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엑스트라라니

*주인공의 능력 [이야기 수집가]로 지금까지 모은 메모리에 대한 정보입니다.

*수집 완료 시 해당 캐릭터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 실비아]

[수집 완료까지 2/3]

[수집된 메모리 : 1. 성실한 메이드 실비아 2. 고민]

[File.1 성실한 메이드 실비아

[가난한 집안의 장녀인 실비아는 아래로 5명의 동생들을 데리고 있다. 동생들과의 나이차이도 많은 편이라 그만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모어즈에서 돈을 많이 벌고 고향으로 내려가 몸이 불편하신 부모를 대신해 가족들을 부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File.2 고민

[실비아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대로 돈을 어느 정도 벌면 고향으로 돌아가 식구들을 부양하다가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될 거라 여긴다. 하지만 조그마한 고민이 있긴 하다. 과연 그대로 흘러가도 좋은 것인지. 자신이 바라는 게 무엇인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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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엘레간쟈]

[수집 완료까지 2/4]

[수집된 메모리 : 1. 귀족이지만 그래도··· 2. 중재에 능합 협상가]

[File.1 귀족이지만 그래도···

[엘레간쟈는 귀족이라면 응당 지녀야 할 덕목이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다. 아무리 귀족과 평민 사이에 메울 수 없는 골짜기가 있다 하더라도 서로가 가진 역할에 충실하다면 충분하다고 여긴다. 다만, 스톨토 등 강경파 귀족들의 지나친 행보에 못마땅한 마음이 들었다. 그들이 언젠간 도를 넘지 않을까 걱정한다.]

[File.2 중재에 능한 협상가

[엘레간쟈는 언제나 느긋한 태도로 누구에게나 예의를 갖추고 행동한다. 이는 겉으로만 그리 흉내 내는 게 아닌 내재 된 습관과 같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하는 일족의 성격과도 관계가 있다. 대체로 방관에 머물기도 하지만 방향이 정해진다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게 되는데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조력자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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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마르티나]

[수집 완료까지 : 6/15]

[수집된 메모리 : 1. 남성미가 있는걸? 2. 노력하는 자 3. 정정당당 4. 남녀의 우정 5. 합리성 6. 걱정]

[File.1 남성미가 있는 걸?

[마르티나는 용맹하고 강인하며 절조가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자기 또래의 남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야비하거나 비실비실해서 영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그나마 비벤테에게 비슷한 면모를 엿보았고 나름대로 기대를 걸고 있다. 그녀는 비벤테가 필시 영웅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남자라고 내다본 것이다.]

[File.2 노력하는 자

[마르티나는 노력하면 불가능할 게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성의 신체를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남성보다 잘 할 수 있다는 마음도 여기서 나온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의 원천이기도 하다. 마르티나는 언제나 자신의 사사로운 욕망과 싸우고 있으며 올바르다 생각하는 모습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File.3 정정당당

[마르티나는 기개와 긍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굳이 나누자면 사파가 아닌 정파를 지향하는 스타일이며 나쁘게 말해 고지식하다. 악에 반대되며 선을 추구하고 정의에 끌리는 기질(氣質)은 어쩔 땐 마르티나에게 폭발적인 힘과 꺾이지 않는 구심점을 선사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File.4 남녀의 우정

[마르티나는 사내대장부다운 기질을 타고났다. 성별이 여자라는 사실을 그녀의 아버지 테라도로가 안타까워했을 정도다. 여자로서 길러지긴 했지만 타고난 그 기질이 사라지지 않아 다른 귀족과 혼약을 맺는 것보다는 나라의 검이 되고자 모어즈에 왔다. 마르티나를 대할 땐 사내다운 면모로 바라보는 게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남자라 할지라도 그녀와 친우로서 지내기엔 어렵지 않다.]

[File.5 합리성

[마르티나는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한다. 여성으로서는 드문 행동 양상인데 어떤 명확한 근거와 동기에 가치를 부여한다. 하지만 여기에 무조건 얽매이지 않는 게 그녀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합리적인 판단을 원해도 인간적 가치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후자보다는 전자에 더 치우치긴 했다. 합리성이 너무 오랫동안 결여될 경우 마르티나의 불신을 살 수가 있다.]

[File.6 걱정

[마르티나는 겉으로는 당당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여자이지만 속은 여린 면이 존재한다. 특히나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따스할 정도라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비벤테에 대해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있다. 그녀는 비벤테의 참혹한 과거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인물로서 지하연구소 일로 불안정해진 그 마음에 대한 걱정이 크다. 따라서 해결해 줄 수 있다면 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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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비벤테]

[수집 완료까지 : 2/20]

[수집된 메모리 : 1. 의심 2. 우정]

[File.1 의심

[비벤테는 과거 지독한 생체실험을 당한 상처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신과 의심을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다. 이런 그의 마음에 본인을 인식시키기 위해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이거나 지속적으로 강한 각인 효과를 줘야 한다. 비벤테의 인식 대상이 되면 얼마든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 그는 단순하면서도 진실한 인물로 친구라면 불 속이라도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다.]

