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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오리진 님의 서재입니다.

다시쓰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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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오리진
작품등록일 :
2021.05.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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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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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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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건함 계획4

DUMMY

[국가정보]

국명:한국

건국 44년차

속국:없음

동맹:고구려, 일본

적국:당

정부형태:왕정


인구: 약 4,318,000명

병력: 약 54,750명

육군: 약 51,750명

해군: 약 3,000명, 15년형 호위함 10척

지지도:88%


국가특성


위기의식

<저 거대한 당국은 우리를 향해 본격적으로 이빨을 드러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이런 사실을 묵과할 수 없으며 마냥 안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말 불행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이제 다시 전쟁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방어 전쟁시 지지도+15%

방어 전쟁시 인력 동원 속도+10%

방어 전쟁시 물자 동원 속도+10%


연해도-본토 갈등

<우리는 연해주의 불순분자들을 성공적으로 소탕하고 연해도로 편입하였으나 그것이 원주민들이 완전하게 한국인이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일부 세력은 여전히 우리를 의심하며 북방으로 도주한 일부의 세력 역시 언젠가는 다시 우리를 노릴 것입니다.>

지지도-3%

남연해주의 지지도-20%

남연해주의 생산량-20%

남연해주의 주둔군 피해+7%


명예 한국인

<우리는 같은 민족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의 긍지이며 분단의 비극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을 위해 헌신하는 능력있는 일부 외국인을 우리의 새로운 형제로 인정하는 것 정도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지지도+15%

타 민족 배척+7.5%


이 국가를 위하여

<우리 국가의 나약함이 어떠한 결과로 돌아오는지 우리 모두는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두 번 다시 그 때의 슬픔과 치욕을 겪지 않을 것이며 그걸 위해서라면 조금씩 우리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희생하여 노력한다면 우리 국가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지도 감소 속도-35%

물자 동원 속도+20%

인력 동원 속도+20%


한국식 행정

<우리는 인류와 발전을 같이한 행정조직과 효율적인 행정방법을 깊숙히 뿌리내리는데 성공하였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5일 근무, 1일 오전근무, 1일 휴식이라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감히 자신하건데 그 어떠한 국가의 정부도 우리의 효율성을 넘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업무효율+25%

지지도+5%


삼국 무역 조약

<아국과 혼약-방위 동맹을 맺은 고구려와 혼약 동맹을 맺은 일본은 마침내 아국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경제적인 부분에서만 세 나라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언젠가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서 세 나라가 하나되어 싸울 날이 올 것입니다.>

고구려와의 관계+100

일본과의 관계+75

고구려, 일본과의 교류+50

고구려가 공격받을 시 전쟁명분(한국-고구려 상호 방위동맹)을 사용 가능


재조직된 군대

<우리는 기존의 군제를 개혁하여 그 누구보다 선진화된 군대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전투부대와 지원부대로 나눠어져 협업하는 우리의 군대는 우리들의 영토와 이익을 수호해낼 것입니다.>

사단 조직력+10%

사단 이동력+10%

사단 공격력+5%

사단 방어력+5%


과학기술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안배, 과학기술부가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남들은 헛된 것에 돈과 인력, 그리고 시간을 낭비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 사소한 발견과 발전이 쌓여서 종국에는 우리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술 성장속도+5%


왕실 중앙대학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절과 예의, 도덕규범이 아닌 조금 더 생활과 업무에서 쓸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입니다. 그러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우리는 실용적인 학문을 체계적으로 편성한 교육과정을 만들었고 대학은 그 정점에 있습니다. 비록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지식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 성장속도+3%

문화 성장속도+5%

사단 조직력+5%

실무에 강한 인재가 출현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책봉국

<우리는 비굴하게 당나라에 고개를 숙여 왕작을 하사받았습니다. 어떠한 이유가 있던 우리의 위신은 하락하였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지도-15%

당나라와의 교류+30

경제 성장속도+2%

문화 성장속도+2%

기술 성장속도+2%


전로 제철소

<국왕 전하의 명령 아래 전국의 뛰어난 기술자들이 모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한 끝에 우리는 질 좋은 강철을 대량생산 하는 방법을 알아내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이를 실용화하는데 성공하였고 이 강철은 타국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제철 생산량+10%

농업 생산량+10%

사단 공격력+10%

사단 방어력+10%

광업 생산량+5%


흐음...


연해도 관련 페널티는 확실하게 감소했다.


다만 이번에 흡수한 인구까지 있는 걸 감안할 때 인구는 그렇게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게 상당히 마음에 걸렸다.


이게 출산율은 높은데 그만큼 낳자마자 죽는 경우가 좀 많은지라...


그나마 수도 인근은 내가 워낙 떠들어 댄 것도 있고 생활 수준이 높은 것도 있어서 다른 곳보다 사정이 나았지만 그 이외의 지역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 같았다.


위생이란 게 내 마음대로 정착되는 게 아니더라고.


그나마 물 끓여 먹기 운동은 좀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했다.


이번에 국토개발사업도 어지간히 마무리가 되었으니 그거에 기대를 해 봐야 하나...


