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돌아라 돌아라 강강수월래

내 일상


[내 일상] 루시엘 리메이크 방향 (생각날 때마다 추가)

-초반에 루이가 대악마 전쟁의 기록을 살피고 설명하면서 아르만시아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설명해준다.

-루터는 아버지로 여기고 따르던 폴라리스를 찌른 후에 검을 봉했다. 사용하지 않을 검을 왜 버리지 않았을까? 또 생각해 볼 점이 있다. 그가 검을 봉하는데는 그 정도로 큰 사건이 필요했었다. 그런데 반대로, 그 맹세를 깨고 붕대를 찢은 건 겨우 놀 몇 마리를 상대하기 위해서였다. 어쩌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자들.... 악마의 영체들과 엮인 것을 그는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이’ 다시 검을 뽑아야  구실을 내심 기다리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극중 사건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그때 그때 구체적으로 풀어쓰자. (ex) 나와 다른 닭고기를 먹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 것을 배격하려 하는 사람들의 타성을 비판)

-마지막 루터의 대사에서 그런 건 나한테 천국이 아냐’ : 그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루이나 미리암 또한 그 천국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루터가 루이에게 묻는다. ‘나는 아직도 치천사일까? 아니면 타락천사일까?’ 이에 대한 루이의 대답 그건 저도 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신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선행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는 건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의지가 바로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정의해줄 겁니다.’

- ‘당신은 신입인가 보군요. 두목이 제 뒤에서 이마를 긁으며 신호를 보냈는데 유달리 대응이 늦는 걸 보니 말입니다.’

- 추리로 진범을 알아낸 루이. 도망치는 그를 코끼리로 밀어버린 후에 ‘죄송합니다. 잠시 한 눈을 팔았네요.’

-루터가 이븐 야쿠브로 변신한 의미를 확실히 전달하자. 거울을 보며 자신의 생김새를 확인하는 장면 추가. 이방인이라고 생각했던 투슬인들에게 서서히 동화되는 장면. (식사나 옷 등의 자잘한 에피소드)  유수프와 아이유브 죽음의 의의를 강조! 유수프는 전쟁의 비극을 상징. (이븐 야쿠브에게는 호의적, 루터에게는 극도의 적대감), 아이유브는 투슬과 바르테인의 공통점 상징. (어디서나 아이는 귀엽고 순수하다.) “이제 알겠어. 나쁜 놈들은.... 이교도들이 아니라 우리였어.” <- 대사 추가.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6 내 일상 | 서핑 중에 발견한 양갱들 사진 *5 15-07-01
» 내 일상 | 루시엘 리메이크 방향 (생각날 때마다 추가) 14-12-03
4 내 일상 | 잘쓰고 싶은 욕심 때문에 생겨나는 슬럼프 *8 14-09-13
3 내 일상 | 창세기전 중 아수라의 순환에 대해 -대놓고 스포일러- 13-10-01
2 내 일상 |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 아시나요? *2 13-10-01
1 내 일상 | 주저리 주저리 *2 13-09-27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