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만 깨달음에 대해 들은 것이라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앞뒤 사정없이 그냥 혼자 멍하게 있었다면 그냥 멍때리는구나 하겠죠
근데 얘기를 하던 중에 그것도 다른 상황도 아닌 훈련을 총괄하는 조교가 자신과의 대화 중에 멍 때린다고 생각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것 같네요
진짜 어린애도 아니고 회귀했는데도 그런걸 눈치 못 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정도 눈치면 앞으로 뒷통수가 너덜거릴 때까지 통수 맞겠네요 근데 또 그런 부분에선 귀신같이 눈치채고 '내가 회귀전에 이런적이 있었지 난 절대 안당한다' 이러면서 눈치100단 흉내 낼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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