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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개 : (폐하께서 친정을 하셨다는군) 우리 왕께서 미치셨군. 참모 : 장군 말풍선이 바뀌었습니다. 아자개 : 바뀐게 아니네, 말 그대로지 참모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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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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