[File.2 우정

[마르티나 덕분에 폐인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온 비벤테는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편이다. 본인 또한 정이 많아서 친구로 사귄 이에 대한 온정은 확실히 기억한다. 다만, 지나친 신뢰는 때로 시야를 어둡게 만들어 배신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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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워미니]

[수집 완료까지 : 5/9]

[수집된 메모리 : 1. 프라이드 2. 칼집을 다루는 자 3. 방파제 4. 차선책 5. 이윤추구]

[File.1 프라이드

[전형적인 귀족이라면 바로 이 남자를 떠올리면 된다. 귀족이 귀족으로서 있어야 하며 귀족답게 굴어야 귀족 그 자체라 생각하는 남자이다. 때문에 권위의식이 확고하게 존재하고 신분에 따라 정해진 역할이 있다고 믿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편향적이라 자비와 융통성이 부족해 적을 만들기가 쉽다.]

[File.2 칼집을 다루는 자

[워미니 개인만 놓고 보면 흔해빠진 권위주의적 귀족일지 모르지만 그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시 분명하게 대성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인물이다. 다만 본인의 성격으로 인해 스스로 인정한 자가 아니면 귀담아듣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워미니가 인정한 사람이라면 스승이라도 될 수 있다. 마치 당태종과 위징의 관계처럼.]

[File.3 방파제

[때로는 나의 적수가 또 다른 적수와 적대관계일 수 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을 떠올려보자. 근시안적으로 적수를 제거했다간 다른 적수에게 절호의 기회가 생긴다. 따라서 주의 깊고 현명하게 대처하며 적수에 대한 대처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File.4 차선책

[세상에 무엇이든 좋은 것만 있다면 유토피아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 더러운 쓰레기들만 가득할 때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만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조금이라도 남는 게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File.5 이윤추구

[워미니는 뭐가 됐든 자신이 구축한 세력의 울타리 안에선 상호 간의 성장을 추구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고 싶어 한다. 고지식하고 구세대적인 마인드가 있는 게 문제긴 하지만 어찌 됐든 기회만 생긴다면 그에겐 얼마든지 새로운 영역을 확장할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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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엘레나]

[수집 완료까지 : 8/15]

[수집된 메모리 : 1. 정의로움 2. 그림자 3. 백마 탄 왕자 4. 강박증 5. 순정 6. 신뢰 7. 의무감 8. 열정]

[File.1 정의로움

[엘레나는 자애롭고 순한 여성이다.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결벽증’스러운 면모도 지니고 있다. 마치 빛이 있다면 어둠도 있듯이 엘레나에게 있어 정해진 범주를 벗어난 일에 대해서는 반발이 강하다. 동화책에서 묘사되는 아름답고 따스한 세계가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File.2 그림자

[엘레나는 내면에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정의로움을 추구하며 그게 맞다고 여기긴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는 의심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성질은 내면에 깊이 잠들어 있어 무의식적으로 발현되는 정도이며 아직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제라도 그녀를 비정하고 잔악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

[File.3 백마 탄 왕자

[엘레나는 꿈을 꾸는 소녀이기도 하다. 자신이 그리는 이상향에 대한 소망이 다른 형태의 욕망으로도 이어져 소위 말하는 사춘기 때의 망상을 하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망상에 그치는 수준이고 그녀 역시 스스로를 잘 제어할 줄 아는 어엿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망상의 실현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면 그 놀라움과 짜릿한 감각은 결코 엘레나를 놓아주지 않으며 연약하고 순수한 소녀로 만들 것이다.]

[File.4 강박증

[누구나 한 가지에 깊게 빠져들 수 있다. 단지 그 정도가 심해지면 집착과 강박의 단계로 나아가며 누구로부터 공감을 얻기 어려워진다. 자칫, 길을 잘못 들었다간 순식간에 ‘광신도’로 전락할 수가 있다. 그녀가 올바른 광명의 심판자가 되기 위해선 거쳐야 할 길이 셀 수가 없지만 최소한 근처에 제대로 된 인물들이 있어야 한다. 만약 잘못된 자가 엘레나를 검게 물들인다면 그만큼 지독한 일도 없다.]

[File.5 순정

[사랑을 하는 소녀는 아름답다. 그러나 무언가에 맹목적으로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File.6 신뢰

[그녀는 이미 진실성을 의심하지 않는다.]

