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매우 실망하여 구매한 글 다 포기하고 탈퇴했는데...
작가님 글을 보고서는 조금 후회합니다.
...남아있었어야 되나? ㅋㅋㅋㅋ
그러나 작가의 자존심이 있듯, 독자의 자존심도 있어서
문피아에 대해 절대 재가입은 없을 것입니다.
작가님을 비롯하여 몇몇 분은 로긴 없이 이렇게 글 달 수 있는데,
다른 선작했던 분들은 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독자로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시스템에 대항하여 오늘도 유료하신 두 분의 작가님을 잃었지만 말이죠.
아.. 젠장... 유료는 아니라도 미리보기라도 비회원 안되나....
어제 스트러글 발견하고 오늘 공개글 분량 다 봤습니다.
이렇게 찌질한 주인공이 있다니!!! -_-;
그래도 다음편 다음편 넘어가는데 속상하면서도 기대가 되는건 뭘까요.
몇몇 신에서는 진짜 안볼거야!!!! 하며 담배피고 와서(미리 샀던 담배입니다. 가난해요) 다시 보게 되는 묘한 글...
신기합니다 그려....
그리고 제목은 중간 소제목인 험블리스 오블리제가 어울릴 듯요.
비천한 자가 짐을 지는데 그것을 보는 노블리스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그거야말로 망조죠.
소렌같은 아이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으면 그냥 망가지는 세상이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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