 시후와 시크하면서도 속내는 따뜻한 규진 그리고 딱 제 스타일(응?)인 글래머 수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알콩달콩 얘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제가 작품 속으로 들어가 끼고싶은 욕망이 막 일어나더군요.

 

 더불어 여성작가의 작품성 여성들의 심리묘사가 잘되어있어 연애에 서툰 남성분들이 필독서로 삼아도 좋은 소설 같아요. 배울게 정말 많더군요. 이걸 완독하면 연애의 고수가 될지도..^^

 

다양한 성격을 가진 남녀들의 아름답고 명랑한 사랑이야기 '너의 나, 우리', 그 속에서 한번 같이 사랑을 배우고 공감하고 나눠볼까요?^^


너의 나, 우리 바로 가기
http://blog.munpia.com/tjdnals85/novel/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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