[File.7 의무감

[엘레나는 한창 커가는 십 대 소녀지만 이 시대에서는 혼기가 찬 여성이기도 하다. 게다가 공작가나 되는 가문의 딸이기에 반드시 정략결혼의 도구로서 이용될 처지에 놓여 있다. 본인도 그 점에 대해선 잘 알고 있고 운명에 저항하려는 마음은 없었다. 그러나 모어즈 아카데미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은 끝에 호감이 가는 이성이 생겼고 공작가의 딸로서 이행할 의무가 기왕이면 그 대상과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다. 지금은 이런저런 핑계로 여러 곳에서 온 혼담을 거절하며 버티고 있다.]

[File.8 열정

[엘레나에겐 중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마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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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줄리아]

[수집 완료까지 : 3/9]

[수집된 메모리 : 1. 조율자 2. 기브 앤 테이크 3. 임무]

[File.1 조율자

[줄리아 엘리엇. 그 정체는 나메시 연맹의 다이애나 삼황녀다. 나메시 연맹은 최근 복잡한 정세가 되어가는 테비누스 반도에 주목하고 있다. 그곳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라이벌인 숄더 제국과의 힘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여러 공작들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줄리아였다. 자청해서 온 일이기도 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유학생으로 행세하며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중이다. 중요한 점은, 줄리아가 중립 성향으로 분쟁과 다툼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File.2 기브 앤 테이크

[줄리아는 맺고 끊음이 명확하다. 자신이 받은 게 있다면 돌려주려 하고 베풀었다면 그에 대한 보답 역시 원한다. 실용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달리 말하면 융통성이 없는 것이기에 ‘그림자’로 움직이기에 적합하다. 그녀에게 큰 빚을 지우게 된다면 여러 가지 유용한 상황을 만들기 편리하다.]

[File.3 임무

[줄리아는 메리아에 놀러온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그림자로서 정보수집 및 정세파악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매사에 응하고 있으며 한 남자를 제외하면 그 누구에게도 진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최근 할 일은 자신을 생각 이상으로 잘 알고 있는 남자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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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루이시아]

[수집 완료까지 : 1/5]

[수집된 메모리 : 1. 대마법사]

[File.1 대마법사

[대마법사. 아무에게나 붙일 수 있는 칭호는 아니다. 5서클도 이루기 힘들고 4서클만 되도 상당한 경지에 올랐다고 대접받는 세상에서 8서클을 이룬 루이시아는 필시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실제로 그녀는 이미 보통 인간으로선 누릴 수 없는 세월을 살았고 겉모습도 그에 맞지 않는다. 그만한 편지풍파 속에서 온갖 일들을 겪은 루이시아는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값을 빌려 쓰겠다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 상당히 큰 호기심을 느끼고 있다. 우호적이라 말해도 부족하지 않는데, 8서클 대마법사의 그러한 자세는 득이 되면 득이 됐지 결코 손해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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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리엘라]

[수집 완료까지 : 1/3]

[수집된 메모리 : 1. 벽]

[File.1 벽

[리엘라는 훌륭한 솜씨를 지닌 기술자로서 마과학의 소질이 다분한 크게 될 상이다. 그러나 단순한 평민의 신분에 지나지 않는 그녀에겐 한계가 명확했다. 아무리 모어즈라 해도 신분의 벽은 매우 견고하기 때문에 커다란 변화가 아닌 이상 그 흐름을 깨기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물론 리엘라는 신분제도를 타파해야 한다거나 하는 급진적인 사상을 가진 인물이 아니다. 그저 운 좋게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나 평민으로 태어난, 온순한 성격의 여자일 뿐. 그런데 최근 한 귀족 남자 덕분에 여러모로 편해진 상황이다. 이 사실을 본인은 알고 있기에 그에게 무척이나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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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길틴 & 로틴]

[수집 완료까지 : 1/5]

[수집된 메모리 : 1. 참교육]

[File.1 참교육

[비록 비루한 시작이었을지언정, 혼자서는 부족할지언정, 남매 둘이서 뭉치면 가히 막강의 경지에 오르는 길틴과 로틴은 모순된 마음가짐으로 살아나갔다. 자신들을 옭아매는 세력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시키는 일만 처리하며 전전하던 어느 날, 마침내 그것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세계와 접하게 되었고 길틴과 로틴은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인물은 되지 못했다. 때문에 훌륭한 상급자를 만난 건 그들에게 행운이기도 했다.]

[리자드킹]

공지로 올릴 거 잘못해서 일반연재로 올렸네요. 삭제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밥]

엘라나 타락루트임??

[리자드킹]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막장이 돼버리기 때문에..

[브이로그]

비벤테가 아직 없군 비벤테도 기다려랏!!!!!

[리자드킹]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