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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남짓이라면 난세에는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긴 한데, 정말로 동관을 지키기 위해서라기보단 동관을 훗날 일으킬 '새 왕조'의 방패로 삼기 위해서란 느낌이 드는군요. 임경업의 완강한 태도가 문제이긴 한데, 조광윤처럼 술에 취하게 한 채 용포라도 준비할 셈인가? 원래는 장헌충이 걸친 용포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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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진짜 나라 만들어지면 후세 역사서에 임경업은 어떤평가를 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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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님// 어.. 술 깨고 자기 모습 보고는 그대로 통곡하면서 자결할지도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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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정이 '내가 명나라 최후의 충신은 아니었구나!' 하고 감격하면서 맞이했던 정예병들이 사실은... 임경업: 원군을 보낼 테니 함께 청나라를 물리칩시다. 손전정: 고맙소! 이제 명나라를 살릴 수 있겠군! 송헌책: (의미심장한 미소) 손전정: ...이제 명나라를 살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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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통 그런걸 기군망상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아닌가, 이 말도 왕한테 쓰는거니 아이러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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