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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라 돌아라 강강수월래

왕녀의 외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어스름달
작품등록일 :
2014.12.01 23:43
최근연재일 :
2017.11.24 03:18
연재수 :
417 회
조회수 :
632,056
추천수 :
14,829
글자수 :
1,880,019

Comment ' 6

  • 작성자
    Lv.47 Brav
    작성일
    17.09.13 12:08
    No. 1

    용기와 배려에 보답한다는 말은 기사들에게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되겠지만 정치가들에게는 순진한 소리겠네요. 엔닐경의 발언은 전제군주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 바로 그 기본을 부정하는 논리가 되겠습니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내말 들어라 하는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7.09.14 23:23
    No. 2

    왕이 잘못된 길에 들었을 때 충언을 올리는 것 또한 신하의 의무 중 하나입니다.
    옌닐과 기수들은 그 의무를 다하려 할 뿐,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휘렌델과 추구하는 이상이 서로 다른 까닭에 그녀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거죠.
    일단 이 시점에서의 옌닐은 순수한 충성심으로 왕을 설득하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태도는 전제왕권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 쉽습니다.
    삼국지에서도 후한 말에 환관에 의해 왕권이 붕괴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ulk
    작성일
    17.09.14 10:51
    No. 3

    저는 개인적으로 각 인물들간 정치적 입장과 출돌이 드러날때가 왕녀의 외출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7.09.14 23:30
    No. 4

    감사합니다.
    사실 그런 내용이 왕녀의 외출의 주가 되는 이야기이고,
    그런 부분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만
    독자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7.09.14 13:34
    No. 5

    설마 동맹이 깨지는 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7.09.14 23:31
    No. 6

    음.... 여기서 대답해 드리면 스포가 되겠죠?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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