어쨌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인구의 증가다.


채권? 그거야 못 해도 나눠서 사년 정도면 넉넉히 갚는다.


농사? 전라도까지 이미 국토개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농업 생산성은 이제 증가할 일만 남았다.


군사? 이미 북방엔 든든한 고구려가 버티고 있고 우리 군사력 역시 약하지는 않다.


그러니 우선 인구다.


체급부터 키우는 게 맞지.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의학적 지식에는 한계가 있고 끽해봐야 천연두 예방법, 경구 수액, 간단한 장기의 역할, 위생 개선, 해부 이 정도 이외에는 무언가 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다.


즉, 영유아 사망률은 내가 더 이상 건드릴 게 없다는 소리다.


출산율 역시 잘 먹고 잘 살게 되면 알아서 차츰 차츰 늘어나니까 그것도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그렇다고 내가 섹스캠페인이나 난교 축제를 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런 짓을 했다가는 아무리 나라고 해도 나-락이다.


결국 자연스러운 방법은 내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어지간히 다 건드렸으니 이제 외부에서 인구를 끌어와야지.


가장 만만한 수급처가 당나라인데...


“당나라는 지금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했지?”


“예, 전하. 당의 분란은 서서히 가라앉는 모양입니다. 물론, 그 범위가 아직은 전국에 미치지 못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랑민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동안 정보부 중원지부도 나름 영역을 확대했다.


중국이 혼란하니 첩보망이 아주 엉망이 되어서 그 틈을 타서 빠르게 세력권을 확대할 수 있었고 지금에 와서는 나름 정확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그것 참... 좋은 소식이로군”


정확히는 좆같은 소식이지만.


당나라는 덩치가 커서 유민들 규모도 크단 말이지?


유민들 한번 잘 받으면 일 년치 인구 증가분은 그냥 증가한다.


그것도 고구려에서 걸러지고 지금은 유민들 자체가 줄었으니 당에 기대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당나라는 나중의 일로 미루어 두고... 우선은 제주도부터 먹자.


어차피 일본과의 안정적인 교류,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괴뢰로 만들던 지배를 하던 중간 기항지는 필요하다.


그리고 제주도 자체가 작은 섬이 아니니 나름 쓸 데도 많을 거고... 인구도 어느 정도는 있겠지.


결정적으로 제주도는 거... 한국의 적법한 영토다.


“... 전투함 설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현재 건조만 남겨둔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조만간 1차 건조 계획서가 나올 겁니다.”


“그래? 흠... 알겠네”

1차 건조가 끝나고 해군을 조금 더 뽑아야겠는걸.


씁... 아까운 내 인력




‘기병의 숫자를 충분하게 늘릴 수 없는 한, 기병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진 중장이 보낸 보고서의 결론이다.


기병이 원거리 사격전과 근거리 백병전을 모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사실... 이렇게 되면 안 좋을 게 무엇이겠습니까마는...”


“훈련 시간이 걱정이 되는 거겠지.”


육군장관은 무거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기병의 장기를 살린다는 점에서는 솔직히 흠잡을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훈련 시간이 문제입니다. 궁기병들도 기존 기병에서 몇 년을 더 훈련시켜 키운 병력들 아닙니까? 그런데 모든 기병을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하지만 실전에서 확실한 성과가 나왔다는 점에서는 생각을 해 봐야 하지.”


“병력 충원이 지나치게 늦어질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리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겠나?”


기병 원툴로 군을 편제할 수는 없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는 국가다. 그게 되는 나라는 끽해야 유목 민족이나 가능하지.


“이번에 항복한 이들로 군을 만들어도... 아직은 보안상의 문제도 있으니...”


“그야 그렇지, 아직은 이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기병의 장기 중 하나는 안장을 통해 여러 장비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나온다.


그 장점은 쉽사리 포기하기가 어렵지.


그리고 지금 당장 육군을 확충할 생각은 딱히 없었기에 새롭게 궁기병을 양성하여 여단에 배치할 생각이 없었으니 결국 있는 자원으로 어떻게든 해야 했다.


“정 뭣 하면 기초만 가르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애초에 기병 자체가 정예병인지라 대부분의 무기는 다룰 줄 안다. 기마사격의 기초만 훈련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그나마 나은 방안이 될 수도 있겠다.


“괜히 두 우물을 파다가 이도저도 안 되지 않겠나?”


“이미 한 우물을 파둔 상태라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음... 그것도 그런가?


“정 그러하다면 6 여단의 기병들을 대상으로 한 번 훈련 계획을 짜 보게. 성과가 있다면 확대하도록 하지.”


“음... 대상이 너무 적다 생각됩니다. 5 여단의 기병대대도 포함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5 여단도?”


“예, 전하. 아무리 그래도 한 개 기병대대로 무슨 성과를 내겠습니까?”


“흠... 그 말도 틀린 건 아니다만... 좋다. 5, 6 두 개 여단의 기병대대를 대상으로 한 훈련 계획을 짜서 시행하도록”


“명, 받들겠습니다.”


작가의말

한국 해군에 배가...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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