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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자

내 일상


[내 일상] 모두가 대화가 고프다.

사람이 고픈 것이고 교감이 고픈 것이겠지. 그래서 어떻게든 한 마디라도 더 걸어보고, 왜 고작 그런 이야기 밖에 못했을까 후회하지.


그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니 친구에게 말을 걸고, 조금 나아지지만 다시 잠자리에 누워 행복한 꿈을 꾸고 깨어나 울지. 


답답한데 무능하고 게으르다. 당신이 보고 싶어 또 소주 한 잔에 잠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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