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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넘치는 재능 지옥님의 '악당반생기'

우연히 서재에 오신 지옥님의 흔적을 따라 답방을 갔다 발견한 작품입니다.

그냥 무심하게 클릭해서 읽어봤는데, 우와! 이것 대박이더군요.

대박! 대박! 대대박!! 대박 대박!(저 지금 리듬타고 있나요? ㅋㅋ)

 

뭔가, 굉장히 리듬감이 좋은 작품이더군요. 정갈하게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글에 굉장한 소질을 갖고있는 젊은 신흥고수가 쓰고싶은데로 자유롭게 한바탕 휘갈겼다고 할까요?

 

악당반생기.jpg

 

이곳에 글을 쓰시는 분들은 다들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겠지만 뭐랄까, 저는 지옥님에게서 정말 흔치않은 재능을 느꼈습니다. 왜, 무협소설에서도 나오잖아요. 후기지수중에서도 유독 자질이 뛰어난, 근데 살짝 반항기도 묻어나오는. 저는 지옥님에게서 천재성을 가진 반항아의 그림자를 살짝 엿봤습니다.

 

근데, 오마이 갓!

저 광오한 소개글을 보십시오.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지못미 필력이라니요?

 

저 순간 멘붕될 뻔했습니다. 지금 장난하십니까?하면서 옆에 계시면 삼겹살을 구워서 소주를 큰컵으로 따라서 맥이고 싶더군요. 도대체 몇작가님들을 죽이시려구....

물론 본인은 그런것을 전혀 느끼지못하고, 자신의 글에 만족을 못해 저러실수도 있습니다. 재능이 넘치는 만큼 쉽게 만족하지못하는...??

 

사실 이런 추천사(약간 개그버전으로)를 올리는 저역시 초보중의 왕초보인지라 누구를 평가할 자격도 없고, 과한 칭찬이나 과한 비난은 참아야된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연재한담의 추천은 무슨 자격이 되어서 쓰는게 아닌 독자입장에서 작가님들의 글을 보고 쓰는 글이기때문에 조금 오버하는것을 용서해주십시오. 꾸벅.

그래도 읽은 글은 많기에 독자로서 솔직한 심정을 피력하고 있네요.

 

악당반생기는 가끔 언급되는 ‘회귀물’무협입니다. 전 이런작품을 딱 두번봤는데 첫번째가 역천마제였고 이작품이 두번째네요. 역천마제가 연륜지긋한 기성작가님이 노련하게 쓰신것 같았다면 악당반생기는 개성+재능 넘치는 문학청년이 붓대신 펜을 들고 막 휘갈기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현재 많은 양의 연재물이 올라오지못했다는 것인데 이 추천사로 압박해서라도 아직 올리지못한 지옥님의 글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아직 본인의 글에 만족하지못해 연재에 신중하신 것이라면, 조금더 편한 마음으로 같이 독자와 함께 공감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네요.

 

격렬한 분위기와 감정이 느껴지고, 뭔가 비장하면서도 순간 따뜻해지고 애처러워지는 급파동의 무협소설 ‘악당반생기’, 그 넘치는 재능속으로 다른 독자님들을 초대합니다.

 

악당반생기 바로 가기

http://blog.munpia.com/wotjdok/novel/477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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